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2.23 07:51 규칙적인 수면 습관이 동맥경화증의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사진=DB) [메디컬투데이=한지혁 기자] 규칙적인 수면 습관이 동맥경화증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규칙한 수면 패턴이 동맥경화증과 연관성을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학술지 ‘미국 심장 협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실렸다. 죽상 동맥경화증이란 혈액에 존재하는 콜레스테롤과 지방 침착물, 세포 노폐물 등이 동맥 내부에서 끈적끈적한 플라크를 형성한 상태를 의미한다. 이러한 플라크들은 동맥의 벽을 두껍게 하고 단단하게 만들어 혈류 공급을 방해할 수 있다. 미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죽상동맥경화증과 관련된 질병들은 미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