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기자 입력 2021. 02. 03. 16:09 수정 2021. 02. 03. 16:58 댓글 5491개 광주 안디옥교회 담임 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도 5일 넘게 격리 치료를 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안디옥교회 박영우 담임목사는 이날 오후 3시쯤 강진의료원에 입원했다. 통상 확진 판정을 받으면 곧바로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박 목사는 그동안 수차례 이송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203160916888URL복사 . 지난달 29일 확진판정 후 연락 끊고 '격리치료' 거부 "코 골고 종일 기도" 이유..시 고발 엄포에 연락 닿아 29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