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사망 3

그리스도의 재림과 ‘아마겟돈’ 전쟁

창조론적 종말론-20 오늘날의 신학동향 - 창조신학 기사입력 : 2021.11.20 12:28 19장 전반부에서는 큰 음녀인 바벨론을 심판하시고, 그의 종들의 피를 갚으신 하나님의 구원과 영광과 능력을 찬송하는 하늘에서의 예배 장면이 서술된다. 그리고 후반부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신 그리스도가 피 뿌린 옷을 입은 채 그의 군대를 이끌고, ‘아마겟돈’ 전쟁에서 승리하는 이야기로 돌아간다. 사탄의 무리인 땅의 임금들과 상인들은 그들과 음행하던 바벨론이 멸망하는 것을 보고도 그들의 음욕을 버리지 않는다. 그들은 사탄의 영에 매여 살고 있다. 그들은 오히려 멸망한 바벨론의 부를 한 몫씩 나눠 가지고, 영화와 사치를 계속 누리려고 한다. 사탄은 반역의 본성을 가지고 있다. 사탄은 하늘에서 하나님을 반역하다가 쫓겨났..

그리스도의 재림과 ‘아마겟돈’ 전쟁

19장 전반부에서는 큰 음녀인 바벨론을 심판하시고, 그의 종들의 피를 갚으신 하나님의 구원과 영광과 능력을 찬송하는 하늘에서의 예배 장면이 서술된다. 그리고 후반부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신 그리스도가 피 뿌린 옷을 입은 채 그의 군대를 이끌고, ‘아마겟돈’ 전쟁에서 승리하는 이야기로 돌아간다. 사탄의 무리인 땅의 임금들과 상인들은 그들과 음행하던 바벨론이 멸망하는 것을 보고도 그들의 음욕을 버리지 않는다. 그들은 사탄의 영에 매여 살고 있다. 그들은 오히려 멸망한 바벨론의 부를 한 몫씩 나눠 가지고, 영화와 사치를 계속 누리려고 한다. 사탄은 반역의 본성을 가지고 있다. 사탄은 하늘에서 하나님을 반역하다가 쫓겨났고, 땅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이신 그리스도가 죽임을 당하여 피를 뿌리게 했다. 그로 인하여 사탄은..

“어린 양의 생명책”

“생명책”은 히브리어 ‘סֵּפֶר’를 바탕으로 하는 말이다. ‘סֵּפֶר’를 ‘싸파르’로 발음하면 ‘계산하다, 세다’는 뜻의 동사, 또는 왕의 계산을 담당하는 서기관 등의 명사로 쓰는 경우이다. 그리고 ‘쎄페르’로 발음하면 ‘기록된 것’ 또는 ‘책’이라는 명사로 쓰는 것이다. 전자의 예로는 창세기 15:5에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그의 자손들이 뭇별처럼 번성하는 복을 주시면서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느냐고 물으시는 데 쓰셨고, 서기관 등의 명사로는 역사서에서 많이 썼다. 후자의 의미로는 다윗이 “그들을 생명책에서 지우사 의인들과 함께 기록되지 말게 하소서”(시69:28) 등에서 ‘살아 있는’ 또는 ‘생명체들’을 의미하는 ‘하이욤’(חַיִּים)을 붙여서 ‘생명책’(סֵּפֶר חַיִּ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