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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어떻게 모든 장기를 공격할까

권순일 입력 2020.04.25. 11:15 댓글 147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425111508390URL복사 [사진=BlackJack3D/gettyimagesbank]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처음으로 나타난 이후 이 질환을 과소평가했고 잘못 이해하고 있다"고 말한다. 코로나19에 대해 알아갈수록 코로나19가 단순한 호흡기질환 이상의 질병으로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를 '대단한 모방자'라고 표현한다. 코로나19가 거의 모든 질환과 비슷하게 보이는 증상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코로나19는 감기나 독감과 혼동하게 하는 증상을 일으키고, 소화기 질환처럼 설사와 복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유행성 결막염이나 콧물, 후각과 미각 상실, 근..

구충제 '니클로사마이드', 렘데시비르보다 코로나 바이러스 40배 더 많이 잡았다

2020.04.14 17:44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있는 '더 센터 포 파마슈티컬 리서치'에서 8일(현지시간) 한 임상 시험 참가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를 주사로 투여받고 있다. 바이오 기업인 이노비오 파마슈티컬스가 개발한 백신 후보 INO-4800을 검증하는 임상 1상 시험이다. AP/연합뉴스 제공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구충제 '니클로사마이드’와 천식치료제 '시클레소니드'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는 데 착수했다. 파스퇴르연은 대웅테라퓨틱스과 함께 니클로사마이드를 이용해 코로나19 치료제를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시클레소니드는 지난 주부터 이미 임상시험자가 독자적으로 수행하는 임상시험인 '연구자 임상시험'을 진..

美 CDC 소장 "2차 코로나19 유행, 올 겨울 독감철과 겹치면 치명적"(종합)

등록 2020-04-22 10:37:24 "독감과 코로나 팬데믹 동시에 겪을 것" "미 공중보건 시스템에 상상할 수없는 부담" "코로나 규제반대 시위, 도움 안돼" [워싱턴=AP/뉴시스] 로버트 레드필드(왼쪽)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과 캐럴린 멀러니 미국 하원 감시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3월11일(현지시간) 팔꿈치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멀러니 위원장은 이날 청문회에서 "한국에서는 이미 10만명 이상의 국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비판했다. 2020.4.22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유행이 올해 독감철과 겹쳐 더욱 치명적인 위기를 야기할 수 있다는 미국 핵심 보건당국자 경고가 나왔다. 앞서 미국..

'수학'이 계산한 암울한 미래.."가을 코로나 대유행"

김윤미 입력 2020.04.22. 20:22 댓글 473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422202208657URL복사 [뉴스데스크] ◀ 앵커 ▶ 저희가 한달 전에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언제쯤 가라앉을지 수학을 통한 예측 모델을 가동했을 때 4월 23일 전후였습니다. 지금 보면, 상당히 들어맞은 겁니다. 그럼 지금같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완화했을 때 2차 유행은 없을지 다시 예측해 봤더니 10월, 가을로 답이 나왔습니다. 보도에 김윤미 기잡니다. ◀ 리포트 ▶ 정부대응반에 참여한 건국대 수학과 정은옥 교수팀이 예측한 코로나 종식일은 4월 23일 전후였습니다. [정은옥/건국대 수학과 교수 (지난달 15일)] "이런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했을 때 4월 말에도..

코로나, 60°C 1시간 가열해도 생존..여름에도 높은 감염력 예상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입력 2020.04.20. 19:20 댓글 614개 자동요약 프랑스 과학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가 60°C에서 1시간을 가열해도 살아남아 복제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20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프랑스 엑스마르세이유대학 연구진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섭씨 60°C에서 1시간동안 가열한 뒤 검사한 결과 여전히 활성화된 바이러스가 관찰 됐다고 전했다. 60°C에서 1시간 가열시 사스와 메르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비활성화 된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420192024104URL복사 60°C에서 1시간 가열시 사스·메르스는 비활성화 프랑스 연구진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희망 '렘데시비르'...투약하자 열이 '쑥'...

