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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창조론 연구(3)

Ⅲ. 하늘 위 하나님 나라에서 요한이 본 것들 1. 하나님의 궁전 요한은 성령에 감동되어 열린 하늘 문을 보고 있을 때, “이리로 올라 오라 이제 이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는 음성을 듣고 하늘 위의 하나님 나라에 올라갔다(4:1). (1)요한이 먼저 본 것은 하나님의 보좌였고, 보좌에 앉으신 분의 모양은 벽옥1)과 홍보석2) 같아 보였다. 이때 요한은 보좌에 앉은 이의 형상은 보지 목하였다. (2) 요한은 보좌 둘레에서 다음 것들을 보았다.  ① 보좌 둘레를 감싸고 있는 녹보석3) 같은 무지개가 있다. 무지개의 일곱 색갈 숫자의 상징성을 주목해야 한다.      ② 24개의 보좌가 있고,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아 있다.       ③ 보좌로부터 번개와 ..

오메가 창조론 연구(2)

Ⅱ.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와 일곱 교회에 보낸 편지 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와 재림에 대한 요한의 증언 요한은 그에게 계시를 주신 이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라고 증언했다. 요한에 의하면 그리스도가 주신 계시는 “반드시 속히 될 일들”이며,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다(1:1). 여기서 요한은 계시의 수신자를 “그 종들에게”로 한정하면서 동시에 “읽는 자와 듣는 자”로 확대했다. 그들 중에서도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을 것이니 “때가 가까움”에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1:2). 요한은 그리스도의 계시를  밧모섬에서 받았다고 했다.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를 편지의 수신처로 말하면서 그곳 신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

오메가 창조론 연구(1)

Ⅰ. 들어가는 글 창조론은 성경에서 창조주이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관한 기록을 논의하는 것이다. 성(聖)삼위의 한 분이신 성자 예수 그리스도는  [요한계시록]에서 3번이나 자신을 “알파와 오메가”라고 말씀하시면서 그 뜻을 직접 설명하셨다.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1:8), “처음과 마지막이라”(21:6), 그리고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22:13) 등의 말씀으로. 여기서 알파(A)는  그리스어 알파벳의 첫 글자이며, 처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오메가(Ω)는 그리스어 알파벳의 마지막 글자이며, 마지막이라는 뜻을 가진다. 따라서 오메가 창조론이라는 말은 알파와 오메가이시며 전능하신 분의 마지막 창조를 논의한다는 뜻을 가진다. 요한은 성자 그리스도에 대..

심근경색 10년 새 54% 증가...발병 원인 '고혈압·고지혈증' 잡아라

기자명서정윤 기자  입력 2024.05.15 09:0010년 새 심근경색 54.5% 증가, 뇌졸중 9.5% 증가질산염 풍부한 비트 고혈압 관리에 도움기능성원료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혈압과 고지혈증 동시에 관리[게티이미지뱅크]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환자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고혈압과 고지혈증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심뇌혈관질환 발생 통계'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새 심근경색증의 발생규모는 54.5% 증가했고, 뇌졸중은 약 9.5% 증가했다. 심혈관질환은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중증 질환으로 생존한 경우에도 심각한 후유 장애를 남길 수 있어 질병부담이 크다.심혈관질환 발병 기..

“60대 중반부턴 초등생처럼 먹어라”...생활 속 ‘감속 노화’ 8계명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가 말하는 감속 노화법박지민 기자입력 2024.05.15. 19:45업데이트 2024.05.15. 21:1860대 중반 부터는 흰쌀밥을 하루 세끼 챙겨 먹으면서 충분한 동물성 단백질을 먹는 것이 좋다./조선DB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늙어가는 나라 중 하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2024년 19.2%. 2025년에는 이 비율이 20%를 넘겨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2050년에는 40%가 넘어갈 전망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똑같이 늙지는 않는다. 노년기 삶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누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늙느냐’에 집중해야 한다.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가 느리고 건강하게 늙는 ‘감속(減速) 노화’ 방법을 ..

