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2015-09-10 20:31수정 :2015-09-11 10:36 지구로부터 1400광년가량 떨어진 백조자리에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외계행성 ‘케플러-452b’가 발견됐다. 사진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지난달 23일 공개한 이 행성의 상상도(오른쪽)와 지구의 모습. 나사(NASA) 제공 DNA구조 밝힌 프랜시스 크릭 “40억년전 우주선 타고 온 미생물 지구 ‘원시국물’서 생명 발아” 생명 그 자체: 40억년 전 어느 날의 우연 프랜시스 크릭 지음, 김명남 옮김 김영사·1만3800원‘믿기 난처한’ 이야기라도 일단 그 분야에 정통한 사람의 말이라면 귀기울이게 되는 법이다. 지구에 생명이 어떻게 생겨났는가는 오랜 논쟁거리였다. 1923년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오파린은 원시지구에서 화학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