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장의 현대적 해석 2

창세기 1장의 현대적 해석에 의한 “알파 창조론”(논문: 연재4)

2) 첫날의 낮과 오르(빛): 창조주의 지구 임재 창조 톨레도트에서 첫날의 낮은 모세가 흑암에서 “빛이 있으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던 때에 시작되었다. 이에 대해서 가장 많이 연구한 사람은 영국국교회 제임스 어셔(James Ussher, 1581-1656) 주교로 알려져 있다. 그는 영국국교회의 설립과 KJV 영어성경 번역에 깊이 관여했던 인물이다. 그는 『연대기』를 써서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는 말씀에 따라 BC. 4004년 10월 23일 일요일 아침 해가 뜨면서 첫날이 시작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유명하다. 어셔 주교는 그날이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추분이었으며, 24시간 하루가 시작되었다고 했다. 하나님이 처음 창조하신 것이 빛이고, 그 빛에 의하여 24시간 하루가 시작되었다고 주장하는 근본..

창세기 1장의 현대적 해석에 의한 ‘알파 창조론’(16)

Ⅳ. 나가면서 -창조를 마치신 하나님과 기독교의 계시 모세는 창조 톨레도트의 마지막에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וַיַּרְא אֱלֹהִים אֶת־כָּל־אֲשֶׁר עָשָׂה וְהִנֵּה־טֹוב מְאֹד)고 찬양하고,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וַיְהִי־עֶרֶב וַיְהִי־בֹקֶר יֹום הַשִּׁשִּׁי׃ ף)고 마지막 후렴구를 서술했다(1:31). 모세가 서술했던 하나님의 6일 창조 톨레도트는 이로써 끝났다. 필자는 모세의 창조 톨레도트를 바탕으로 진행했던 연구 결과를 “알파 창조론”으로 명명하면서 다음 몇 가지로 요약하고, 그 바탕 위에서 기독교의 현실과 미래의 계시를 바라보고자 한다. 1. 창조 톨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