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창조론 연구 자료실 833

지름 13억광년 거대 천체 발견…"기존 우주론으론 설명 어려워"

2024.01.12 13:44 제243회 미국천문학회 회의서 발표 새로 발견된 우주 천체는 지구에서 관측했을 때 보름달 15개를 붙여놓은 것과 비슷한 크기로 보인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기존 우주론으론 설명하기 어려운 거대한 우주 천체가 관측됐다. 크고 둥근 고리 모양으로 지름이 13억 광년에 이른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 인디펜던스 등에 따르면 영국 랭커셔대 제레미아 호록스 연구소 연구팀이 이같은 관측 결과를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열린 제243회 미국천문학회(AAS)에서 발표했다. 거대한 고리 모양이어서 '빅 링(Big Ring)'이라는 이름이 붙은 천체는 연구팀이 2021년 관측한 거대 천체 '자이언트 아크'와 함께 지금까지 관측된 천체 중 가장 큰 천체 중 하나로 꼽히게 됐다. 연구..

팀 켈러는 창조론자 아닌 유신진화론자(3·끝)

허정윤 박사(알파와 오메가 창조론 연구소) 기독일보 난제 2) 생물학과 철학의 차이를 혼동하는 문제 [질문] 만약 생물학적 진화가 사실이라면, 그것은 우리가 단지 우리의 유전자에 의해 주도되는 동물들에 불과하다는 것, 그리고 우리에 대한 모든 것이 자연선택으로 설명된다는 것을 의미하는가? [답변] 아니다. 생물학적 과정으로서의 진화에 대한 믿음은 세계관으로서의 진화에 대한 믿음과 같지 않다. [켈러의 관점] (1) 켈러는 먼저 진화 생물학적 과정(EBP)과 세계관으로 믿는 진화의 거대 이론(Grand Theory of Evolution)의 개념을 구분하여 설명한다. (2) 이윤석은 켈러의 답변에 대해 “진화를 믿으며 진화가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님”이라고 주장하고, “오히려 기독교인이라면 혹시 EBP에..

생명의 기원에 대해

소련의 생화학자 알렉산더 오파린(Alexander Oparin)은 생명의 기원에 관한 이론과 『생명의 기원』이라는 책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지구의 원시 수프에 있는 탄소 기반 분자의 점진적인 화학적 진화를 통해 지구상의 생명체가 발전했다고 제안했습니다. 1920년대에 오파린은 살아있는 유기체와 무생물 사이에는 근본적인 차이가 없다고 제안했습니다. 생명의 특성과 발현의 복잡한 조합은 물질 진화 과정의 일부로 발생했음이 틀림없습니다1. 그는 최초의 유기체가 종속 영양 생물이었다는 가설을 세웠습니다. 즉, 실험실에서 매우 일반적인 수단을 통해 이미 다양하고 풍부하게 형성된 화합물로부터 영양분을 얻었음을 의미합니다2. Oparin은 용액 속의 유기 화학 물질이 어떻게 자발적으로 물방울과 층을 형성할 수 있는지를..

생명의 기원에 관한 7가지 이론

CBS 감일근 기자 2013-01-03 17:59 지구 밖 기원설-RNA 월드-저온 출발 등 ㅇ 지구상에 처음으로 생명체가 존재하기 시작한 때는 30억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가장 단순한 형태의 미생물로부터 시작해 시간이 흐르면서 보다 복잡한 형태로 진화해 왔다. 그렇다면 최초의 생명체는 어떻게 시작됐을까? 과학적 성과를 바탕으로 과학자들이 제시한 7가지의 가설을 미국 온라인 과학전문 뉴스 사이트인 라이브 사이언스가 보도했다. ◈지구 밖 기원설 생명체가 지구 밖 우주 어디에선가 왔다는 이론. ''''판스페르미아''''라고도 한다. 운석 등에 의해 외계로부터 생명의 배아가 지구로 옮겨졌다는 가설. 일부 과학자들은 생명의 씨앗이 외계 태양계로부터 운석에 의해 지구로 운반됐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그..

밀러 '아미노산 합성' 실험 50년…줄잇는 가설들

* 이 자료는 생명의 기원에 관련한 인터넷 자료 검색 중 에 발견하여 퍼온 것이다. 저자에게 감사드린다. 입력2003.05.13. 오후 6:08 내일은 밀러의 ‘생명 탄생’ 실험이 발표된 지 꼭 50년이 되는 날이다. 1953년 5월 15일 미국 과학잡지 ‘사이언스’에는 시카고대 박사과정 학생인 스탠리 밀러의 논문이 실렸다. 밀러는 메탄, 암모니아, 수소, 수증기 혼합물에 전기방전을 가해 아미노산을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 실험을 통해 생물교과서에도 나오는 ‘지구의 생명 탄생 시나리오’가 만들어졌다. 같은 성분으로 구성된 지구의 원시대기에 번개가 치자 아미노산이 합성됐고 이들이 원시바다 위에 모여 생명체가 탄생했다는 것. 50년이 지난 지금 현대과학이 밝혀낸 생명의 기원은 과연 어디일까. 많은 사람은 ..

