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격변설 2

“성경은 과학책이 아닌데 어째서 ‘창조과학’인가?”

얼마전 문재인 정부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박성진 교수(포항공대)를 지명했지만, 그가 한국창조과학회 이사로 활동한 경력 등이 논란이 되면서 끝내 박 교수는 후보에서 자진사퇴했다. 그러면서 한국창조과학회의 존재와 그들의 주장이 자연스레 부각됐다. '창조냐 진화냐'하는 해묵은 논쟁부터 '젊은 지구 오랜 지구' 같은 문제들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그래서 오랫동안 우주와 생명의 기원을 창조론적으로 탐구해 온 허정윤 박사를 만나 이와 관련된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그는 한국창조과학회 회원이면서도 그들이 주장하는 바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견지하고 있다. 허 박사는 또 최근 「과학과 신의 전쟁」(메노라)을 펴내기도 했다. 그는 이 책에서 이른바 '과학적 무신론'을 반박하면서 오늘날 신을 부정하는 과학주의..

지구의 나이 6,000년 설은 기독교적 진리인가? Is the theory of the earth-age 6,000 years the Christianomical truth?

Ⅰ. 서론 Ⅱ. [주장 1] 성경은 하나님이 수천 년 전에 문자 그대로 하루가 24시간인 6일 동안에 창조하셨음을 가르치고 있다. Ⅲ. [주장 2] 출애굽기 20:11절은 창세기 1장을 수십억 년의 연대와 조화시키려는 모든 시도 를 차단하고 있다. Ⅳ. [주장 3] 노아의 홍수는 수십억 년의 시간을 쓸어버린다. Ⅴ. [주장 4] 예수님은 젊은 지구 창조론자(a young-earth creationist)셨다. Ⅵ. [주장 5] 수십억 년의 연대는 죽음과 하나님의 특성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왜곡하는 것 이다. Ⅶ. [주장 6] 수십억 년 이라는 생각은 과학적인 사실들로부터 생겨나지 않았다. Ⅷ. [주장 7]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방법은 수십억 년을 입증하고 있지 않다. Ⅸ. 결론 I. 서론 일부 기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