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책 4

오메가 창조론 연구(5)

Ⅴ. 새 하나님 나라 새 예루살렘어린 양은 땅에서 사탄과 벌이는 최후의 전쟁에서 승리하시고,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불태워져 없어진다. 이어서 최후의 심판대에서 생명책에 “이긴 자”로 기록된 자들과 그렇지 못한 자들을 심판하신다.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선택된다.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은 사망과 음부와 함께 불못에 던져져서 불태워진다. 모든 더러운 것들이 깨끗이 정리되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창조된다.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새 하나님 나라와 새 예루살렘이 세워진다. 그 과정은 21장과 22장에 기록되어있다. 1. 새 예루살렘요한이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았다(21:1).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일곱 천사의 나팔 불기(6): 일곱째 나팔①(사탄의 범죄)

창조론적 종말론-16 오늘날의 신학동향 - 창조신학 기사입력 : 2021.09.01 09:46 일곱 천사의 나팔 불기(6): 일곱째 나팔①(사탄의 범죄)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온 짐승에게 죽임을 당한 두 증인이 하늘로부터 부름을 받고 승천한다. 그 짐승은 사탄의 영을 받은 세상 나라의 독재 권력자다. 곧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하늘에서 나는 큰 음성들이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시리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십사 장로가 하나님께 경배하며 탄원한다. “이방들이 분노하매 하나님의 진노가 내려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라고. 하늘의 큰 음성이 말한 것과 이십사 장로의 ..

카테고리 없음 2021.09.02

“생명책”과 "자기 행위"의 중요성

베드로에 의하면 주 하나님이 “이제 하늘과 땅”을 “보존하여 두”신 것은 심판과 멸망의 날에 “불사르기” 위한 것이다(벧후3:7). 하나님은 “이제 하늘과 땅”을 불사르신 다음에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신다. 요한은 심판과 멸망의 날에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계20:15)고 썼다. 요한에 의하면 첫째 부활에 참여하지 못했던 인간은 누구든지 둘째 부활에 참여해서 “생명책”에 기록된 “자기 행위대로” 심판을 받아야 한다. 그때 “생명책에 기록된 자”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영생을 누린다(계21:3). 그렇다면 창세 이후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은 바다와 사망과 음부가 내준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20:12) “자기 행위”가 하나님의 백성..

“새 하늘과 새 땅”에서 누가 영생할 수 있을까?

하늘과 땅과 인간을 창조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성경의 첫 번째 책인 창세기의 첫 장만 읽어도 알게 되는 말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65:17)고 선포하셨다.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한다는 말은 옛 하늘과 옛 땅을 버린다는 의미를 가진다. 이에 대해 구약에서는 이사야서가 기록하고 있고, 신약에서는 베드로후서와 요한계시록이 기록했다. 그동안 유대교인들은 이사야서를 읽고, 하나님이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실 것이라고 믿었다. “회개하라”고 외치면서 기독교를 창설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면, 새로 창조되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생할 수 있다고 계시하셨다. 이사야서만 읽은 유대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