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신 대로 사는 생활 지식/창조주 하나님의 교회: 실상과 허상 152

“교회 옮긴 듯” ‘이단 논란’ 박보검, 근황 포착된 장소 보니

강민선 배우 박보검의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제공: 세계일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교회 옮긴 것 같은 박보검.jpg’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교회 옮긴지 생각보다 꽤 된 듯한 휴가 때 목격담”이라며 “제대하고 나서 8월에도 다른 교회 다닌다는 글이 있음”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 누리꾼이 게재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사진이 담겨 있다. 특히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지난 주일 온누리(교회) 7시 예배에 참석한 박보검이란다. 저 익숙한 의자라니. 휴가 중에 온 것인가 신기(하다)”며 “아무튼 우리 교회 와서 반가워 보검아. 이왕이면 등록하고 오래오래 다니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보검은 어린 시절부터 다닌 모 교회로 ..

"밧줄로 묶고, 하루종일 갇혀 끔찍하게"..월 800만원 합숙농장의 실체, 미 '충격'

이상규입력 2022.09.08. 19:45수정 2022.09.08. 20:09 [사진출처 = NBC] 비행 청소년을 선도해준다는 명분으로 합숙 농장에 데려가 노동착취와 학대를 자행한 사실이 알려져 미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미국 NBC는 7일(현지시간) 와이오밍주 외곽에 있는 '트리니티 틴 솔루션스'(Trinity Teen Solutions)와 '트라이앵글 크로스 랜치'(Triangle Cross Ranch) 두 곳 농장에서 청소년들의 노동착취와 학대가 있었다는 폭로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NBC에 따르면 기독교 청소년 선도 시설을 표방하는 이 농장은 자녀의 음주나 폭력 성향, 퇴학 등으로 속앓이하는 부모에게 월 6000달러(828만원)를 받고 재활과 심리 치료를 돕는 합숙 시설이라고 홍보했다. 하지만 ..

70대 교주 향해 "여보, 낭군님"..세뇌당한 아이들

[단독] 김태형 기자입력 2022.09.06. 20:29수정 2022.09.06. 22:00 "아이들 죽음은 예물"..그곳엔 '절대자' 있었다 https://tv.kakao.com/v/431790455 [앵커] 얼마 전 뉴스룸에선 브라질에 있는 한국인 집단농장 '돌나라 오아시스'에 살던 다섯 명의 아이들이 사고로 숨진 사건을 전해드렸습니다. 사고 이후 농장 관계자들이 나눈 대화를 녹음한 파일에서는 아이들의 죽음을 신에게 드리는 예물이라고 말하는 등의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있었는데요. 저희 탐사보도팀은 농장의 내부 영상을 입수해서 아이들이 어떻게 지내고, 어떤 교육을 받는지도 추적했습니다. 이 농장을 탈출한 사람들은 아이들이 돌나라 설립자인 70대 남성을 '낭군', '여보' 라고 부르도록 교육받고 있다고 주..

"종교, 내 가족 망쳐"..이단 종교 피해 이례적 성토

황윤태 입력 2022. 07. 22. 23:16 댓글 2개 https://tv.kakao.com/v/430629078 [앵커] 최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살해한 저격범이 종교 때문에 가정이 망가진 게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해 논란이 됐었는데요. 국내에서도 종교로 인한 가정불화로 40대 남편이 부인을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종교가 원인이 된 강력범죄가 이어지자 종교 피해 대처 전문가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일부 종교의 특정 교리나 문화에 문제가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황윤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선거 유세 중이던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저격한 40대 남성은 범행 동기로 종교를 지목했습니다. 모친이 통일교에 빠져 파산했다고 생각해 왔는데, 아베 전 총리가 연설 영상을 보낸 걸 보..

건강 악화로 성폭력 불가능했다? 내부 영상엔 '26골 신의 축구'

신아람 기자 입력 2022. 07. 19. 20:21 수정 2022. 07. 19. 22:02 댓글 283개 https://youtu.be/kyOPwvVKtzs [앵커] 추적보도 훅입니다. 성폭력 혐의가 있는 정명석 JMS 총재 측은 고령에 건강이 좋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자신을 돌보는 사람들이 수시로 드나들어 성폭력을 저지를 수 없다고 경찰에 말합니다. 하지만 몸이 그렇게도 아프다던 그 시점에 찍힌 내부 영상들이 있습니다. 무려 26골을 넣으며 이른바 '신의 축구'를 하는 모습도 담겼습니다. 신아람 기자입니다. [기자]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측은 정명석 씨가 2018년 2월 출소한 뒤 한동안 몸이 좋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측 관계자 : (정명석 총재가 2018년에 몸이 안..

