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신 대로 사는 생활 지식/창조주 하나님의 사회: 이런 일이? 457

NFT가 뭐길래..로봇이 그린 디지털 그림, 8억에 팔렸다[영상]

석경민 입력 2021. 03. 27. 05:02 수정 2021. 03. 27. 07:04 댓글 36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327050202512 NFT가 뭐길래..로봇이 그린 디지털 그림, 8억에 팔렸다[영상] 인공지능(AI) 로봇이 그린 자화상이 약 7억 8000만원에 팔렸다. 25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유명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인 소피아는 이탈리아의 디지털 예술가 안드레아 보나세토와 협업해 news.v.daum.net 공지능(AI) 로봇이 그린 자화상이 약 7억 8000만원에 팔렸다. 25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유명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인 소피아는 이탈리아의 디지털 예술가 안드레아 보나세토와 협업해 자화상을 그렸다...

한국이 사라진다 해도…

[오늘과 내일/서영아] 서영아 콘텐츠기획본부기자·국장급 입력 2021-03-26 03:00수정 2021-03-26 03:03 “저출산은 청년세대의 저항” 인구대책 관심 없는 하루살이 정치 서영아 콘텐츠기획본부기자·국장급 지난주 “20년 내 일본의 절반이 사라진다”는 제하에 쓴 인터넷 기사 조회수가 하루 만에 200만 뷰를 넘겼다. 2014년 5월 ‘지방 소멸’을 경고하며 일본 사회에 충격을 던진 ‘마스다 보고서’로 시작해 일본의 늙어가는 아파트 단지 얘기를 다룬 ‘100세 카페’ 기사였는데, 이런 문제에 사람들의 관심이 엄청나다는 것을 새삼 알았다. 흔히 ‘일본은 한국의 미래’라는 말이 있지만, 부분적으로만 맞는 말이다. 고령화나 인구 감소 등의 수치에서 한국은 일본의 20년 뒤를 쫓아가지만 저출산만큼은..

독도 16년 지기가 담은 ‘외로운 섬의 24시’

글 서현우 기자 사진 안동립 동아지도 대표 입력 2021.03.11 09:43 안동립 동아지도 대표, 서울교육갤러리에서 독도사진 스무 점 선보여 . 화산암으로 이루어진 독도는 낮에 검은색으로 보인다. 아침 일출 때만 태양빛을 받아 독도 전체가 황금빛으로 붉게 피어오른다.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고유의 우리 영토인 독도. 이 당연한 사실을 알리기 위해 16년 동안 외로운 섬을 찾은 사람이 있다. 매년 1~2차례 독도를 방문해 지리 조사와 지도 제작, 사진 촬영 작업을 해온 동아지도 안동립 대표다. 그는 매년 사비를 털어 정밀지도부터 생태지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독도 지도를 제작했다.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해 지난 2020년 12월에는 국가기록원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상, 2019년에는 동북아역사..

사람 중심 정부의 배신…20년만의 폐업 고민 노숙인 자활터

[중앙일보] 입력 2021.03.21 16:26 심석용 기자 인천내일을여는집이 운영하는 계양구재활용센터. 사진 이준모 목사 제공 “어제는 10원도 못 벌었어요. 직원들 걱정에 며칠째 잠을 설쳤습니다” 수화기 너머 이준모 목사의 목소리는 떨렸다. 인천에서 사회적기업인 계양구 재활용센터를 꾸려온 그는 최근 20 여년만의 폐업을 고민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절반으로 주는 등 적자가 계속돼서다. 두 달에 780만원인 임대료를 구하지 못해 처음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임대료 납부 유예를 신청했다. IMF 위기 뒤 시작한 노숙인 위한 활동 지난해 8월 사단법인 인천내일을여는집은 인천시 부평구 부평역 부근에서 노숙인에게 찐빵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이준모 목사 제공 ..

[서영아의 100세 카페]

죽을 곳 못 찾는 47만 명 임종난민, 내가 누울 자리는? 서영아 기자 입력 2021-03-21 09:00수정 2021-03-21 12:53 재택임종 준비하는 日 환자 가정 7곳 동행 취재 “2030년, 47만 명 임종 난민 시대”…日 후생노동성의 경고 의료붕괴 우려 ‘정든 집에서 최후를’ 사회적 실험 시작 ‘죽음은 자연스런 삶의 한 과정’…죽음관도 바뀌어 시간의 흐름 속에 결과가 정해진 미래가 있다. 누구나 언젠가는 죽는다는 섭리가 그러하다. 인구 구조도 10년 뒤, 20년 뒤의 사회 모습을 예측할 수 있게 해준다. 지난해 고령화율(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비율) 28.7%를 기록한 일본은 세계 최초이자 최고의 초고령 국가다. 사망이 부쩍 늘어난 ‘다사(多死) 사회’를 맞이했다는 얘기다. 죽음은 개인..

