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킹이 주장하는 M이론에 대하여 셸던 글래쇼(Sheldon Lee Glashow, 1932- )는 M이론의 바탕이 되는 끈 이론이 “실험에 의해 검증할 수 있는 형태로 예언이 전혀” 없고, “표준이론도 들어 있지 않”으므로 “이론이라기보다는 아주 훌륭한 꿈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10차원의 끈 이론을 근거로 1차원을 확장한 11차원의 M이론은 몽상가의 주장임이 분명하다고 말할 수 있다. 호킹은 “물체들이 아무 곳에서나 발생하지 못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는 가정을 하고 무(無)에서의 ‘자발적 창조’ 이론을 전개했다. 그러나 이것이 과학적으로도 틀렸다는 사실이 실험에서 입증되었다. 2013년 프랑스와 독일에서 진공에 관련한 실험의 결과가 보도되었다. 독일 막스 플랑크 빛물리학 연구소의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