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성별 스토리 • 18시간 전 미국 테네시주에 있는 남침례회(SBC) 본부 전경. 남침례회 제공© Copyright@국민일보 영국과 미국 교회가 침체일로다. 기독교 국가 이후의 이탈 흐름(포스트크리스텐덤)이 완연하다. 한국교회도 이 같은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소모임과 공공성 강화란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영국 스코틀랜드교회는 60년 넘도록 성도가 줄고 있다. 5일 스코틀랜드교회 총회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스코틀랜드교회 교인은 27만300명으로 전년(28만3600명) 대비 4.7% 감소했다. 2000년 61만명과 비교하면 절반 넘게 예배당을 떠났다. 1950년대 130만명과 견주면 감소율은 80%에 이른다. 예배 참석자 평균 연령은 62세다. 미국 교회에서도 비슷한 분위기가 감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