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조과학회 4

명상단체·창조과학 정면 비판 김우재 교수 모욕·명예훼손 일부 '죄 없음'

2019.10.08 16:54 명상단체 단월드 관련 기관인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와 한국창조과학회가 유사과학을 주장한다고 칼럼을 통해 비판했다가 모욕과 명예훼손 등 혐의로 피소된 김우재 캐나다 오타와대 교수에 대해 최근 검찰이 일부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김 교수는 8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서울중앙지검이 지난달 말 4건의 고소 가운데 2건에 대해 ‘죄가 안됨’으로 불기소처분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본보와의 전화 통화에서 “단월드 관련 기관에서 3건, 창조과학회에서 1건 피소됐고 이 가운데 3건이 경찰 조사에서 죄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며 “이 가운데 두 건은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고, 창조과학회의 고소 한 건은 아직 결론이 나오지 않았지만 이미 경찰에서 죄가 ..

창조과학 vs 창조론, 단순한 신앙 문제일까?

[사이언스 지식IN] 2017.08.28 18:16 새 정부의 과학기술계 인사가 계속 난항이다. 거론되는 후보자마다 자격 미달 사유가 속속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달, 과학기술계의 우려 속에서 창조과학자와 책을 함께 쓴 기업가 출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그런데 최근 박성진 포항공대 기계공학과 교수가 초대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후보로 내정되면서 다시 ‘창조과학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박기영 순천대 교수가 차관급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지명됐다가 나흘 만에 자진 사퇴한지 보름 만이다. 창조과학은 과학자들은 물론 신학자들에게도 비판받고 있다. - GIB 제공 ‘또 창조과학이야?’ 박 교수가 장관 후보로 지명됐을 때, 과학기술계에서는 곳곳에서 탄식이 세어나왔다. 해당..

“성경은 과학책이 아닌데 어째서 ‘창조과학’인가?”

얼마전 문재인 정부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박성진 교수(포항공대)를 지명했지만, 그가 한국창조과학회 이사로 활동한 경력 등이 논란이 되면서 끝내 박 교수는 후보에서 자진사퇴했다. 그러면서 한국창조과학회의 존재와 그들의 주장이 자연스레 부각됐다. '창조냐 진화냐'하는 해묵은 논쟁부터 '젊은 지구 오랜 지구' 같은 문제들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그래서 오랫동안 우주와 생명의 기원을 창조론적으로 탐구해 온 허정윤 박사를 만나 이와 관련된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그는 한국창조과학회 회원이면서도 그들이 주장하는 바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견지하고 있다. 허 박사는 또 최근 「과학과 신의 전쟁」(메노라)을 펴내기도 했다. 그는 이 책에서 이른바 '과학적 무신론'을 반박하면서 오늘날 신을 부정하는 과학주의..

지구의 나이 6,000년 설은 기독교적 진리인가? Is the theory of the earth-age 6,000 years the Christianomical truth?

Ⅰ. 서론 Ⅱ. [주장 1] 성경은 하나님이 수천 년 전에 문자 그대로 하루가 24시간인 6일 동안에 창조하셨음을 가르치고 있다. Ⅲ. [주장 2] 출애굽기 20:11절은 창세기 1장을 수십억 년의 연대와 조화시키려는 모든 시도 를 차단하고 있다. Ⅳ. [주장 3] 노아의 홍수는 수십억 년의 시간을 쓸어버린다. Ⅴ. [주장 4] 예수님은 젊은 지구 창조론자(a young-earth creationist)셨다. Ⅵ. [주장 5] 수십억 년의 연대는 죽음과 하나님의 특성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왜곡하는 것 이다. Ⅶ. [주장 6] 수십억 년 이라는 생각은 과학적인 사실들로부터 생겨나지 않았다. Ⅷ. [주장 7]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방법은 수십억 년을 입증하고 있지 않다. Ⅸ. 결론 I. 서론 일부 기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