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신 대로 사는 생활 지식/창조주 하나님의 사회: 이런 일이? 451

20년째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 ‘북한’, 왜 심각하고 중대한 과제인가

오픈도어선교회 북한선교연구소, ‘북한의 기독교 박해’ 다뤄 기독일보 이지희 기자(jsowuen@gmail “북한이 말하는 반쪽짜리 기독교와 신앙의 자유를 아무 문제 없는 것처럼 포장하는 것은 오히려 북한에 면죄부 주고 인권을 쇠퇴시키는 결과 낳을 것” 오픈도어선교회가 매년 발표하는 세계 기독교 박해 순위인 월드워치리스트(WWL·World Watch List)에서 올해도 예상대로 북한이 1위를 차지했다. 북한은 20년째 전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기독교 박해국가라는 오명을 벗지 못했고, 앞으로도 큰 이변이 없는 한 계속 1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새해를 맞아 오픈도어선교회 북한선교연구소는 월간지 ‘북한개발소식’ 1월호 권두칼럼에서 ‘북한의 기독교 박해’를 주제로 북한에서 일어나는 박해의 경향과 현 실태,..

4번 실패한 양식 셰프에서 대박집 사장님으로

EO 2021.01.10. 05:004,627 읽음 비밀글 4번의 요식업 창업 실패에서 양식 셰프가 운영하는 보리밥집, 대산보리밥 이문규 대표 4번의 폐업을 경험한 후에도 다시 창업할 용기가 생길까요? 실패를 용인하지 않는 사회에서 4번의 폐업은 누군가에겐 다시 일어설 수 없는 절망일 수도 있습니다. 대산보리밥의 이문규 대표는 실제로 24살에 시작한 첫 번째 창업 이후 4번의 폐업을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고 다시 창업해 연 매출 10억 원의 보리밥집을 탄생시킵니다. 창업과 폐업을 반복하며 미각을 잃으면서도 끝내 포기하지 않았던 이문규 대표의 창업 철학과 재도전 성공 노하우를 EO가 들어보았습니다. 대산보리밥 이문규 대표 인터뷰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년 경력의 ..

이상기후로 곡물 생산량 뚝…식량공급체계 강화 ‘발등의 불’

[2021 새해 이슈] 입력 : 2021-01-15 00:00 수정 : 2021-01-15 23:27 잇따른 자연재해와 감염병 확산으로 국제 곡물 생산량이 줄고 이동마저 제한되면서 글로벌 식량위기 재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가을 충남 서산의 공공비축용 건조벼 수매 장면. [2021 새해 이슈] ④ 식량안보 재부상 코로나도 겹쳐 선물시세 껑충 세계 곳곳 수출 제한 잇따라 국민 건강한 먹거리 보장 위기 국내 콩 비축량 확대 위해 생산 농민 맞춤형 지원 필요 수매값 인상·생산비 보전을 농가 고령화 대책도 절실 국제곡물시장에서 지난해는 특별한 해로 기록됐다. 밀·옥수수·쌀 등 곡물가격이 2014년 이후 가장 높았기 때문이다. 기상이변과 감염병 대유행이 겹치면서 시장 공급량이 크게 줄어든 요인이 ..

LA는 어쩌다 6분에 1명씩 죽는 도시가 됐나

안석 입력 2021. 01. 16. 14:01 댓글 133개 코로나19 최대 피해국 미국에서 최근 가장 피해가 심각한 도시는 단연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가 꼽힌다. NBC뉴스는 15일(현지시간) 보도에서 "LA는 1분마다 10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6분에 1명씩 코로나로 사망하고 있다"며 LA가 미국 최대의 '코로나 핫스팟'이 됐다고 전했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116140102681URL복사 누적 확진자 97만명, "11월1일 이후 1000% 증가" 지난해 초반 선방했지만 10개월 새 피로감 확산 지도자들 방역 수칙 어긴 후 봉쇄 저항 시위 증가 [서울신문] LA 코로나 응급환자들의 모습-EPA 연합뉴스 코로나19 최대 피..

