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조현병, 뇌전증 등 의료영상·생체신호로 예측 다양한 진단기술에 AI 접목, 진단 속도·정확도 높여 AI에 로보틱스 접목 '헬스케어로봇' 고령화·코로나19 시대 주목 이보름 광주과학기술원(GIST) 의생명공학과 교수는 의사 출신 의공학자로 다양한 생체신호를 측정하고 분석해 질병의 특성을 파악하고 조기진단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의료영상이나 생체신호 분석을 더 정확하고 빠르게 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다. 사진은 뇌파를 측정하는 장비를 사용해 실험하는 모습이다. 동아사이언스 제공 이보름 광주과학기술원(GIST) 의생명공학과 교수는 의사 출신 의공학자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아산병원 인턴 수련까지 마친 상태에서 새로운 분야를 찾아 의공학에 입문했다. 임상의학은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