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3

소변 자주 마려운 '빈뇨'..원인과 극복법

유지후 입력 2022. 05. 16. 17:31 댓글 49개 소변을 보는 것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다. 하지만 소변을 너무 자주 보는 것은 건강의 적신호일 수 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성인은 깨어 있는 동안 4~6회, 자는 동안 0~1회 소변을 보며, 1회 배뇨량은 약 300cc이다. 이보다 더 자주 소변을 보거나, 스스로 소변을 너무 자주 본다고 느낀다면 '빈뇨'라고 할 수 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빈뇨의 다양한 이유와 극복 방법을 소개한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빈뇨의 원인은 다양하다 |출처: 게티이미지 뱅크 1. 스트레스 교감신경이 긴장하면 강력한 요의(소변이 마려운 느낌)를 느낄 수 있다.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부조화로 인한 과민반응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방광의 자율..

'이런 습관' 뇌졸중에 치명적

김서희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 04. 09. 22:00 댓글 150개 치아 건강 관리에 소홀하면 뇌졸중, 동맥경화 등 전신 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한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 4위인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질환이다. 뇌졸중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평소의 습관으로 인해 뇌졸중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도 있다.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는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뇌졸중, 평생 후유증 남아 뇌졸중은 한번 발생하면 영구적인 손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 생명을 위협하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팔, 다리의 마비, 감각 이상 ▲한쪽 얼굴의 마비로 인한 얼굴의 비대칭 ▲발음 장애 및 언어장애 ▲두통 ▲어지럼증 ▲구역 및 구토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심하면..

스트레스 받은 뇌, 줄기세포는 스스로를 먹어 파괴했다

2019.07.02 18:33 연구를 이끈 유성운 DGIST 뇌·인지과학전공 교수(오른쪽)와 제1저자 정성희 연구원. 사진제공 DGIST 만성 스트레스가 뇌, 특히 기억과 학습을 관장하는 ‘해마’ 부위의 손상을 일으키는 이유가 밝혀졌다. 신경줄기세포가 스스로를 파괴하는 '자가포식' 현상이 주범으로, 이 과정을 막아 스트레스에 의한 우울증과 퇴행성 뇌질환을 치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유성운 뇌·인지과학전공 교수와 정성희 연구원팀이 만성 스트레스에 의해 뇌 속 해마의 성신경줄기세포가 사멸하는 과정을 처음으로 밝히고 이를 막을 방법을 제시하는 데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만성스트레스는 우울증과 조현병 등 각종 정신질환의 원인이 되며 심할 경우 치명적인 퇴행성 뇌질환이나 뇌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