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신 대로 사는 생활 지식/하나님 백성의 건강 관리 1140

오줌 거품 많거나 갈색·붉은색..'사구체' 이상?

권대익 입력 2020.12.14. 19:00 댓글 54개 다음카페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1214190002818URL복사 조기 치료 않고 방치하다간 평생 투석 단백질 보충제 장기 섭취하지 말아야 소변을 볼 때 거품이 많거나 색깔이 갈색이거나 붉은 색이라면 사구체 이상 유무를 살펴봐야 한다. 게티이미지뱅크 콩팥은 우리 몸의 하수처리장 역할을 하는 정화 기관이다. 온몸에서 이용되고 남은 물질이나 대사 과정에서 생겨난 부산물ㆍ노폐물을 필요에 따라 몸 밖으로 배출하거나 적절한 농도로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하수처리장을 빠져나간 처리수의 오염물 농도가 높다면 제대로 정화가 이뤄졌다고 보기 어렵다. 신체에서 이러한 오염물 지표로 삼는 게 ‘크레아티닌’이다. 근육..

"6.5m 떨어져 5분 만에 확진?" 미국이 전주 코로나 확진 사례 주목한 이유

입력 2020.12.13 09:00 수정 2020.12.13 10:25 미국의 기술사회학자인 제이넵 투펙치 노스캐롤라이나대 교수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에 한국의 연구 결과를 인용했다. 트위터 캡처 "한국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한 공간에 6.5m(21피트) 떨어져 있었는데도 감염될 수 있다고 한다. 그것도 5분 만에." 이 한마디가 미국인 2만3,000여 명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들은 '좋아요'를 누르면 호응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서 공유만 1만4,000회를 넘겼다. 1일 전북대 의대 이주형 교수팀은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조사 시스템을 활용, 6월 17일 전북 전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의 감염 경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핵심은 "에어컨이 가동되는 실내에서는 ..

물, 많이 마실수록 좋을까? Yes or No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12.12. 19:30 댓글 520개 물의 과다 섭취는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물은 정말 많이 마실수록 좋을까? 사실이 아니다. 물은 체내 모든 생리적 기능에 관여한다. 이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물을 마시도록 권고하는 다양한 속설이 난무한다. ‘하루에 꼭 물 8잔은 마셔야 한다’가 대표적이다. 이는 미국 식품영양위원회의 보고서를 잘못 이해하면서 출발한 오해다. ◇물이 몸에서 하는 역할 물이 체내에서 하는 역할은 크게 4가지다. 섭취한 영양성분을 체액에 녹여 세포로 운반하고, 몸에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는 노폐물을 세포에서 빼내 다양한 경로로 배출하며 체온을 조절한다. 그리고 세포의 삼투압을 유지한다. 우리가 갈증을 느끼는 이유는 이 세포의 삼투압 ..

망막세포 노화 되돌려 생쥐 시력 돌아왔다

[표지로 읽는 과학] 2020.12.06 08:58 네이처 제공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3일 확대된 눈의 모습을 표지로 실었다. 가운데 검은 동공을 중심으로 파란색의 ‘망막세포’들을 볼 수 있다. 망막세포는 눈에서 발견되는 일종의 신경세포로 정보를 누에서 두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5시 방향을 기준으로 어두웠던 망막세포들이 반시계 방향으로 파랗게 밝아지고 있다. 왼쪽 상단에서는 ‘돌아갈 시간(Turning Back Time)’이라는 문구를 볼 수 있다. 이 문구 아래에는 ‘재조정된 망막 세포는 노화와 관련된 시력 상실을 되돌릴 수 있다’는 문구도 붙어있다. 데이비드 싱클레어 미국 하버드대 의대 노화연구생물학센터 교수 연구팀은 노화된 망막세포를 조작해 실험쥐 시력을 회복시켰다는 연구를 이번 주 네이처..

나이 들수록 축나는 몸..틈틈이 운동량 늘려 '가는 근육' 붙잡자

박효순 기자 입력 2020.12.11. 20:38 댓글 224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1211203844689URL복사 [경향신문] 일러스트 | 김상민 기자 신체활동 감소, 영양 부족도 원인 면역력 줄며 비만·각종 질환 불러 수영 등 하체 키우는 운동 효과적 뒤로 걷기 등 안 쓰던 근육 사용을 하루 단백질 남 60g·여 50g 필요 항암치료 때도 근육량 유지 힘써야 50대 후반의 직장인 A씨는 올 들어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무더위, 장마, 태풍, 폭염 등의 여파로 등산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허벅지와 엉덩이의 살이 눈에 띄게 빠졌고, 배가 나오고 몸놀림도 상당히 둔해졌다. 앉았다 일어나기, 빨리 걷기, 균형 잡기, 순발력 등에도 어려움이 나타났다. ..

