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신 대로 사는 생활 지식/창조주 하나님의 교회: 실상과 허상 152

7년간 교회 등지서 성폭행한 40대 목사 검찰 송치

윤태현입력 2022. 12. 20. 08:45 기도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7년간 여신도 5명을 성폭행한 40대 목사가 구속된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강간과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한 40대 목사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인천 한 교회 등지에서 여신도 5명을 여러 차례 성폭행하거나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여신도들은 서로 피해 사실을 숨기고 있다가 우연히 알게 돼 함께 A씨를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그는 현재 목사를 그만뒀으며 교회도 문을 닫고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

한기총 ‘이단 논란’ 전광훈 목사에 해명 기회 주기로

장창일별 스토리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가 15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실행위원회(사진)를 열고 이단성이 보고된 전광훈 김노아 목사에게 해명 기회를 주기로 했다. 한기총 ‘이단 논란’ 전광훈 목사에 해명 기회 주기로© Copyright@국민일보 앞서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대위)는 지난 6일 전광훈 김노아 목사가 ‘이단성이 있다’는 연구 보고서를 한기총 임원회에 제출했고 임원회가 이를 채택하면서 이단 결의가 효력을 얻었다. 하지만 이단으로 규정된 목회자들의 해명 자료가 첨부돼 있지 않았고, 교회연합단체가 이단 결의를 할 수 있느냐는 적법성 문제까지 제기되면서 논란을 빚었다. 이날 실행위원회에서도 이단 결의와 관련해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김현성 임시대표..

감리교인 2년간 10만명 급감...교회 6660곳·교역자는 2000명 증가

신재우 기자입력 2022. 12. 7. 12:10 기사내용 요약 기독교대한감리회 '2022년도 교세 현황' 자료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과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 등 공직자들이 8일 오전 광주 서구에 위치한 한 교회 앞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집단 예배 자제를 요청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광주시 제공) 2020.03.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감리교회 성도가 지난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이후 10만여 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기독교대한감리회가 발표한 '2022년도 교세 현황'에 따르면 올해 감리교회 교인수는 미주자치지역을 포함해 120만382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2년(158만5503명) 이..

한기총, 전광훈 목사 ‘이단’으로 규정...제명 결의

김경호별 스토리 • 2시간 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제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연합뉴스© 제공: 세계일보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기총은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대위)가 전 목사와 다른 목사 1명이 이단이라는 연구 결과에 따라 이들을 한기총에서 제명하기로 6일 결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대위 전문위원들은 전 목사 등의 주장과 교리들이 비(非)성경적이고, 명백한 이단이라는 연구 결과를 보고했으며 이대위는 전체회의에서 이런 연구 결과를 수용하기로 했다. 전 목사 등에 대한 제명은 이달 15일 열릴 실행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한기총은 전날 열린 임원회에서 전 목사에 대해 자격정지 3년의 징계를 의결했다. 또 전 목사의 소..

“예수가 트랜스젠더?”…英 대학서 불거진 이단 논쟁

김가연 기자 입력 2022.11.29 12:25 네덜란드 화가 장 말루엘의 14세기 말~15세기 작품 '둥근 피에타'. /루브르 컬렉션 홈페이지 영국의 명문 대학에서 예수가 여성‧남성의 이분법적 성별 구분에 해당하지 않는 트랜스젠더 신체를 가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불거졌다. 26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케임브리지대 트리니티 칼리지 소속 연구원인 조슈아 히스는 지난 20일 트리니티 칼리지 예배당에서 진행된 저녁 예배에 초청 설교자로 나섰다. 히스는 이날 예수가 트랜스젠더의 신체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네덜란드 화가 장 말루엘의 1400년대 작품 ‘피에타’ 등 세 점의 그림을 근거로 내세웠다. 그는 그림에 묘사된 예수의 옆구리 상처가 여성의 질과 비슷하다고 ..

