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암 2

코에 생긴 여드름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이 암'이었다

이해나 기자 , 정준엽 인턴기자 입력 2024.04.05 13:52 [해외토픽] 기저세포 암종을 예방하기 위해선 피부가 햇빛 등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자외선 차단제를 신경 써서 발라야 한다. 사진은 코에 발생한 기저세포 암종을 제거한 뒤 동그란 흉터가 남은 애니 윌슨(38)의 모습./사진=더 미러 10대 시절부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태닝을 즐기다 결국 피부암의 일종인 ‘기저세포 암종’ 진단을 받은 30대 영국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3일 영국 매체 '더 미러'는 리버풀 출신의 간호사 애니 윌슨(38) 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윌슨은 이미 수술을 받은 상태였고, 그의 코에는 동전 크기의 흉터가 남아 있었다. 윌슨에 따르면 처음에는 코에 작은 점이 생..

무심코 네일아트 받았는데… 손톱서 癌 발견한 여성

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19.05.03 11:35 네일아트를 받은 여성의 손톱이 부어오른 모습(왼쪽)과 수술을 받은 후의 손톱. /사진=데일리 메일(Daily Mail) 1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Daily Mail)에는 미국 일리노이주에 거주하는 21세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여성은 손톱에 생긴 검은 선을 단순한 멍이라고 생각하고 네일아트를 받는 등 일상적인 생활을 했다. 그러나 이후 피부암의 일종인 악성 흑색종임이 밝혀졌고, 결국 그는 손톱을 제거하고 피부를 이식하는 수술을 받았다. 해당 여성이 손톱에 이상을 느낀 것은 2016년 12월경이었다. 그전까지 그는 손톱 위를 아크릴로 만든 손톱 모형으로 덮는 방식의 네일아트를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받아왔다. 새 아크릴 손톱으로 교체하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