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나이 7

창조론오픈포럼서 허정윤박사 창세기 ‘욤’ 연구발표

“창조의 ‘날’을 24시간으로 보는 것은 무리” 기사입력 : 2021.02.25 14:22 제11회 창조론오픈포럼이 지난달 20일 줌을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 공동대표인 허정윤박사(알파창조론 연구소·사진)가 「창조 톨레도트에 나타난 ‘욤’의 길이 문제」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허박사는 먼저 소위 ‘지구나이 6천년 설’에 대해 “창조 톨레도트(창세기 1장)에 서술된 하나님의 창조가 하루 24시간씩 6일 동안 이루어졌다고 해석하는데, 그 근거는 아담의 족보”라며, “이에 반해 과학은 우주의 나이 138억 년, 지구의 나이 46억 년을 주장하고 있는데, 일반인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창세기 1장은 히브리어 원문으로 읽어야 그 의미를 잘 이해할 수 있다”며, “창조 톨레도..

지구 나이의 비밀 실마리 풀리나?

중성자 병합 과정 통해 허블 상수 계산 2020.12.23 08:04 황지혜 객원기자 지구 나이의 실마리를 찾을 가능성을 높이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포츠담 대학의 팀 디트리히(Tim Dietrich) 교수 연구팀을 비롯한 국제연합 연구팀은 2개의 중성자별이 서로 충돌해 하나로 합쳐지는 과정을 관찰함으로써 중성자별의 크기를 측정하고 우주의 크기를 추정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했다. 관련 연구결과는 18일 사이언스지에 게재됐다. 우주의 역사와 크기는 인류가 아직 풀지 못한 미스터리다 ⓒ pixabay 연구팀은 우선 일반적인 중성자별의 크기를 계산했다. 2개 중성자별 사이의 충돌과 관련된 물리적 과정을 추적하기 위해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프랑스 및 미국의 과학자들은 충돌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전자기(..

지구의 나이 6,000년 설이 기독교적 진리인가?(7)

몰텐슨의 [수십억 년의 연대를 받아들여서는 안 되는 7 가지 이유]의 6항에 대한 비판적 검토 6. 수십억 년 이라는 생각은 과학적인 사실들로부터 생겨나지 않았다. *이 번역문은 KACR의 홈페이지에서 인용했다. - [번역문] 이 생각은 18세기 말과 19세기 초에 이신론적이고 무신론적인 지질학자들에 의해서 개발되었다. 이들은 창조와 홍수 및 지구의 나이에 대한 성경적 설명을 명백하게 반대하는 방법으로 지질학적 관측들을 해석하기 위해서 반성경적인 철학적, 종교적 가정들을 사용했다. 대부분의 교회 지도자들과 신학자들은 성경과 오래된 연대를 조화시키기 위해서 간격이론, 날-시대 이론, 지역적 홍수론 등을 사용하여 빠르게 타협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지질학적 주장들에 대한 이해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주의 깊게..

지구의 나이 6,000년 설이 기독교적 진리인가?(6)

몰텐슨의 [수십억 년의 연대를 받아들여서는 안 되는 7 가지 이유]의 5항에 대한 비판적 검토 5. 수십억 년의 연대는 죽음과 하나님의 특성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왜곡하는 것이다. *이 번역문은 KACR의 홈페이지에서 인용했다.(#) 부분은 누락된 것을 보완했다. - [번역문] 창세기 1장에는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good)”라(#는) 말씀을 6번이나 하고 계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여섯째 날 창조를 끝내시고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고 ”심히 좋았더라(very good)”라고 말씀하셨다. 사람, 동물, 그리고 새들은 원래 채식성이었다.(창 1:29–30). 그리고 성경에 의하면 식물(plants)은 사람과 동물처럼 ‘살아있는 생물체(living creatures)’가 아니었다. 그..

지구의 나이 6,000년 설이 기독교적 진리인가?(3)

테리 몰텐슨의 [수십억 년의 연대를 받아들여서는 안 되는 7 가지 이유]의 2항에 대한 비판적 검토 2. 출애굽기 20:11절은 창세기 1장을 수십억 년의 연대와 조화시키려는 모든 시도를 차단하고 있다. - [번역문] *이 번역문은 KACR의 웹사이트에서 인용했다.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출 20:11) 이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엿새 동안 일하고, 제 칠일에는 안식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이유를 말해주고 있다. 욤은 계명의 양쪽 부분에서 같이 사용되었다. 만약 하나님이 오랜 여섯 시대(기간) 동안 창조하셨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6일 동안 일하는 것..

지구의 나이 6,000년 설이 기독교적 진리인가?(2)

테리 몰텐슨의[수십억 년의 연대를 받아들여서는 안 되는 7 가지 이유]의 1항에 대한 비판적 검토 1. 성경은 하나님이 수천 년 전에 문자 그대로 하루가 24시간인 6일 동안에 창조하셨음을 가르치고 있다. *이 번역문은 KACR의 웹사이트에서 인용했다. - [번역문] 창세기 1장에서 ‘날(day)’이라는 히브리어 단어는 ‘욤(yom)’이다. 구약성경에서 욤이라는 단어는 문자 그대로의 하루(a literal day)를 의미하는 것으로 거의 대부분 사용되었다. 그리고 하루를 의미하지 않을 때는 문맥 속에서 그것을 분명히 알 수 있게 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창세기 1장의 문맥은 창세기의 날들이 문자 그대로의 날이었음을 분명히 나타내고 있다. 첫째, 성경에서 최초로 시간으로서 사용된 단어 욤은(창세기 1:4-..

개혁신학적 입장에서 본 창조론과 과학

논평문: 개혁신학적 입장에서 본 창조론과 과학 1. 논평을 시작하면서 논평자는 ‘창조론과 과학’을 주제로 2018년 3월 15일 과천소망교회에서 개최된 기독교학술원(AC: Academia Christiana) 67회 월례포럼에서 제출된 3개의 논문들을 논평하는 관점이 개혁신학적 입장이라는 사실을 먼저 밝혀 둔다. 1) 창조론에 대한 개혁신학적 입장 창조론에 대한 개혁신학적 입장은 미국의 장로교 교단 PCA(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와 OPC(Orthodox Presbyterian Cuurch)가 2000년대 초부터 목사 안수의 기준으로 받아들인 견해 5가지(일상적인 하루의 날, 날-세대이론, 문예적 틀, 유비적 날, 미확정된 기간)를 수용한다. 이런 사실은 한국에서 개혁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