'하나님에 가까워질 수 있다' 망상 빠져 전직 목사 살해하려 한 50대

이재은입력 2022. 11. 27. 22:33수정 2022. 11. 27. 22:50 살인미수 혐의…징역 4년 잠 자던 피해자에게 흉기 휘둘러 法 “심신미약 상태 범행 등 고려”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망상에 빠져 자신을 보살펴준 전직 목사를 살해하려 한 5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사진=이데일리DB) 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는 27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54)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9일 오후 홍천군에 있는 피해자 B(75)씨의 집에서 잠이 든 B씨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고통으로 인해 잠에서 깬 B씨에게 흉기를 빼앗겼고, 이후 용서를 빌고 피를 닦으며 경계심을 낮춘 뒤 또 다른 흉기를 가져와 여러 차례 휘둘..

"밤엔 술판, 성폭행까지"…목사가 보호종료 아동들에 '범죄'

"아이들 돌본다" 방송까지 출연한 목사 보호종료센터 아이들 성추행·성폭행까지 목사 "폭행은 훈육, 성폭행은 사실 아냐" 등록 2022-11-15 오전 5:52:24 수정 2022-11-15 오전 5:52:24 권혜미 기자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경기도 양주의 한 보호종료아동센터 대표로 있는 목사가 아이들을 수시로 성추행하고 폭행을 한 혐의로 고소됐다. 하지만 이 목사는 피해자에게 고소를 당하자 혐의를 적극 부인하고 나섰다. 14일 JTBC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경기 양주 소재 보호종료아동센터 대표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보호종료센터는 만 18세 이후 연령도래로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해야 하는 아이들을 위한 자립 센터로, A씨는 보호종료 아동들을..

김디모데 목사, 김건희 여사에 막말 “쓰O기 짓…이 작자가 ‘영부인 놀이’ 심취”

권준영입력 2022. 11. 14. 11:38 “자기 이미지와 선행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구호 대상을 홍보의 도구로 삼는 것” “이 작자가 영부인 놀이에 심취한 나머지 주로 연예인들이 맡아서 하는 홍보대사 활동” “‘비공개 일정’이라면서 저 따위 콘셉트로 사진 찍어 그것도 대통령실서 이걸 제공” 원색적인 욕설 내뱉기도…“사실 자체가 정말 이O들이 미친O들이 아닌가 싶다” 김규돈 신부도 ‘악담’ 퍼부어 “어휴, 암담하기만 하다…전용기가 추락하길 바라마지 않는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왼쪽)와 김디모데 목사(기독교회복센터 소장). 김디모데 목사(기독교회복센터 소장). 김디모데 목사(기독교회복센터 소장)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이 작가'라고 칭하면서 막말을 퍼부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단독] “비나이다”… 성공회 신부 이어 가톨릭 신부도 ‘尹부부 추락 기도’

박종인 선임기자입력 2022. 11. 14. 16:05수정 2022. 11. 14. 18:40 박주환 페이스북 캡쳐 성공회 원주 나눔의 집 신부 김규돈 씨가 대통령 전용기 추락을 염원한다는 글로 사제직을 박탈당한 데 이어, 천주교신부 또한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전용기에서 추락하기를 기도한다는 내용의 포스트를 페이스북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천주교 대전교구 박주환 신부는 지난 12일 출입문이 열린 대통령 전용기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추락하는 합성사진을 포스팅하고, ‘기체 결함으로 인한 단순 사고였을 뿐 누구 탓도 아닙니다’ ‘비나이다~비나이다~’ ‘비나이다~비나이다’라는 글귀와 함께 두 손을 합장한 그림을 사진에 붙여 넣었다. 포스트 제목은 ‘기도2′다. 이 포스트에 항의하는 댓글이 붙자 이 신부는..

'푸틴 측근' 키릴 총대주교 "전쟁서 죽으면 모든 죄 씻긴다"

이휘경입력 2022. 9. 27. 21:26 [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측근인 러시아 정교회 수장이 최근 러시아에서 예비군 동원령이 떨어지자 참전을 신성시하는 발언을 내놨다. 26일(현지시간) APTN 등에 따르면 전날 키릴 총대주교는 모스크바 인근 교회에서 한 강론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거론하며 "이 전쟁이 가능한 한 빨리 끝나길 기도한다"고 말하면서도 우크라이나에서 싸우다 죽는 러시아 군인이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만약 누군가 소명에 충실하고 병역의무를 수행하다 죽는다면 그는 희생에 버금가는 행위를 한 것"이라며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하는 것이기에 한사람이 저지른 모든 죄를 씻겨준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 발언은 푸틴 대통령이 21일 우크라이나 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