“AI-알고리즘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

영국 정부, 의회에 미래 사이버‧유전자 전쟁 예고 2021.03.19 09:00 이강봉 객원기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6일(현지 시각) 하원에서 향후 10년간 국방‧안보‧외교 전략을 통합 검토한 통합 리뷰(Integrated Review)를 발표했다. 골자는 오는 2030년까지 영국을 혁신 기반으로 한 ‘초강대국(superpower)’을 만들겠다는 것.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략적 변화를 강조하고 있다. 한 국가의 힘이 보유하고 있는 힘은 탱크, 혹은 함선의 수가 아니라 ‘과학과 기술, 알고리즘의 품질’로 정의된다는 것. ‘글로벌 브리튼 시대(Global Britain era)’를 위해 새로 도입해야 할 혁신적인 전략 10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향후 10년간 국방‧안보‧외교 전략을 담고 있는 영..

"의료진도, 달러도 없다".. '백신 빈국' 인도차이나의 한숨

정재호 입력 2021. 03. 18. 19:30 댓글 34개 "'그래도 이젠 죽지는 않겠구나' 생각 했는데 희망이 사라졌어요. 의사들을 돌아오라고 할 수도 없고." 나론씨는 "중국이 약속한 추가 백신이 도착하는 시간보다 감염병 확산 속도가 더 빠를 것"이라며 "내일부터 장사를 접고 병원 앞에 하루 종일 있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18일 백신 공동 구매ㆍ배분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에 따르면 이날 기준 인도차이나 5개국(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태국)의 백신 접종 건수는 34만6,374건에 불과하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318193032853URL복사 2억 인도차이나, 접종 비중 0.08%도 안돼 국제 지원 미약.. "직접 구매도 언감생심"..

몽골 덮친 거대 모래폭풍 '암흑천지'..6명 사망, 81명 실종 (영상)

권윤희 입력 2021. 03. 15. 15:51 댓글 240개 몽골에서 발생한 모래폭풍으로 최소 6명이 숨지고 81명이 실종됐다. 중국 글로벌타임스는 12일 밤부터 몽골에 불어닥친 모래폭풍과 눈보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몽골 긴급상황총국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14일 밤까지 548건의 실종 신고를 접수한 몽골 긴급상황총국은 구조 인력을 급파해 밤샘 수색을 벌였다. 몽골 긴급상황총국 관계자는 "황사와 눈보라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라면서 "목축민들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315155103482URL복사 [서울신문 나우뉴스] 중국 글로벌타임스는 12일 밤부터 몽골에 불어닥친 모래폭풍..

로컬푸드·직거래 고민 해결하고 정보도 공유해요!

김미숙 기자 승인 2021.03.11 09:19 [한국농어촌방송 = 김미숙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전국 로컬푸드 및 농식품 직거래종합정보를 제공하는 ‘바로정보’ 홈페이지 새 단장과 함께 이용자 중심의 신규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바로정보 신규 이용혜택 홍보물 (사진=aT) 특히, 직거래 사업자 또는 생산자들이 경영, 홍보 등 현장 고민거리를 수시로 자문할 수 있는 온라인 전문가 상담서비스 ‘바로상담’을 제공하며, 이용자는 분야별 전문가에게 실시간으로 무료 자문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모임이 제한적인 비대면 시대에 맞춰 온라인 소통 창구인 ‘바로모임’ 서비스를 통해, 관심사가 비슷한 회원간 커뮤니티를 만들고 실시간 정보 공유와 대화가 가능토록 개..

농번기 일손 없어 하우스 ‘텅텅’…속 타는 농민들

[단독] 입력 : 2021-03-15 00:00 수정 : 2021-03-15 08:12 강원 철원에서 파프리카를 재배하는 안경록씨가 일손을 못 구해 비워둔 양액재배시설을 바라보며 한숨짓고 있다. 최악 인력난 겪는 농촌 코로나19 여파…영농 비상 인력중개업체 이용도 부담 인건비 높고 숙련도 담보 못해 웃돈 제시하는 브로커들 활개 기존 근로자 떠날까 전전긍긍 “한창 모종 키울 시기인데 눈 씻고 찾아봐도 일할 사람이 없어요. 지난해에도 간신히 버텼는데 너무 힘듭니다. 그런데 정부는 도와주진 못할망정 예고도 없이 외국인 근로자 주거기준을 강화해 찬물을 끼얹고 있으니….” 강원 철원에서 파프리카를 재배하는 안경록씨(60·근남면 마현1리)는 1만3223㎡(4000평) 규모의 시설하우스를 바라보며 깊은 한숨을 토해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