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 부작용 4

아빠는 기도관 삽입, 딸은 하혈…"백신 맞고 가정이 초토화"

머니투데이 정한결 기자 2022.01.16 18:08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부녀가 각종 부작용에 시달리면서 일가족의 삶이 초토화됐다고 호소하는 사례가 나왔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 남구에 거주하는 조모씨는 지난해 12월 13일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후 한달이 넘도록 부정출혈(하혈)을 하고 있다. 조씨는 뉴스1에 "심할 때는 앉았다 일어나면 의자가 피로 젖을 정도"라며 "일상생활이 힘든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병원을 수차례 찾았지만 뾰족한 수는 없고,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다. 조씨의 아버지(76)도 지난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직후 건강 상태가 점차 악화됐다. 급기야 한달 전에는 쓰러져 부산의 대학병원에 입원했고, 진단 결과 패혈증이 나왔다. 현재..

"폐경 했는데 갑자기 생리가.." 여성들, 백신 접종 후 생리 부작용 호소

황수미 입력 2021. 09. 21. 13:30 수정 2021. 09. 21. 14:13 댓글 392개 한 의료진이 코로나19 백신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황수미 기자] 코로나19 백신이 여성들의 생리와 관련된 부작용을 일으켰다는 사례가 잇따라 나오자 미국이 관련 연구에 나섰다. 최근 뉴욕타임스(NYT)는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뒤 일부 여성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백신 접종 후 생리 관련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된 부작용 사례는 '생리 불순', '생리통 증가', '생리 양 변화' 등이다. 일부 여성은 폐경 후 다시 생리가 시작되기도 했다고 NYT는 전했다. 이와 관련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코로나19 백신과 생리 관련 ..

[사실은] 아스피린이 AZ·얀센 백신 희귀혈전 위험 낮춘다?

이상훈 기자 입력 2021. 06. 08. 05:15 수정 2021. 06. 08. 16:23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이 상반기까지 인구 대비 25%를 향해 순항 중이다. 자연스럽게 2월26일 첫 접종이 이뤄진 이후부터 주요 관심사 중 하나로 '백신 이상반응'이 떠 올랐다. 그동안 독감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대응 메뉴얼을 코로나 백신에도 적용한 것이다. 국내 방역 당국 역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발열 몸살과 같은 백신 부작용이 나왔을 때 아세트아미노펜 복용을 권하고 있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608051504359URL복사 .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이 상반기까지 인..

노르웨이서 백신 접종 후 사망자 속출..화이자 맞은 23명

신유리 입력 2021. 01. 16. 13:13 수정 2021. 01. 16. 13:16 댓글 3554개 노르웨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중 23명이 숨졌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르웨이 보건 당국은 백신과 관련한 사망자가 14일 현재까지 23명 보고됐다고 밝혔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노르웨이의약청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29명이 부작용을 겪었고, 접종 뒤 발생한 사망자 23명 중 13명은 부검 결과 백신 접종과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보도했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116131307244URL복사 대부분 80세 이상..당국 "고령층과 말기 환자 백신 자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