명의를 찾아서] “건강한 적혈구 많이 만들면 노화 역전도 가능해요”

유병훈 기자 님의 스토리김동익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교수 /삼성서울병원© 제공: 조선비즈 NASA 제트추진연구소, 예산 삭감에 인력 570여명 줄인다© 제공: 조선비즈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2018년 노화에 질병 코드를 부여하자 각국의 의료계는 술렁였다. 그전까지 노화는 시간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분류됐다. 그런데 이제 의학적으로 노화를 치료할 질병으로 간주하게 됐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의학 기술이 더 발전하면 회춘(回春)이 가능해 질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노화에 대한 의료적 접근 방식도 노화를 늦추는 항(抗)노화에서 노화를 뒤집는 노화역전(逆轉)까지 확장됐다. 김동익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교수는 “균형있고 건강하게 늙어가는 것”이라며 “단순히 오래 산다는 ‘장수(長壽)’의 개념이 아니라..

[과학을읽다]늙은 쥐 회춘시킨 젊은 피의 비밀 찾았다

상처를 치료하는 기능을 가진 혈액 내 단백질이 노화 방지에도 탁월한 효과를 가진 것으로 확인돼 관심을 끌고 있다.[과학을읽다]늙은 쥐 회춘시킨 젊은 피의 비밀 찾았다© 제공: 아시아경제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 해부학과 연구팀은 지난 16일 이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혈소판 제4인자(Platelet factor 4ㆍPF4)의 역할에 주목했다. PF4는 그동안 상처 치료, 즉 혈액 응고ㆍ손상된 혈관 복구 등의 역할로 잘 알려져 왔다. 최근들어 과학자들은 PF4가 노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알츠하이머 치매 등으로 인한 인지 장애를 치료할 수 있는 지 여부에 주목해 왔다. 특히 10년전 일부 과학자들이 젊은 쥐의 혈액을 늙은 쥐에 투여했을 때 학습 능력 회..

수술 어려운 ‘이 암’ 안 생기려면… 흡연·구강성교 자제해야

이해림 기자2024. 5. 12. 20:00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머리와 목 부근에 생기는 암을 통틀어 두경부암이라 한다. 후두암, 구강암, 편도암이 대표적이다. 먹고, 말하고, 숨 쉬는 기관에 발생해 치료가 까다로운 편이다. 쉰 목소리가 오래가거나,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피 섞인 가래가 나온다면 두경부암 초기 증상일 수 있으니 병원을 찾는 게 좋다.두경부는 뇌 아래에서 가슴 윗부분에 이르는 부위를 일컫는 말이다. 이에 두경부암은 눈, 뇌, 귀, 식도를 제외한 구강, 비강, 후두, 구인두, 하인두, 비인두, 갑상선, 침샘 등에서 발생하는 모든 암을 지칭한다. 전체 5년 생존율은 평균 60% 내외다. 암 발생 부위와 병기에 따라 예후가 다르지만, 여느 암과 마찬가지로 빨리 발견해야 완치율이 높아진..

"AI가 3차 세계대전 방아쇠 될수도 … 美中 벌써 '표준' 싸움"

윤원섭 특파원(yws@mk.co.kr)2024. 5. 8. 17:57 루벤스타인 칼라일 회장 경고미국이 호황 유지하는 비결은손에서 못놓는 아이폰·구글 덕"최근 한 행사장에 50년 전 사망한 사람이 영상으로 나타나 살아 있는 듯 말을 하고 질문에 대답까지 하더군요. 인공지능(AI)이 악용되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참 두렵습니다. 과거 전쟁이 땅이나 인종 간 경쟁에서 발생했다면, 앞으로는 기술패권 경쟁에서 시작될 겁니다."세계 3대 사모펀드 칼라일그룹의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공동창업자 겸 회장은 미·중 갈등이 정치·경제에서 기술 경쟁으로 불붙으면서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놓았다.루벤스타인 회장은 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 '경제 전환'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