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A 창조론 과 오메가Ω 창조론/오메가(종말론적) 창조론 연구 65

그리스도의 재림과 ‘아마겟돈’ 전쟁

19장 전반부에서는 큰 음녀인 바벨론을 심판하시고, 그의 종들의 피를 갚으신 하나님의 구원과 영광과 능력을 찬송하는 하늘에서의 예배 장면이 서술된다. 그리고 후반부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신 그리스도가 피 뿌린 옷을 입은 채 그의 군대를 이끌고, ‘아마겟돈’ 전쟁에서 승리하는 이야기로 돌아간다. 사탄의 무리인 땅의 임금들과 상인들은 그들과 음행하던 바벨론이 멸망하는 것을 보고도 그들의 음욕을 버리지 않는다. 그들은 사탄의 영에 매여 살고 있다. 그들은 오히려 멸망한 바벨론의 부를 한 몫씩 나눠 가지고, 영화와 사치를 계속 누리려고 한다. 사탄은 반역의 본성을 가지고 있다. 사탄은 하늘에서 하나님을 반역하다가 쫓겨났고, 땅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이신 그리스도가 죽임을 당하여 피를 뿌리게 했다. 그로 인하여 사탄은..

“큰 음녀”와 바벨론의 심판

창조론적 종말론-19 오늘날의 신학동향 - 창조신학 기사입력 : 2021.11.01 14:13 하나님은 일곱 대접에 담은 그의 진노를 일곱 천사에게 땅으로 쏟아붓게 하시면서 공의로운 그의 심판을 계속 진행하신다. 그러시는 중에 “큰 음녀”와 바밸론을 심판하는 장면을 특별히 따로 계시하신다. 바로 17장과 18장이다. 천사는 요한에게 “큰 음녀”가 땅의 임금들과 음행하였고, 땅에 사는 자들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게 하였다고 알려준다. 그 두 가지 행위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 할 그녀의 죄이다. 요한은 성령이 그를 데리고 간 광야에서 “큰 음녀”를 본다. 광야에는 남자아이를 낳고 용의 박해를 피해서 ‘천이백육십일’ 곧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는 여자가 있다(12:13-14). 그 여자는 ..

그리스도의 재림과 ‘아마겟돈’ 전쟁

19장 전반부에서는 큰 음녀인 바벨론을 심판하시고, 그의 종들의 피를 갚으신 하나님의 구원과 영광과 능력을 찬송하는 하늘에서의 예배 장면이 서술된다. 그리고 후반부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신 그리스도가 피 뿌린 옷을 입은 채 그의 군대를 이끌고, ‘아마겟돈’ 전쟁에서 승리하는 이야기로 돌아간다. 사탄의 무리인 땅의 임금들과 상인들은 그들과 음행하던 바벨론이 멸망하는 것을 보고도 그들의 음욕을 버리지 않는다. 그들은 사탄의 영에 매여 살고 있다. 그들은 오히려 멸망한 바벨론의 부를 한 몫씩 나눠 가지고, 영화와 사치를 계속 누리려고 한다. 사탄은 반역의 본성을 가지고 있다. 사탄은 하늘에서 하나님을 반역하다가 쫓겨났고, 땅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이신 그리스도가 죽임을 당하여 피를 뿌리게 했다. 그로 인하여 사탄은..

“큰 음녀”와 바벨론의 심판

하나님은 일곱 대접에 담은 그의 진노를 일곱 천사에게 땅으로 쏟아붓게 하시면서 공의로운 그의 심판을 계속 진행하신다. 그러시는 중에 “큰 음녀”와 바밸론을 심판하는 장면을 특별히 따로 계시하신다. 바로 17장과 18장이다. 천사는 요한에게 “큰 음녀”가 땅의 임금들과 음행하였고, 땅에 사는 자들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게 하였다고 알려준다. 그 두 가지 행위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 할 그녀의 죄이다. 요한은 성령이 그를 데리고 간 광야에서 “큰 음녀”를 본다. 광야에는 남자아이를 낳고 용의 박해를 피해서 ‘천이백육십일’ 곧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는 여자가 있다(12:13-14). 그 여자는 새 이스라엘 성도들의 교회를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그러나 요한이 광야에서 다시 본 여자는..

일곱 대접에 담은 하나님의 진노의 재앙(그리스도의 최후 승리)

창조론적 종말론-18 오늘날의 신학동향 - 창조신학 기사입력 : 2021.10.05 08:55 “15장에서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와 “어린 양의 노래”를 부르는 자들은 생명책의 심판에서 구원을 받은 성도들이다. 셋째 화”는 그 노래들에 담긴 예언처럼 일곱째 나팔 단계에서 하나님의 마지막 진노로 진행되는 일곱 대접의 재앙이다. 모세의 노래는 두 가지가 있다. 이스라엘이 노예로 살던 애굽을 탈출하여 홍해를 건넜을 때 불렀던 것(출 15:1-18)과 광야에서 환난을 겪고 요단강을 건너기 직전에 부른 것(신32:1-43)이다. 그러나 요단강을 건너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간 여수룬은 “살찌고 비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업신여겼”다(신32:15). 그들..

