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 7

그리스도의 재림과 ‘아마겟돈’ 전쟁

창조론적 종말론-20 오늘날의 신학동향 - 창조신학 기사입력 : 2021.11.20 12:28 19장 전반부에서는 큰 음녀인 바벨론을 심판하시고, 그의 종들의 피를 갚으신 하나님의 구원과 영광과 능력을 찬송하는 하늘에서의 예배 장면이 서술된다. 그리고 후반부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신 그리스도가 피 뿌린 옷을 입은 채 그의 군대를 이끌고, ‘아마겟돈’ 전쟁에서 승리하는 이야기로 돌아간다. 사탄의 무리인 땅의 임금들과 상인들은 그들과 음행하던 바벨론이 멸망하는 것을 보고도 그들의 음욕을 버리지 않는다. 그들은 사탄의 영에 매여 살고 있다. 그들은 오히려 멸망한 바벨론의 부를 한 몫씩 나눠 가지고, 영화와 사치를 계속 누리려고 한다. 사탄은 반역의 본성을 가지고 있다. 사탄은 하늘에서 하나님을 반역하다가 쫓겨났..

일곱 대접에 담은 하나님의 진노의 재앙(그리스도의 최후 승리)

창조론적 종말론-18 오늘날의 신학동향 - 창조신학 기사입력 : 2021.10.05 08:55 “15장에서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와 “어린 양의 노래”를 부르는 자들은 생명책의 심판에서 구원을 받은 성도들이다. 셋째 화”는 그 노래들에 담긴 예언처럼 일곱째 나팔 단계에서 하나님의 마지막 진노로 진행되는 일곱 대접의 재앙이다. 모세의 노래는 두 가지가 있다. 이스라엘이 노예로 살던 애굽을 탈출하여 홍해를 건넜을 때 불렀던 것(출 15:1-18)과 광야에서 환난을 겪고 요단강을 건너기 직전에 부른 것(신32:1-43)이다. 그러나 요단강을 건너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간 여수룬은 “살찌고 비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업신여겼”다(신32:15). 그들..

일곱 대접에 담은 하나님의 진노의 재앙(그리스도의 최후 승리)

새 하늘과 새 땅 “15장에서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와 “어린 양의 노래”를 부르는 자들은 생명책의 심판에서 구원을 받은 성도들이다. 셋째 화”는 그 노래들에 담긴 예언처럼 일곱째 나팔 단계에서 하나님의 마지막 진노로 진행되는 일곱 대접의 재앙이다. 모세의 노래는 두 가지가 있다. 이스라엘이 노예로 살던 애굽을 탈출하여 홍해를 건넜을 때 불렀던 것(출 15:1-18)과 광야에서 환난을 겪고 요단강을 건너기 직전에 부른 것(신32:1-43)이다. 그러나 요단강을 건너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간 여수룬은 “살찌고 비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업신여겼”다(신32:15). 그들은 결국 구원의 반석이신 어린 양이 죽임을 당하게 했다. “어린 양의 노래”는..

일곱 인 떼기(4): 일곱째 인(“모든 성도”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

요한계시록에서 “장차 될 일들”은 두루마리의 일곱 개 인이 떼어질 때마다 하나씩 드러났다. 요한계시록을 읽는 성도들이 하나님이 계획하신 “장차 될 일들”의 카이로스적 진행 과정을 그들의 크로노스적 인식체계를 통해 이해하려면. 기승전결(起承轉結)로 나눠서 살펴보아야 한다. 두루마리 일들의 기승전결을 보면, 기(起) 단계는 넷째 인을 떼기까지이며, 그것들은 성도들이 장차 땅에서 겪어야 하는 네 가지 환난들이다. 그것의 승(承) 단계는 다섯째 인이 떼어지는 때에 하나님의 말씀과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순교자들이 신원을 청원하는 것과 그에 대해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장면이다. 전(轉) 단계는 그리스도가 여섯째 인을 떼실 때, 하나님이 그의 승리를 보여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승리에는 성도들을 박해한 사탄의 ..

비유(parable)를 통한 하나님 나라 가르침(2)

역사적 예수 연구 시리즈: 김영한 박사 기독일보 3) 겨자씨 비유(마 13:31-32; 눅 13:18-19) (1) 하나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예수는 겨자씨(the Mustard Seed) 비유로 말씀하신다: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마 13:31-32). 하나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겨자씨는 갈릴리 지방에서 많이 자생하는 십자화과(科) 식물(눅13:19)의 씨다.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아서 '지극히 작은 것'(마17:20)의 대명사로 언급되나 성장하면 키가 4-5m나 되는 특징을 가진다. 겨자씨는 이처럼 모든 씨 가운데 가장 작은 씨다. ..

비유(parable)를 통한 하나님 나라 가르침(I)

역사적 예수 연구 시리즈 기독일보 I. 예수의 비유들 [출처] 기독일보 예수의 인격과 사역 안에서 이미 현실화된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예수는 한편으로는 메시아적 권능적 치유사역으로써 귀신을 쫓아내고 병자들을 고치시면서 하나님 나라의 능력적 임재를 증시하시고, 다른편으로는 설교와 가르침 사역으로써 다양한 비유들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현재성과 미래적 임박성을 설명하신다. 하나님 나라(βασιλεία τοῦ Θεοῦ, basileia tou theou, the Kingdom of God)는 예수의 설교와 가르침과 치유사역의 주제였다. 하나님 나라는 신구약의 주제요, 역사와 우주의 주제이며, 지구상에 사는 인류 개인 삶의 목적이기도 하다. 예수의 비유는 여러가지 다른 소재를 가지고 다양한 주제를 가르치나 이것..

부활과 천년 왕국

요한이 계시록에서 서술한 “장차 될 일들”의 진행을 보면, 인간들은 반드시 죽었다가 부활해야 한다. 그 이유는 인간은 누구나 살아서 실행했던 “자기 행위”에 대해 창조주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요한에 의하면 부활에는 “첫째 부활”(20:4-6)과 둘째 부활이 있다. 요한은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하고 죽은 자들이 있다고 했다. 요한은 그들이 살아(부활해)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는 자들을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라고 했다. 요한은 그때 부활하지 못한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한다고 했다. 요한에 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