녹내장 4

흔하지만 치명적인 ‘녹내장’, 생활 속 예방·관리 방법은?

녹내장은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과 함께 대표적인 3대 실명 질환이지만, 초·중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미 진행된 이후에는 시력 회복이 힘들고, 자칫 실명에 이를 수 있는 녹내장의 증상은 무엇이고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서울대병원 안과 김영국 교수가 녹내장의 원인과 치료, 예방 관리를 위한 방법을 소개했다. 녹내장 발생 중요 원인은 ‘안압 상승’ 녹내장은 시신경이 손상돼 시야 결손 및 시력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특히 ‘안압 상승’이 녹내장 발생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꼽힌다. 흔하지만 치명적인 ‘녹내장’, 생활 속 예방·관리 방법은?© 제공: 디지틀조선일보 눈 안에는 방수라는 액체가 가득 차 있는데, 방수는 섬유주라는 부분으로 빠져나가 순환한다. 이때 홍채 및 각..

카테고리 없음 2024.03.30

점점 나빠지는 ‘시력’을 보호하는 5가지 방법

코메디닷컴 | 입력 2022년 4월 18일 06:00 | 수정 2022년 4월 17일 22:08 | 78,618 사람들은 눈을 통해서 매일의 순간들을 경험한다. 이처럼 중요한 눈의 능력이 바로 시력이다. 시력은 물체의 존재나 형상을 인식하는 눈의 능력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나빠지는 시력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시력은 지금부터라도 노력하면 보호할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연구들에 따르면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노화에 따르는 3가지 흔한 질병인 녹내장, 백내장, 연령 관련 황반 퇴화 등을 관리할 수 있다고 한다.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 ‘프리벤션닷컴’이 시력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햇빛을 막아라 햇빛이 화창한 날에는 챙이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준비하라. 눈에..

잠자기 전 불 끄고 폰 본다?…"실명할 수 있다" 의사 경고 왜

중앙일보 입력 2022.03.07 00:04 업데이트 2022.03.07 01:59 눈 건강 위협하는 생활습관 5 눈은 우리 몸에서 가장 빨리 늙는 기관 중 하나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가장 먼저 변화를 체감하는 게 시력이다. 아직 잘 보인다고 눈 건강을 자신해서는 안 된다. 시력은 스스로 인지하지 못할 만큼 서서히 꾸준히 나빠진다. 안압이 높은 상태로 지내면 녹내장으로 시야가 좁아져 실명할 수 있다. 뇌로 시각 정보를 전달하는 망막 주변 혈관에 노폐물이 쌓여 황반변성이 생기기도 한다. 세계 녹내장의 날(3월 12일)을 앞두고 눈 건강을 위협하는 의외의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봤다. 1 시력 변화 무관심 눈을 이루는 각막·동공·홍채·수정체·망막 등을 안구 조직에 상처·염증이 생기면 점차 눈의 조절력이 약해지거..

루테인의 폐암 유발 가능성, 흡연자만의 얘기?

[따져봤다]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12.31 11:15 식약처 "비흡연 여성, 10년 복용 후 폐암 위험 2.19배 증가" 루테인 성분의 건강기능식품은 눈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복용 전 전문가 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클립아트코리아 눈 건강을 위해 먹는 루테인 성분이 폐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간간히 나온다. 주로 흡연자들에 대한 경고다. 흡연자가 루테인을 오래 섭취할 경우, 폐암 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비흡연자의 루테인 복용도 폐 건강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루테인 장기·과다 복용은 폐암 발병 가능성을 얼마나 높일까. 또 루테인 성분이 폐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담배 피며 10년 넘게 섭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