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신 대로 사는 생활 지식/창조주 하나님의 사회: 이런 일이? 457

아열대 한반도, `고흥 망고·진주 파파야`

[이규화의 지리각각] 기후협약에 복귀한 미국, 오랜만에 리더십 발휘 한국, 감축목표 상향·'기후악당' 탈피 가능할까 한반도 아열대화, 사과 복숭아 주고 망고 파파야 받고 기술·자본주의·대중의 인식·정부 역할이 낙관주의 원천 이규화 기자 입력: 2021-04-23 04:54 어제(4월 22일)는 51번째 지구의 날이었다. 1970년 지구 환경을 지키자며 시작된 지구의 날은 이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결속의 날이 됐다.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기후변화가 지구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어서다. 이 날을 기해 세계 주요 40개국 정상들이 화상회의를 가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제안해 열린 이번 회의는 22, 23일 양일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각국의 계획이 소개되고 협력을 논하는 자리다. 첫날 회의에..

체르노빌 방사선노출 자녀 130명 분석.."DNA 돌연변이 적다"

고석현 입력 2021. 04. 24. 18:40 댓글 142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424184039175URL복사 체르노빌 원전4호기 앞에 희생자 위령탑이 보인다. [중앙포토] 방사선에 노출되면 정자·난자가 손상돼 자녀의 DNA(유전자) 돌연변이가 많이 생길 것이란 가설을 뒤집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주 국립암연구소 연구팀은 최근 과학 저널 '사이언스'(Science)에 방사선에 노출된 사람들의 자녀에게 새로운 DNA 돌연변이가 늘지 않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1986년 옛소련 체르노빌(현재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 당시 방사선에 높은 수준으로 노출된 사람들이 낳은 ..

"중화제국 복귀!" 극단적 민족주의 치닫는 대륙신유가

조경란 연세대 국학연구원 연구교수 입력 2021. 04. 24. 10:01 댓글 15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424100123238URL복사 [조경란의 21세기 중국] 서양 이기기 위한 중국판 대동아공영권? 日帝 이데올로기도 활용할 태세 2013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가운데)이 산둥성 취푸에 있는 공자연구원을 방문했다. [신화=뉴시스] 2015년 무렵 중국에서 '외마내유(外馬內儒)'라는 말이 유행했다. '중국공산당의 방향은 겉으론 마르크스주의, 안으론 유교'라는 의미다. 오늘날 중국 지식인 중 '대륙신유가(大陸新儒家)'라는 이들이 있다. 현실 참여를 중시하는 '정치유학'을 주장하면서 타이완의 '심성유학'을 배격한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집권 후 '중..

이 얼굴이 가짜? AI가 만든 가상인간에 화들짝

이 얼굴이 가짜? AI가 만든 가상인간에 화들짝 김기윤 기자 입력 2021-04-10 03:00수정 2021-04-10 04:03 딥페이크 기술 진화의 명암 가상 유튜버 ‘루이’ 정교한 합성 옛 사진에 생명 불어넣는 기법도 범죄 악용 우려 탐지기술 개발중 딥페이크 기술을 통해 탄생한 가상 인플루언서 ‘루이’(왼쪽 사진)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구독자들에게 인사를 하는 장면. ‘딥 노스탤지어’를 통해 미소짓는 모습으로 되살아난 안중근 의사(오른쪽 위)와 유관순 열사. “얼굴 사진을 합성한 인공지능(AI) 인플루언서라던데 어느 부분이 가상인가요?” “모든 것이 다 가상입니다.” 최근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루이’는 dob스튜디오가 만든 가상 인플루언서다. 루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일상이나 여행과..

미국 침공용 로봇?..명령 수행하는 中 로봇개 집단 (영상)

윤태희 입력 2021. 04. 09. 15:51 댓글 421개 인공지능(AI) 로봇이 인류를 파멸에 이르게 하는 시나리오는 SF 영화의 흔한 소재이긴 하지만, 며칠 전 SNS상에 공유된 한 로봇 관련 영상은 이런 미래가 그리 억지스럽지도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한 네티즌은 중국은 미국을 침공하기 위해 이런 로봇 기술을 군사용으로 개발해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409155102606URL복사 [서울신문 나우뉴스] 미국 침공용 로봇?…명령 수행하는 中 로봇개 집단 인공지능(AI) 로봇이 인류를 파멸에 이르게 하는 시나리오는 SF 영화의 흔한 소재이긴 하지만, 며칠 전 SNS상에 공유된 한 로봇 관련 영상은 이런..

