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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A형인 사람이 코로나19 가장 많이 걸려..AB형은 드물어"

유철종 입력 2020.05.15. 23:44 댓글 1106개 자동요약 혈액형이 A형인 사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가장 많이 걸린다고 러시아 전문가가 15일(현지시간) 주장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보건부 산하 의생물학청 청장 베로니카 스크보르초바는 이날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에서 혈장을 이용한 코로나19 환자 치료법에 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편 스크보르초바 청장은 혈장을 이용한 코로나19 환자 치료에선 환자와 혈장 제공자의 혈액형을 맞추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515234403703URL복사 러시아 의생물학청 청장 주장..현지 저명의사도 비슷한 주장 (모스크바=연합뉴스)..

코로나19 치료제 추가 발굴…"美 FDA 허가 '렘데시비르' 대비 효능 600배"

입력 2020.05.14 15:34 | 수정 2020.05.14 16:06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췌장염치료제⋅항응고제 성분… 3000여종 후보약물중 가장 강력"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 약품 투여받는 미국 임상시험 참가자. /AP연합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허가받은 ‘렘데시비르’보다 수백 배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는 약물이 공개됐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급성 췌장염 치료제, 혈액 항응고제 성분인 ‘나파모스타트’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하는 항바이러스 효능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파스퇴르연구소는 지난 2월부터 이미 허가됐거나 개발중인 약물 중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물질을 발굴하는 ‘약물 재창출’ 연구를 수행해왔다. 연구소측..

유망한 치료제가 구충제? 렘데시비르보다 40배 강력

파스퇴르硏, 국제학술지 발표 송경은 기자 입력 : 2020.05.06 17:37:08 수정 : 2020.05.06 20:06:49 기존에 다른 적응증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약물 중에서 구충제 `니클로사마이드`와 천식약 `시클레소니드`가 코로나19 치료제로 가장 유망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승택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인수공통바이러스연구팀장 연구진은 FDA 승인 약물 중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에 대해 항바이러스 효능을 발휘하는 24개 약물을 대상으로 세포 실험을 수행한 결과 니클로사마이드와 시클레소니드가 가장 기대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미국미생물학회(ASM)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항균제 및 화학요법`에 발표했다. 니클로사마이드는 촌충을 박멸하는 구충제 ..

“코로나19, 인구 60~70% 감염 때까지 2년 지속” 美연구

입력 : 2020-05-01 20:43 인적이 드문 미국 뉴욕 타임 스퀘어 광장. AP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 인구의 60~70%가 감염될 때까지 앞으로 18개월∼2년 더 유행할 것이라는 미국 연구팀의 전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네소타대학 감염병연구정책센터(CIDRAP)는 “미국이 올 가을과 겨울에 두 번째 큰 유행을 포함한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예측했다. 연구를 이끈 마이크 오스터홈은 CNN에 “이번 사태는 60~70%의 사람들이 감염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이게 곧 완료될 거라는 생각은 미생물학을 거역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스터홈은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위험에 대해 20년간 글을 썼고 여러 대통령이 자문하는 ..

미 연구팀 "코로나19, 전인구 60~70% 감염 때까지 2년 간다"

옥철 입력 2020.05.01. 19:52 댓글 440개 자동요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체 인구의 60~70%가 감염될 때까지 앞으로 18개월∼2년 더 유행할 것이라는 미국 연구팀의 전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네소타대학 감염병연구정책센터(CIDRAP)는 미국이 올 가을과 겨울에 두 번째 큰 유행을 포함한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예측했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501195205545URL복사 "최악 시나리오는 올 가을·겨울 더 큰 유행..'완화'조처 더 강화해야"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컨벤션센터를 개조해 설치한 코로나19 임시 병원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

완치판정 다음날 돌연 사망···"코로나는 폐속에 남아있었다"

[중앙일보] 입력 2020.04.30 11:24 수정 2020.04.30 17:25 박성훈 - 중앙일보 기자 news.joins.com 코로나19 완치 판정 후 사망한 70대 여성 환자의 폐에서 발견된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자현미경 사진. [펑파이신문 캡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음성 진단을 받았지만, 여전히 몸 안에 바이러스가 남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중국 펑파이(澎湃) 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완치 판정을 받은 뒤 다른 이유로 사망한 환자를 부검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결과다. 음성판정을 받은 후 퇴원 환자가 늘고 있는 중국에서 코로나 19 재발 문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음성 진단을 받아도 몸 안에 바이러스가 남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

"코로나 재확진은 죽은 바이러스 검출 탓…감염 안시켜"

중앙임상위원회 발표 "항체 생기면 재감염 안되지만 면역력 지속기간 연구 필요" 황금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가 제주도행 비행기를 타려는 승객들로 가득 차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연휴 기간 약 18만명이 제주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주형 기자] 코로나19가 완치된 뒤 다시 `양성` 판정을 받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우려를 낳았지만 타인 전염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완치자 몸 안에 일부 남아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조각 때문에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지만 이미 죽은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감염력이 없다는 설명이다. 또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중화항체(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항체)가 몸속에 만들어지면 코로나19에 재감염되지 않는 것으..

물 이렇게 마셔야 장수합니다

지금까지 잘 몰랐던 물 마시는 방법 글 김연진 기자 2020-04-29 우리 몸은 체중의 60%가 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인간은 생존하기 위해 물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물을 마시는 데 해로운 방법도 있다. 습관처럼 잘못된 방식으로 물을 마시고 있었던 건 아닌지 짚어보고 물 섭취의 이점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 물은 천천히 마셔야 우리 몸은 음식물에서 분해된 영양분을 흡수하면서 제 기능을 발휘할 연료를 얻는다. 이 흐름엔 물이 꼭 필요하다. 하지만 너무 빠른 속도로 물을 마시면 몸에 저장되지 않고 소변으로 나간다. 물을 빨리, 많이 마시면 침이 물에 희석된다. 섭취한 물이 충분한 침을 포함하지 않는다면 몸은 물을 흡수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침은 위액을 자극하고 소화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

코로나19 '발가락 질환'까지..'산 넘어 산'

한수연 입력 2020.04.28. 20:04 댓글 439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428200415891URL복사 [뉴스데스크] ◀ 앵커 ▶ 전 세계적으로는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백 만명을 넘었습니다. 문제는 그 사이에 코로나19의 증상도 다양해 져서 대처가 더 힘들어지고 있다는 건데요, 미국에선 몇 주 전부터 발가락 질환이 코로나19의 의심 증상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또 영국에선 어린이 중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는데, 역시 코로나19와의 연관성이 제기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소식은 한수연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미국의 한 소아 류마티스 전문의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입니다. 마치 동상에 걸린 듯 발가락이 붉거나 푸르게 변했..

국내연구진, 약효 오래가는 당뇨병 치료제 개발 길 열었다

김승준 기자 입력 2020.04.28. 10:42 수정 2020.04.28. 10:42 댓글 8개 자동요약 국내 연구진이 당뇨병 치료에 쓰이는 호르몬에 계란 흰자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알부민을 붙여 약효가 오래가는 당뇨병 치료제 개발의 길을 열었다. 28일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GIST)은 권인찬 신소재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알부민 단백질과 당뇨병 치료에 쓰이는 호르몬을 결합해 약효가 오래가는 당뇨병 치료제 개발에 다가섰다고 밝혔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428104211227URL복사 알부민과 호르몬 결합..쥐실험 반감기 160배 증가 다른 펩타이드계 의약품 적용시 약효·생산효율 기대 1. GLP-1의 특정 위치에 알부민을 결합시키기 위한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