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화영 입력 2021. 08. 16. 21:29 수정 2021. 08. 16. 21:32 댓글 0개 남미선 람다 변이 우세종화 관찰되기도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로 인한 확진자가 급증한 지난 5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이주노동자들이 방호복을 입고 격리시설로 이동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영종도=연합뉴스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이번엔 치명률이 높은 ‘람다 변이’가 현재까지 전 세계 31개국에서 발견되면서 코앞까지 들이닥친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지난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7월 기준 세계보건기구(WHO)에 전 세계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