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8-31 00:00 과일청으로만 소비되며 한계 청과·청귤 혼용…혼란 초래 “명칭 통일하고 판로 넓혀야” 제주도, 농가에 택배비 지원 ‘풋귤’이 SNS 등에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저변 확대를 위해선 사용처 확대와 명칭 기준 정립 등 여러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은 최근 제주도에서 열린 풋귤 페스티벌 모습. 사진제공=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 8월1일부터 9월15일까지만 출하되는 파란 감귤 ‘풋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껍질째 자르면 노란 속살과 파란 껍질이 대비를 이뤄 상큼하고 신선해 보인다는 장점 때문에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풋귤에 관한 정보가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다. 특히 27일 제주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