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3.05 18:41 지중해식 식단이 다발성 경화증 환자의 인지 장애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메디컬투데이=최재백 기자] 지중해식 식단이 다발성 경화증 환자의 인지 장애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중해식 식단이 다발성 경화증(MS) 환자의 인지 장애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 신경학회 제75회 연례 회의(American Academy of Neurology’s 75th Annual Meeting)’에 실렸다. MS는 뇌와 중추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만성 자가면역 질환으로 피로, 운동 장애, 손발 저림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기존 연구 결과는 식단 조절을 통해 MS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최근 연구팀은 지중해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