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통계 결과, 전자담배 흡연율 남녀 모두 증가 입력 2024.02.10 14:26 김용 기자 전자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남녀 모두 증가하고 있다. 최근 10년 동안의 건강행태 변화를 살펴보면 특히 남자 40대와 여자 30대의 경우 현재 흡연율은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았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사진=뉴스 1]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국민건강통계(국민건강영양조사-2022년) 결과에 따르면, 궐련형 전자담배 현재 사용률이 남자 9.2%, 여자 2.4%로 2021년 대비 증가(남 ↑1.9%p, 여 ↑0.7%p)한 것으로 나타났다. 액상형 전자담배도 남자 5.6%, 여자 1.3%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남 ↑0.6%p, 여 ↑0.1%p)했다. 전자담배 안에도 발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