7성급 백패킹 명당인 줄 알았더니 '물티슈 왕국'

[DIN : 굴업도] 글·사진 김강은 벽화가 입력 2021. 04. 05. 10:09 댓글 233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405100902138URL복사 . 한국의 갈라파고스라던 굴업도 가보니.. 굴업도 야영 사이트 근방에는 배설물과 물티슈가 즐비하다. 코로나 시대 종식이 지연될수록 등산, 캠핑, 백패킹 아웃도어 3대장이 열풍이다. 자연에서 호흡하는 것만이 이 지긋한 코로나 시대에 유일한 탈출구가 되어 주기 때문일까. 특히 자연 속에서 1박 이상 야영하는 백패킹 인구가 늘었다. 필요 장비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줄을 서야 하고, 좀 알려졌다 하는 야영지는 수십 동의 텐트들이 빽빽이 들어찬 실정이다. 백패커들은 “대한민국에서 백패킹 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야밤에 무덤 파내는 브라질.."전 세계 대유행" 경고

김정원 입력 2021. 04. 02. 20:07 수정 2021. 04. 02. 20:10 댓글 135개 tv.kakao.com/v/417941327 [뉴스데스크] ◀ 앵커 ▶ 백신 접종의 속도가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이 되면서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고, 재확산에 대한 경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심지어 브라질에선 사망자 급증으로 묘지가 모자라게 되면서 오래된 무덤을 파내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브라질 상파울루시 외곽의 공동 묘지. 방역복을 입은 사람들이 수십 년 된 무덤을 하나씩 엽니다. 오래된 유해를 파란 봉지에 담습니다. 매일 코로나 사망자가 3천 명씩 쏟아져 나오면서 묘지가 포화 상태에 이르자 옛 무덤을 파내 묫자리를 늘리고 있는..

AI가 산림도 관리하고 가축도 기른다

첨단분야 아닌 1차 산업에도 진출하여 생산성 향상 2021.03.30 09:00 김준래 객원기자 우주 탐사나 무인 자동차 제작, 또는 신약 개발 같은 첨단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이 미치는 영향은 절대적이다. 복잡한 수식을 빠르게 계산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순식간에 정리하는 작업 등은 사람의 능력으로는 역부족이기 때문이다. 첨단 분야가 아닌 1차 산업에도 인공지능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다 ⓒ industrywired.com 그런데 이처럼 첨단 분야에나 적용될 줄 알았던 AI 기술이 최근 들어 산림업과 수산업, 그리고 축산업 같은 1차 산업에까지 그 적용범위를 넓히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차 산업에까지 적용범위를 넓히고 있는 AI 요즘 산림 분야는 ‘소나무 에이즈’라고 불리는 전염병 때문에 초..

4차 산업혁명 시대, '뜨는 직업'과 '지는 직업'

조유빈 기자 입력 2021. 03. 30. 10:02 댓글 10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330100206563URL복사 신기술이 변화시킬 직업의 미래 4차 산업혁명의 대표 키워드로 살펴본 위기의 직업들 (시사저널=조유빈 기자)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세상에 내놓기 전까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라는 직업은 세상에 없었다. 무인 매장이 들어서고, 지점이 없는 은행이 생겨날 것이라는, 인공지능(AI)이 고객을 응대할 것이라는 예측도 하기 어려웠다. 인공지능과 로봇을 필두로 한 기술의 발전이 기존 일자리를 대체하고,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내는 등 일자리 개념을 뒤바꾸고 있다. 자율주행차의 본격적인 등장은 운송업 종사자들의 직업의 틀을 바꿔놓을 것이다. 빅데..

지리산 아래 엄천강도 초미세먼지를 피할 수 없다

최상두 입력 2021. 03. 29. 09:48 댓글 43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329094802599URL복사 [최상두 기자] ⓒ 최상두 황사로 인한 초미세먼지는 이제 피할 수 없다. 지리산 아래 함양 엄천강 골짜기도 미세먼지가 가득하다. 시야가 뿌옇게 흐려 달인지 태양인지 구분이 안 가는 월요일 아침 봄꽃의 화사함은 미세먼지로 인해 가까이 할 수 없게 되었다. ⓒ 최상두 29일 함양군 휴천면 엄천강변의 모습이다. ⓒ 최상두 ⓒ 최상두 ⓒ 최상두 ⓒ 최상두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