‘통일교 전 2인자’ 곽정환 “일본서 불의한 방법으로 헌금 걷어…지금도 계속해”

최민지 기자 ming@kyunghyang.com - 6시간 전 과거 ‘통일교 2인자’라 불렸던 곽정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전 세계회장이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저격 사건은 현 통일 운동(통일교)이 정도에서 얼마나 벗어나 있는지를 극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말했다. © 연합뉴스곽정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전 세계회장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피격 사망사건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곽 전 세계회장은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일교회에서 가장 오랫동안 최고위 지도자로 있었기 때문에 스스로 아베 총리의 죽음에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

"정명석, 전자발찌를 십자가처럼 말해"..성폭력 피해자 인터뷰

[단독] 신아람 기자 입력 2022. 07. 13. 20:13 수정 2022. 07. 13. 22:13 댓글 16개 https://tv.kakao.com/v/430381223 [앵커] 종교단체 JMS의 총재, 정명석 씨의 성폭력 의혹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피해 내용을 폭로한 20대 여성 신도를 저희 취재진이 만났습니다. 지난 이틀간, 뉴스룸이 전해드린 '음성파일'을 녹음한 당사자입니다. 피해자가 더 나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용기를 내서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세뇌에 가까운 교육이 있었고, 정명석 씨는 자신이 찬 전자발찌가 십자가라는 식으로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탐사보도팀 신아람 기자입니다. [기자] A씨가 녹음한 JMS 정명석 씨의 육성 파일 곳곳에는 성폭력 정황이 담겼습니다. [정명석/기독교복음선교..

요미우리 "아베 총격범 모친, 통일교에 10억원 가까이 헌금"

정채빈 기자 입력 2022. 07. 13. 20:05 수정 2022. 07. 13. 20:09 댓글 3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총으로 쏴 살해한 야마가미 데쓰야(41)가 10일 일본 나라현 서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연합뉴스 고(故)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를 총으로 쏴 살해한 용의자 야마가미 데쓰야(41)가 특정 종교단체에 원한을 품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야마가미의 모친이 해당 종교단체에 낸 헌금이 1억엔(약 9억5000만원)에 이른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이날 익명의 취재원을 인용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에 빠진 야마가미의 모친이 낸 헌금이 총 1억엔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수사 당국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

통일교 "아베 살해범, 통일교 신자 아냐…모친은 월 1회 참석"

(종합)김호준 - 5시간 전 "'영상연설 보냈다는 이유로 범행' 용의자 주장 이해 불가" © 제공: 연합뉴스검찰 송치되는 아베 전 총리 피격 용의자 (서울·도쿄=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김호준 특파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은 11일 "아베 신조 전 총리에게 총격을 가한 용의자 야마가미 데쓰야는 가정연합에 속한 신자가 아니며 과거에도 본 연합에 가입했다는 기록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통일교는 이날 성명을 내 이같이 밝히면서 "용의자의 모친은 월 1회 가정연합의 교회 행사에 참석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의 정상급 지도자인 아베 전 총리가 본 연합에 영상연설을 보냈다는 이유에서 범행대상으로 삼았다는 용의자의 주장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가정 내에 이해하..

우크라 아이들 폭사 부활절..러 대주교, 푸틴 껴안고 "건강하길"

정은혜 입력 2022. 04. 25. 05:00 수정 2022. 04. 25. 05:40 댓글 9개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 부차 지역의 한 주민이 부활절을 기념하는 의식을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오데사 폭격으로 세 살배기 등 8명의 생명을 잃고 24일(현지시간) 눈물의 정교회 부활절을 맞았다. 이로써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에서 생명을 잃은 어린이는 208명(우크라이나 검찰 집계)이 됐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22일 “러시아가 정교회 부활절날 휴전을 촉구한 유엔(UN)의 호소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러시아의 공격을 우려했다. 정교회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내 최대 종교다. 퓨리서치에 따르면 러시아정교회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