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신 대로 사는 생활 지식/창조주 하나님의 교회: 실상과 허상 152

어머니와 아들 근친상간 시킨 안산 '악마목사' 징역 25년

윤용민 입력 2021. 10. 22. 20:16 수정 2021. 10. 22. 20:51 댓글 1438개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김영민 부장판사)는 22일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청소년 강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오모(53)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이덕인 기자 법원 "목사 지위 악용해 어린 신도 성·노동 착취"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어린 신도들을 세뇌해 성범죄를 저지르고 노동 착취까지 일삼은 50대 목사에게 중형이 내려졌다. 이 목사는 어머니와 어린 아들에게 성관계까지 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김영민 부장판사)는 22일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청소년 강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오모(53)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또 성폭..

"언어는 인격, 남을 악하게 표현하는 말 사라지길"..개신교 원로의 조언

가평=김갑식문화전문기자 입력 2021. 10. 03. 12:22 수정 2021. 10. 03. 12:33 댓글 12개 경기 가평군 설악면 ‘생명의빛홈타운’에 조성된 겟세마네 동산에서 만난 홍정길 목사. 주변에 산책로와 14개의 작은 기도실이 있고, 산책로 벽면에는 24개 언어로 된 기도문이 설치돼 있다. 가평=김갑식 문화전문기자 dunanworld@donga.com “우리나라는 유라시아 대륙의 대부분이 공산화되는 세계적인 조류를 거스르고 자유민주주의 체제 아래 큰 발전을 했습니다. 절망의 시대를 넘어서 대한민국을 굳건히 이루었을 뿐 아니라 반만년 역사 가운데 진정한 자유를 구가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세계가 놀라는 경제발전과 문화수출국도 이뤘습니다.” 12월 출간되는 대담집 ‘홍정길의 나라와 교회를 ..

대학생 “10살 때부터 6년간 성추행 당해”...60세 넘은 목사는 “애정 표현이 오해로∼“

입력 : 2021-09-27 09:40:14 수정 : 2021-09-27 15:00:34 사진=YTN 보도화면 캡처 27일 YTN이 교회 목사에게 초등학생 시절부터 6년 동안 성추행 당했다는 여대생의 제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YTN은 보도를 통해 성추행을 저지른 교회 목사가 뒤늦게 해당 사실을 알게 된 부모에게 귀여워서 장난으로 그랬다고 말했지만, 취재진에겐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목사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A씨에 따르면 60살이던 목사는 컴퓨터를 가르쳐달라며 교회 사무실로 불러 무릎 위에 앉히고 몸을 만졌다. A씨는 해당 목사의 이와 같은 몹쓸 짓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A씨는 YTN에 “거부하면 다른 언니도 다 했다면서 안심을 시켰다”고 말했..

"하나님이 투자하라"..대형 교회서 수백억 대 사기

[단독] 김상민 기자 입력 2021. 09. 29. 20:45 댓글 0개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81105 “하나님이 투자하라”…대형 교회서 수백억 대 사기 서울 강남에 있는 한 대형 교회에서 교인들을 상대로 한 수백억 원대 사기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 교회를 10년 넘게 다닌 한 집사가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한 건데 그 집사는 경찰이 수사에 나 news.sbs.co.kr 서울 강남에 있는 한 대형 교회에서 교인들을 상대로 한 수백억 원대 사기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 교회를 10년 넘게 다닌 한 집사가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한 건데 그 집사는 경찰이 수사에 나선 지금도 교회 근처 사무실에서 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상민 기자가 ..

1300대 1 뚫은 찬양… “우리 삶을 쓰고 연출하는 분은 하나님”

박효진 2021.09.24. 17:13 © Copyright@국민일보 CCM그룹 JM멤버 황태익 양근영 권새롬 박기택(왼쪽부터)씨가 지난 7일 서울 동작구 CTS기독교TV 본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CCM 찬양 그룹 JM은 지난달 28일 CTS기독교TV가 주최한 ‘K가스펠’ 오디션 결승전에서 무려 1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우승을 차지했다. 국내에서 개최한 기독교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최고의 경쟁률이었다. 남녀 각 2명씩 4명으로 구성된 JM은 아름다운 화음과 마음을 울리는 찬양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따듯한 위로를 건넸다. JM 멤버 양근영(29) 권새롬(29) 박기택(34) 황태익(34)씨를 지난 7일 서울 동작구 CTS 본사에서 만났다. 박씨는 “과분한 상을 주셔서 너..

