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원리 2

하나님은 ‘무엇을’ 창조하셨을까? (3)

2. 빛의 창조와 빅뱅 창세기 1:4 וַיַּרְא אֱלֹהִים אֶת־הָאֹור כִּי־טֹוב וַיַּבְדֵּל אֱלֹהִים בֵּין הָאֹור וּבֵין הַחֹשֶׁךְ׃. 이 구절은 하나님이 그 땅에 빛을 있게 하시니 보기에 좋았으므로 빛과 흑암을 분리하셨다고 서술하고 있다. 여기서는 히브리어 ‘호셰크’를 한글 성경의 번역처럼 ‘어둠‘이라고 쓰지 않고, 앞 절에서 썼던 대로 ‘흑암’으로 쓴다. 어떤 문헌이라도 번역은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한글 성경은 이렇게 앞과 뒤에서 같은 말을 다르게 번역해놓은 곳이 적지 않다. 번역에 일관성을 잃으면 해석에 혼란을 초래하게 된다. 이 구절을 창세기 저자의 의도에 맞게 해석을 한다면, 하나님이 물과 흑암으로 덮인 이 땅에 흑암..

진화론은 원시생명의 출현과정부터 설명해야 한다

진화론, 무신론을 알고 깨자(3) 현대 진화론 과학자들은 ‘긴 시간’을 가진 우주역사에서 어느 시점을 가상하고, ‘우연히’ 그때 하나의 원시생명이 출현했다는 가설을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그 원시생명이 점점 진화를 거듭하여 오늘날 우리가 보는 생물계를 형성했다고 화려한 소설을 써내고 있다. 그것을 소설로 썼으면 재미있게 읽고 끝나면 그만인데, [리차드 도킨스]를 비롯한 진화론주의 무신론자들은 검증되지 아니한 가설을 사실인 것처럼, 악성 바이러스로 만들어 과학의 이름으로 퍼뜨리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이 인간 본성을 잃어가면서 악의적으로 사실을 왜곡하여 새로운 바이러스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점차 그들의 조상인 유인원의 성질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 단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