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12.24 18:12 "변이 바이러스, 전파 빨라… 독감과 비슷"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낮은 환자를 매개로 돌연변이를 생성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영국에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출현하면서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와중,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가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에서 출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가설이 사실이라면 환자들에게만 위험한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변이가 새로운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면역력 떨어진 환자 매개로 돌연변이 축적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에게서 빠르게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가 출현하는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바이러스학 라빈드라 굽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