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빈 기자입력 2023. 2. 14. 16:21수정 2023. 2. 14. 16:28 훈련조교 리더들도 징역형…법정구속은 면해 40㎞ 걷고 하루 1시간 재우기 등 엽기적 행위 서울 동대문구 '인분 섭취가 신앙훈련'…빛과진리교회 목사 1심 징역 2년 .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신앙 훈련'을 명목으로 교인을 폭행하고 인분 섭취를 강요한 혐의로 기소된 서울 동대문구 소재 빛과진리교회의 관계자와 이들의 가혹행위를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담임목사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단독 신상렬 부장판사는 강요, 강요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 목사(64)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훈련조교 리더 최모씨(46)는 징역 1년을, 훈련조교 김모씨(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