박선하 입력 2020.04.17. 20:19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417201910815URL복사 [뉴스데스크] ◀ 앵커 ▶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렘데 시비르'가 코로나19 치료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는 임상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이 약을 투약 했더니, 열이 급속도로 떨어졌고, 중증 환자도 엿새 뒤에 퇴원을 했다는데요. 박선하 기자가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됐지만 효능이 충분치 않아 시판되지 못한 '렘데시비르'. 동물실험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종류인 메르스에 효능을 보여 코로나19의 치료제로도 주목받으며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지난달 19일)] "길리어드가 생산한 유망한..

"코로나19 환자 40%가 무증상 환자에게 감염"보고, 中 일부지역

2020.04.16 14:33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전자현미경 사진이다. CDC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의 전염력이 증상이 나타나기 2~3일전부터 생겨, 증상이 나타날 땐 이미 최고 수준의 전염력을 가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 환자 94명의 바이러스 양을 조사한 결과, 증상이 나타나기 전부터 바이러스가 배출돼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할 때 이미 최대치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전염성을 근거로 연구팀은 코로나19 환자 10명 중 4명이 무증상 환자로부터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에릭 루 홍콩대 감염병역학통제센터 교수 연구팀은 15일(현지시간) 이 같은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디신’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지난 1월 21일부터 ..

'스텔스 코로나' 대책 없다..재확진 124명 중 무증상 수두룩..

신진호 입력 2020.04.15. 05:01 수정 2020.04.15. 07:03 댓글 1885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415050153073URL복사 세종시, 해수부 공무원 등 5명 재확진 판정 대구 재확진자 54명 중 12명 '무증상' 확진 2차 감염 사례 없어, 재검사·모니터링 진행 방역당국 "격리해제후 2주 자가격리" 권고 지난 13일 세종시에 사는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A씨(40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달 28일 격리 해제된 뒤 출근하지 않고 재택근무를 해왔다. A씨는 천안의료원에 입원해 두 번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발열과 기침 등이 없던 ‘무증상’ 확진자다. 다행히 그와 접촉한..

"지구의 숨통이 트인 건 인간이 멈춰서가 아냐"

김한솔 기자 입력 2020.04.14. 22:27 수정 2020.04.15. 00:00 댓글 459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414222709481URL복사 [경향신문] ㆍ코로나19 충격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은 일회성 ㆍ금융위기·외환위기 때도 줄어들다 다시 늘어나 ㆍ결국 화석연료 덜 쓰도록 시스템 자체가 바뀌어야 지난해 10월 대기오염 때문에 뿌옇게 보이던 인도 뉴델리 전쟁기념문(위 사진)이 코로나19로 도시가 봉쇄된 지 21일째인 지난 8일 선명하게 보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코로나19로 국가 봉쇄령이 내려진 인도에서 수십년 만에 눈 덮인 히말라야산맥이 모습을 드러냈다. 코로나19로 공장 가동이 중단되며 대기오염이 줄어들자 200㎞ 밖에서도 육안으..

코로나 바이러스 계속 변이. 백신 개발 차질 우려

김수경 기자 입력 2020.04.14 16:39 영국 캐임브리지 대학 연구진이 밝혀낸 변종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과정. A형 코로나는 노란색, B형은 주황색, C형은 빨간색으로 확산 경로가 표시돼있다./미국국립과학원회보 한국에 확산된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견된 것과 달리 두차례 변종을 거친 바이러스라는 연구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 더선 등에 따르면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 결과 코로나 바이러스는 세계로 퍼지며 두 차례 변이했다. 코로나가 한 종류가 아닌 세 종류가 세계에 퍼져 있기 때문에 백신을 만드는 데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다. 연구진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받은 바이러스의 160개 DNA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 바이러스는 끊임없이 변이하고 있다. 우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