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류현모 교수 다윈은 1859년 그의 책 ‘종의 기원’을 통해 진화의 가설을 주장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생존경쟁과 자연선택에 의해 ‘종’이 분화될 것이라는 가설을 제안한 것이다. ‘종’은 생물분류표에서 형태에 따른 “계-문-강-목-과-속-종”의 분류에서 가장 모양이 비슷하며 교배했을 때 생식이 가능한 후손을 낳을 수 있는 것들의 집합이다. 생물분류표는 1735년 스웨덴의 린네가 형태로만 나눈 동물과 식물의 분류를 다윈 시대뿐 아니라 과학이 더 발달한 현재에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즉, 종 분류에 유전정보가 전혀 관계가 없었고, 염기서열 분석이 발달된 최근에 와서야 종간의 유전자 서열을 비교할 수 있게 되었다. 멘델의 유전의 법칙이 1866년경 발표되었으나 유전의 개념이 실제로 받아들여진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