주사 한 방으로 '암' 죽인다

최종수정 2020.12.10 16:32 기사입력 2020.12.10 12:00 한 번의 주사와 반복적인 광치료로 부작용 없이 항암치료 암 표적성 단일 성분 초분자 펩타이드 광치료제 개발 photolink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우리 몸에 광민감제를 넣어 레이저를 통해 암 세포를 죽이는 광(光) 치료법의 효능을 높이는 기술이 개발됐다. 암세포 주변 조직에 피해가 불가피한 방사선 치료나 일반 화학 요법보다 부작용이 훨씬 적은 치료법으로, 암 정복에 기여할 치료법이 될지 관심이다. 주사 한 방으로 반복적 광치료 암세포 / 사진=아시아경제 DB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김세훈 테라그노시스연구센터장의 연구팀이 이윤식 서울대학교 교수, 안동준 고려대학교 교수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단 한 번의 주사와 반복적인 광치료로..

자연이 주는 신비의 천연항생물질 프로폴리스의 생산과 이용

자연이 주는 신비의 천연항생물질 프로폴리스의 생산과 이용 등록일 2020-09-09 조회수 868 국립농업과학원 잠사양봉소재과 우순옥 063-238-2898 프로폴리스는 꿀벌 타액의 효소와 혼합된 아교성 천연 항생물질 벌통의 프로폴리스는 질병이나 각종 미생물의 성장 억제 프로폴리스(Propolis)의 ‘pro’는 ‘방어’를 위해서, ‘polis’는‘도시’ 로 도시 앞에 있으면서 도시 전체를 안전하게 지킨다”는 뜻입니다. 이 말은 벌집의 봉군을 안전하게 지키는 물질을 뜻하는 그리스어입니다. 프로폴리스는 끈적끈적한 교질성 물질입니다. 꿀벌들이 수목류의 생장점 보호 물질이나 진액을 수집, 타액의 효소와 혼합하여 만드는 것입니다. 벌통 내부에 발라 그들의 안전을 위해 사용되어 집니다. 암갈색이나 황갈색 등 여러..

혈압 130/85·혈당 100 이상, HDL 40 미만.. 1개라도 해당 땐 습관 바꿔야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12.09. 07:11 댓글 777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1209071118323URL복사 건강검진 결과표 보는 법 대사증후군 위험 요소 5가지 1 고혈압 130/85mmHg 이상 2 공복혈당 100㎎/㎗ 이상 3 중성지방 150㎎/㎗ 이상 4 HDL 남 40·여 50㎎/㎗ 미만 5 복부 비만 남 90·여 85cm 이상 ※이 중 3개 이상 해당되면 위험 콩팥 기능 이상일 때 ·혈청크레아티닌 1.5㎎/㎗ 이상 ·요단백 양성 ·요소질소 27㎎/㎗ 이상 간 기능 이상일 때 ·AST·ALT 40IU/L 이상 ·GGT 남 63·여 35IU/L 이상 짝수년생인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들 중 코로나19 여파로 검진을 미뤄둔 사람이..

각종 암 예방에 도움 되는 식품 5

코메디닷컴 2020.11.11. 10:0024,006 읽음 비밀글 [사진=Eraxion/gettyimagebank] 암은 생체 조직 안에서 세포가 무제한으로 증식하여 악성 종양을 일으키는 병을 말합니다. 이런 암은 여러 가지 요소가 관여하는 복합적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죠. 그런데 의료 전문가들은 “건강한 식습관만 유지해도 암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와 관련해 ‘코스모폴리탄닷컴’이 소개한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강황 [사진=AnnaBreit/gettyimagebank]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은 커큐민이라고 불리는 활성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커큐민이 강력한 항암 효과를 내죠. 몇몇 전문가들은 “우리가 아는 한 커큐민은 여러 가지 암에..

갑작스런 추위 심·뇌혈관 질환 주의보

[중앙일보] 입력 2020.12.08 14:00 김민욱 기자 정상인과 뇌졸중(뇌경색·뇌출혈) 환자 컴퓨터단층촬영(CT) 비교. 사진 서울아산병원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심근경색이나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 질환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우리 몸의 혈관이 급격히 좁아지면서 혈압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이때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보내는 관상동맥이 혈전(일명 피떡)으로 막혀 결국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다. 뇌졸중도 혈관 건강과 관계가 깊다. 뇌로 이어진 혈관이 막히면 뇌경색, 터지면 뇌출혈이다. 신체 장애가 일어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8일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119에 도움을 요청하는 게 중요하다고 당부한다. 적정한 치료를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