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연 기자 입력 2022.09.05 23:52 5일 오후 11시 기준 태풍 '힌남노' 위치. /실시간 기상 정보 사이트 윈디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5일 밤부터 이튿날 아침까지 한반도에 거센 비바람을 뿌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태풍의 눈으로 불리는 중심부가 제주도와 겹쳐지는 순간이 위성 영상을 통해 포착됐다. 기상청은 5일 오후 10시20분 기상 정보를 바탕으로 힌남노가 자정쯤 제주(동쪽 끝인 성산 기준)에 최근접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힌남노는 서귀포 남남동쪽 약 80㎞ 해상에서 시속 27㎞로 북동진 중이다. 중심기압은 940hPa(헥토파스칼)이고 최대 풍속은 47㎧다. /실시간 기상 정보 사이트 윈디 5일 오후 11시 기준 태풍 '힌남노' 위치. /어스널스쿨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