대한민국은 '소멸'로 간다.."인구 데드크로스 놀랍지도 않아"

양새롬 기자 입력 2021. 01. 16. 09:02 댓글 1391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116090204555URL복사 "아기 낳으면 빚 탕감?..女, 아이낳는 기계 아냐" "사회적 조건 조성 및 미래 난임 등 대비했으면"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연애와 결혼, 출산을 포기한 세대를 일컫는 '삼포세대'란 말이 지금으로부터 꼭 십 년 전에 나왔다고 한다. 또 포기해야 할 게 너무 많은 나머지 숫자가 들어갈 자리를 비워둔 'N포세대'란 말도 나온 지 꽤 됐다. 그렇게 생각하면 '인구 데드크로스'(dead cross)는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사회초년생인 김모씨(27)는 '대한민국 소멸론'까지 불러온 인구 ..

"어머니의 열 달 기르심은 아버지의 하루 낳아주심만 못하다?"

이병희 입력 2021. 01. 13. 19:06 댓글 179개 최근 서울시 '임산부 가이드'가 시대착오적 내용으로 뭇매를 맞은 지 1주일 만에 경기 용인의 한 보건소에서 임산부에게 나눠준 선물 봉투가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맘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하고 주는 선물을 담아준 봉투에 이런 글이 있어서 시대착오적이라고 생각했다"는 글과 사진이 퍼지고 있다. 이 사진이 맘카페 등 온라인에 퍼지면서 해당 보건소를 비판하는 글이 쇄도하고 있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113190641104URL복사 [용인=뉴시스] 온라인에서 논란이 된 사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용인=뉴시스] 이병희 기자 = 최근 서울시 '임..

무려 1100만명 사망, 기억해야만 하는 역사

김성호 입력 2021. 01. 10. 12:00 수정 2021. 01. 10. 12:42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movie.v.daum.net/v/20210110120000774URL복사 [김성호의 씨네만세 296] [김성호 기자] 기억해야 할 역사가 있다.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홀로도모르(Holodomor), 즉 우크라이나 대학살이다. 스탈린이 집권한 소비에트 연방 산하 우크라이나 공화국에서 1932년과 1933년 사이 무려 1100만명이 사망한 사건이다. 스탈린의 집단농장 체제 아래 비옥했던 우크라이나의 산물은 죄다 러시아로 옮겨졌다. 땅과 가축, 곡식은 몰수됐고 저항하는 자들은 '내무인민위원회(NKVD)' 비밀경찰에 의해 끌려가 처형됐다. 우크라이나 ..

코로나로 속도 빨라진 '총인구 감소' 시한폭탄

세종=남건우 기자 입력 2021. 01. 11. 03:02 수정 2021. 01. 11. 04:53 댓글 220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111030248431URL복사 [앞당겨진 '인구 수축사회'] 출산율 하락-외국인 유입도 줄어.. 총인구 감소 2028년서 당겨질듯 '일 할 사람' 급감, 생산-세수 타격.. "노동-재정 개혁 서둘러야" 지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로 출산율이 떨어지면서 국내 총인구(내국인+외국인) 감소 시점이 당초 예상됐던 7년 후보다 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됐다. ‘인구 수축사회’까지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노동 연금 복지 재정 개혁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통계청에 따르면 당초 총인구..

"BTJ열방센터 안갔다"던 선교사 거짓말 들통..15명 연쇄 감염

허단비 기자 입력 2021. 01. 07. 16:21 댓글 297개 전국적으로 집단감염이 확산하는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를 다녀온 선교사가 초기 역학조사에서 상주 방문 사실을 숨겼다가 보건당국의 GPS추적에 거짓말이 들통났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BTJ열방센터 발 감염 확산이 주요 사안이다보니 초기 역학조사 과정에서도 선교사인 A씨에게 해당 센터 방문사실을 확인했다. 하지만 A씨가 안식년이라 선교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107162151724URL복사 "안식년이라 선교활동 안해..상주 안 갔다" 선교사 등 가족 3명 GPS추적으로 동선 확인 BTJ열방센터 "BTJ열방센터 안갔다"던 선교사 거짓말..

정인이 사건… “구멍 뚫린 아동보호 체계

세이브더칠드런,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 촉구 기독일보 김진영 기자(jykim@cdaily.co.kr) 5일 경기 양평군 서종면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에 안치된 故 정인 양의 묘지에 추모객들의 선물이 놓여 있다. ©뉴시스 [출처] 기독일보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98922#share “16개월 짧은 생 마감한 정인이의 죽음 깊이 애도 죽음 전 세 차례 신고… 부모 입장만 지나치게 고려 국가차원 진상조사 통해 초기개입 문제점 파악을” 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최근 정인 양 사건과 관련, “구멍 뚫린 아동보호 체계,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5일 발표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해 10월 아동학대로 생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