일곱 대접에 담은 하나님의 진노의 재앙(그리스도의 최후 승리)

새 하늘과 새 땅 “15장에서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와 “어린 양의 노래”를 부르는 자들은 생명책의 심판에서 구원을 받은 성도들이다. 셋째 화”는 그 노래들에 담긴 예언처럼 일곱째 나팔 단계에서 하나님의 마지막 진노로 진행되는 일곱 대접의 재앙이다. 모세의 노래는 두 가지가 있다. 이스라엘이 노예로 살던 애굽을 탈출하여 홍해를 건넜을 때 불렀던 것(출 15:1-18)과 광야에서 환난을 겪고 요단강을 건너기 직전에 부른 것(신32:1-43)이다. 그러나 요단강을 건너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간 여수룬은 “살찌고 비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업신여겼”다(신32:15). 그들은 결국 구원의 반석이신 어린 양이 죽임을 당하게 했다. “어린 양의 노래”는..

일곱 천사의 나팔 불기(7): 일곱째 나팔②(그리스도가 하실 일)

14장은 “셋째 화”인 일곱째 나팔 재앙이 시작되기 전 마지막 삽입구다. 앞의 12장과 13장 두 장이 사탄과 그의 무리가 저지른 과거의 죄악과 장차 저지를 죄악을 서술한 데 반하여, 14장은 하늘에 계신 그리스도가 장차 하실 일을 서술하고 있다. 문맥의 구조로 보면, 14장도 ‘힘센 천사’가 말한 “하나님의 그 비밀”에 속하고 있으나, 그 내용은 이미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준 것이기 때문에 비밀이 아니다. 여기에서도 크로노스적 시간의 순서는 도치(倒置)되어 있어 주의해서 해석해야 한다. 가장 먼저 나오는 십사만사천이 시온 산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서서 “새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된 상태를 나타낸다. 요한이 본 그 장면은 하나님과 그의 그리스도가 최후심판을 끝내시고, “새 하..

일곱 천사의 나팔 불기(6): 일곱째 나팔①(사탄의 범죄)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온 짐승에게 죽임을 당한 두 증인이 하늘로부터 부름을 받고 승천한다. 그 짐승은 사탄의 영을 받은 세상 나라의 독재 권력자다. 곧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하늘에서 나는 큰 음성들이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시리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십사 장로가 하나님께 경배하며 탄원한다. “이방들이 분노하매 하나님의 진노가 내려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라고. 하늘의 큰 음성이 말한 것과 이십사 장로의 탄원이 바로 ‘힘센 천사’가 말한 “하나님의 그 비밀”의 일부이다. 그것은 하나님과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를 세우기 위하여 최후심판을 진행하는 것이다. “하..

일곱 천사의 나팔 불기(5): 여섯째 나팔 ③ (성전과 두 증인)

종말론적 창조론-15 오늘날의 신학동향 - 창조신학 기사입력 : 2021.08.13 16:47 힘센 천사의 역할은 11장에서도 계속된다. 그는 요한에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고, “성전 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성전 바깥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고 말한다. 그는 성전 바깥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이라고 그 이유를 말했다. 그런데 여기서 한글 성경이 그리스어 동사 μετρησον을 ‘측량하다’는 뜻으로 번역한 것이 오해를 유발한다. 그렇게 번역하면 구약시대에 희생제물을 드렸던 성전을 목적어로 이해하게 된다. 앞에서 유브라데 강의 네 천사가 풀려난 이후, 구약시대의 이스라엘과 이방인의 경계는 사라졌고 성전은 파괴되어 없어졌다. 그런 오해의 대표적인 산물이 소위 ‘백 투 예루살렘 ..

일곱 천사의 나팔 불기(5): 여섯 째 나팔 ③ (성전과 두 증인)

15. 일곱 천사의 나팔 불기(5) 힘센 천사의 역할은 11장에서도 계속된다. 그는 요한에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고, “성전 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성전 바깥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고 말한다. 그는 성전 바깥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이라고 그 이유를 말했다. 그런데 여기서 한글 성경이 그리스어 동사 μετρησον을 ‘측량하다’는 뜻으로 번역한 것이 오해를 유발한다. 그렇게 번역하면 구약시대에 희생제물을 드렸던 성전을 목적어로 이해하게 된다. 앞에서 유브라데 강의 네 천사가 풀려난 이후, 구약시대의 이스라엘과 이방인의 경계는 사라졌고 성전은 파괴되어 없어졌다. 그런 오해의 대표적인 산물이 소위 ‘백 투 예루살렘 운동’이다. ‘백 투 예루살렘 운동’은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