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무력화 2

"옆에서 걷기만 해도 감염"..백신 무력화 '델타 플러스' 비상

김초영 입력 2021. 06. 24. 19:25 댓글 297개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알파, 베타, 감마, 델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초영 기자]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더 높은 것으로 추정되는 '델타 플러스 변이'와 관련해 "감염자 옆에서 걷기만 해도 감염될 수 있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23일(현지 시간) 인디아투데이에 따르면 인도 최고 의료기관인 전인도의학연구소(AIIMS) 란딥 굴레리아 소장은 "델타 플러스의 전염력은 매우 높다"면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감염자 옆에서 걷기만 해도 감염될 수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굴레리아 소장은 구체적인 데이터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현재 델타 플러스는 인도 3개주..

완치자도 또 걸린다? "남아공 변이, 백신 무력화 가능성"

[중앙일보] 입력 2021.01.21 15:42 수정 2021.01.21 15:51 이태윤 기자 지난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공항 방역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1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재감염 위험이 있고 백신 효과를 떨어뜨린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나온 가운데 방역 당국이 해당 변이 바이러스를 확보에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남아공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방어 능력을 연구한 결과 일부 환자 혈청에서 방어 능력이 무력화된 것이 관찰됐다”며 “이와 관련해 재감염 우려 의견이 나오고 있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각..

카테고리 없음 2021.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