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를 준비하다] (1) 디지털 격차의 패턴에 맞는 미래 시나리오 필요 2021.10.15 09:00 김현정 객원기자 코로나19 팬데믹이 선포된 지 2년여 만에 ‘위드(with) 코로나’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분위기가 사회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여전히 팬데믹은 종식되지 않았지만, 감염을 예방하면서 일상생활을 해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위드 코로나’의 목표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양극화 양상을 점검하고, 회복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위드(with) 코로나’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분위기가 사회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로 초래된 디지털 양극화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초래한 양극화 사례를 상징하는 부문은 ‘디지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