유대교가 침 뱉어도…그곳에 묻히고 싶다는 골고다 언덕의 사제

[백성호의 한줄명상] 백성호 기자 2021.09.22. 05:00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다.” 이스라엘 성지 순례를 갔을 때입니다. 예루살렘의 골고다 언덕은 예수님이 십자가 처형을 당한 곳입니다. 지금도 예루살렘 성에서 직선으로 800m 거리에 골고다 언덕이 서 있습니다. © 제공: 중앙일보 예루살렘의 골고다 언덕에는 성묘 교회가 있다. 기독교에서는 성지 중의 성지로 꼽히는 곳이다.[중앙포토] 예루살렘의 골고다 언덕에는 성묘 교회가 있다. 기독교에서는 성지 중의 성지로 꼽히는 곳이다.[중앙포토] 그곳에는 교회가 하나 있습니다. 그리스도교 최고의 성지로 불리는 성묘 교회입니다. 교회 이름처럼 이곳은 예수님이 십자가 처형을 당하고, 골고다의 동굴 무덤에 묻힌 곳입니다. 이슬람에 점령당..

“교회는 공간·장소 넘어서는 살아 있는 ‘그리스도의 몸’”

케리그마신학연구원, 신학 컨퍼런스 개최 기독일보 김진영 기자(jykim@cdaily.co.kr) 케리그마신학연구원 원장인 김재진 박사 ©케리그마신학연구원 케리그마신학연구원(KTA, 원장 김재진)이 지난달 23일과 30일 두 차례 온라인(줌)으로 ‘희석(稀石) 김재진 박사 고희 기념 케리그마 신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주제는 ‘교회 안에서 성서의 위상’. 컨퍼런스에선 김재진 박사(KTA 원장)가 ‘초대교회의 선포와 신약성경의 중심 주제’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했고, 이장섭 박사(KTA 연구교수), 허정윤 박사(KTA 연구교수, 알파창조론연구소), 안상운 박사(KTA 연구교수), 정경호 박사(KTA 연구교수), 전준혁 목사(캐나다 에드몬트 한인연합교회)가 발표했다. 기조강연한 김재진 박사는 “사도 바울이..

[출애굽의 메아리]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출애굽’이라는 관점으로 조망하다 | 입력 : 2021.01.22 08:59 [크리스찬북뉴스 서평] 참된 자유를 향하여 성경은 인간의 출애굽으로 구원을 제한하지 않아 피조 세계 해방되고 자유 얻을 날 고대하고 있어 요한계시록,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출애굽 마무리 출애굽 응답, 하나님 향해 살 때 아름다운 하모니 [출애굽의 메아리] 알라스테어 로버츠, 앤드루 윌슨 | 송동민 역 | 복있는사람 | 264쪽 | 13,000원 출애굽 사건은 구약과 신약에서 아주 중요한 주제이다. 성경의 핵심이고 복음의 중심이며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서도 중심축이다. 홍해를 건너는 이 놀라운 세례를 경험하지 않고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될 수 없고, 그 감격과 흥분이 홍해를 건넌 후 하나님의 백성다운 ..

콩으로 만든 ‘비건 플라스틱’ 나왔다

2021.07.02 00:00 콩에서 추출한 대두 단백질로 만든 투명 필름은 쉽게 분해되고 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제공 100% 천연 식물성 단백질로 이뤄진 섬유가 개발됐다. 거미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섬유로 일회용 플라스틱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유수프 해미드 화학부와 네덜란드 바헤닝언대 유기화학과 연구팀은 콩으로 식용유를 만들고 남은 대두 단백질을 이용해 나노 구조의 섬유를 개발했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6월 10일자에 발표됐다. 연구팀은 튼튼하지만 분자간 결합이 약해 쉽게 분해되는 거미줄에서 필름의 아이디어를 얻었다. 먼저 대두 단백질을 아세트산과 물을 섞은 용액에 녹인 뒤, 초음파를 쏘이고 온도를 높여 복잡하..

신도들 세뇌해 상습 강간한 70대, 항소심도 중형 선고

등록 2021-06-05 06:00:00 신도들에 세뇌시켜 노동시키고 무조건 복종하게 만들어 재판부 "피해자들 종교에 대한 신뢰 잃고 배신감 등 큰 충격 받아 엄벌 원하고 있어"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신도들을 모아 노동과 복종을 강요하고 세뇌해 상습적인 성폭행을 한 7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4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백승엽, 이진영, 이선미)는 상습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A(78)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1989년 광주 북구 용봉동에서 자신을 따르는 신도들과 숙소와 붓 제조공장을 짓고 사업체를 운영했다. 이 과정에서 신도들에게 “나는 사령관으로 하나님이 선택했기에 무조건 복종해야 천국을 간다”는 등 노동과 복종을 세뇌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