팀 켈러는 창조론자 아닌 유신진화론자(2)

허정윤 박사(알파와 오메가 창조론 연구소) 기독일보 3. CECL 서론 허정윤 박사 CECL(Creation, Evolution, and Christian Laypeople)은 바이오로고스 재단 홈페이지(https://biologos.org/articles/creation-evolution-and-christian-laypeople.)에 올려져 있다. 켈러는 프란시스 콜린스가 설립한 ‘바이오로고스 재단’ 행사에 참여하여 호스트를 맡아 대화하고 예배하는 행사를 가졌다. 그때까지 복음주의자 목사로 알려진 켈러는 그에게 어울리지 않는 단체 행사에 왜 참여했을까? 켈러는 그런 기회를 이용하여 ‘바이오로고스’에 우호적인 CECL을 발표했다. 이윤석이 켈러의 CECL을 논의하는 관점을 살펴보면, 그들의 의도가 모두..

액체도 고체도 아닌 ‘네마틱’, 양자 세계서 최초 관측

2023.12.18 13:01 기초과학연구원 (왼쪽부터) 김범준 IBS 원자제어 저차원 전자계 연구단 부연구단장, 김훈 연구원(제1저자), 김진광 연구원. IBS 제공. 국내 연구팀이 양자 물질에서 액정과 유사한 물질 상을 세계 최초로 관측했다. 이론적 예측은 있었지만, 물질에서 실제로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18일 김범준 원자제어 저차원 전자계 연구단 부연구단장(포스텍 물리학과 교수) 연구팀이 스마트폰 화면 등에서 쓰이는 액체도 고체도 아닌 ‘액정’ 유사 물질 상을 양자 물질에서 관측했다고 밝혔다. 물질은 대부분 고체, 액체, 기체 세 가지 상으로 존재하지만 액정을 포함한 제4의 상 ‘네마틱’은 액체와 고체 성질을 동시에 갖는다. 액체처럼 자유롭게 움직이지만 고체처럼 분자..

팀 켈러는 창조론자 아닌 유신진화론자(1)

허정윤 박사(알파와 오메가 창조론 연구소) 기독일보 1. 들어가는 말 허정윤 박사 지난 5월 23일 작고한 팀 켈러(Timothy Keller)는 미국 뉴욕에서 리디머 교회를 개척한 목사로 국내에서도 그의 저서가 다수 번역 판매되면서 꽤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개혁적 복음주의 변증가로 인정받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칼빈주의 정통을 벗어난 신칼빈주의자(New Calvinist)로 불리기도 한다. 그는 창세기 1장과 하나님의 아담 창조를 인정하지 않고, 유신진화론을 부분적으로 수용함으로써 보수적 교회로부터 유신진화론자로 비판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3. 3.17일 기독교학술원이 제41회 포럼에서 “팀 켈러의 유신진화론 비판적 성찰”이라는 주제로 토론했다. 이에 대해 창조론오픈포럼의 제44회 온라인포럼(..

“창세기 1:26~27, 사람 창조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근거”

허정윤 박사, 제38회 창조론온라인포럼서 발제 기독일보 장지동 기자(zidgilove@cdaily.co.kr) 허정윤 박사 허정윤 박사(창조론오픈포럼 공동대표, 알파와오메가창조론연구소)가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38회 창조론온라인포럼에서 ‘창세기 1:26~27에 관련한 해석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허 박사는 “움직이는 생물 중에서 사람만이 종교를 가지고 있다”며 “사람을 창조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경전적 근거가 창세기 1장 26~27절에 나타난다”고 했다. 이어 “창세기 1장 26~27절을 연구하며 발견한 세 가지는 먼저, 사람의 창조계획을 선포하시는 하나님이 스스로 ‘우리’라고 표현하신 삼위일체에 대한 논의이며, 둘째로 ‘우리의 형상’과 ‘우리의 모양’에 내포된 사람과 하나님의 공유·비공유..

극저온 분자 '양자 얽힘' 첫 구현...양자컴 상용화 빛 볼까

2023.12.11 07:00 절대온도인 극저온 환경에서 분자들의 움직임을 완전히 제어해 양자얽힘 현상을 구현하는 데 최초로 성공했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과학자들이 미래 혁신 기술로 주목받는 양자컴퓨터 구동에 필요한 핵심 물리법칙인 '양자 얽힘'을 극저온 분자로 구현하는 데 처음으로 성공했다. 초전도 환경에서 양자컴퓨터 정보 기본단위인 '큐비트'를 활용한 양자얽힘 구현은 이미 연구가 이뤄지고 있지만 극저온 분자로 양자얽힘을 구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프린스턴대 물리학과 연구팀과 미국 하버드대·매사추세츠공대(MIT) 극저온 원자 센터가 이끈 국제공동연구팀은 극저온 상태의 분자를 활용해 양자얽힘 현상을 최초로 구현하는 데 성공하고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7일(현지시간) 각각 1건씩 총 2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