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 무신론 비판(진화론+유물론)/호킹의 [위대한 설계]비판 13

『위대한 설계』읽기-2(궁극적 질문 3가지)

호킹의 『위대한 설계』는 존재의 수수께끼에 대한 궁극적 질문 3가지에 대해 대답하는 것을 목적으 로 서술되고 있다. 질문들은 다음과 같다 질문 1. 왜 무(無)가 아니라 무엇인가가 있을까? 질문 2. 왜 우리가 있을까? 질문 3. 왜 다른 법칙이 아니라 이 특정한 법칙이 있을까? 이 질문들에 대해 답변하기 전에 호킹은 그의 주장에 반대되는 철 학과 과학 이론들을 비판한다. 호킹에 의하면 이런 질문에 대답하기 위하여 고대인은 “인간의 삶의 모든 면들을 멋대로 지배하는 신들을 발명”했다. 그때부터 “신들이 지배한다는 생각이 물러가고, 우주 가 자연법칙들에 의해서 지배되며, 우리가 언젠가 해독하게 될 설계 도에 따라서 창조되었다는 생각이 전면에 나서는 긴 과정이 시작되었 다.” 탈레스에 의하여 시작된 서양철학..

『 위대한 설계』읽기-1(호킹의 우주)

호킹의 세계 스티븐 호킹은 과학적 무신론의 마지막 제4단계인 양자물리학적 진화론을 제안했다. 양자물리학적 진화론은 물질이 무(無)에서 생겨났으므로 신의 개입이 필요하지 않았고, 오히려 인간이 신이라고 주장한다. 이제 호킹이 양자물리학적 진화론을 서술하고 있는 『위대한 설계』를 마지막으로 검토해보기 로 한다 호킹에 의하면 “우주와 생명의 기원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은 과거에는 철학과 신학의 영역이었으나 현대에는 과학의 영역이 되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찰스 세이프(Charles Seife)는 『현대 우주론을 만든 위대한 발견』에서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주론의 대 전환이 세 번 있었다고 한다. 첫째는 코페르니쿠스에 의하여 아리스토텔레스와 기독교의 신화적 천동설에서 지동설로 전환된 것이다. 두 번째는..

호킹의 『위대한 설계』에 대한 비판적 고찰

A Criticism on Hawking’s The Great Design Stephen Hawking suggests M-theory and ‘model-dependent realism’ that a whole universe can appear out of nothing. Author calls the theories as ‘quantum-theoretical evolutionism’ or ‘Scientific Atheism’, and disproves them with many scientific data including E=mc² and the first law of thermodynamics. Finally Author proves scientifically the first-cause a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