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희 기자 입력 2021. 01. 11. 16:21 수정 2021. 01. 11. 16:50 댓글 45개 코로나19 백신 제조사들이 변이 바이러스가 백신 효능을 떨어뜨릴 경우에 대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주요 제약사들이 코로나19 백신 승인을 받은지 불과 몇 주 만에 임상시험을 다시 진행하고, 효능 저하를 상정해 공식을 수정할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이를 '고양이 쥐잡기 게임'이라고 표현했다. 화이자와 텍사스 의대 연구진은 화이자 백신이 영국과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능이 있다고 결론지었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111162119947URL복사 mRNA 방식의 화이자·모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