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신 대로 사는 생활 지식/창조주 하나님의 사회: 이런 일이? 451

북한, 크리스마스를 ‘반체제 문화’로 지정

기독일보 뉴욕=김유진 기자 서울시청 앞 대형 성탄트리가 불을 밝히고 있는 모습 ©CTS 북한 당국이 최근 성탄절을 기념하는 주민에 대해 ‘반동사상문화배격법’으로 처벌하도록 지시했으며, 해외에 주재하는 북한 간부들조차 크리스마스에 당국의 감시로 인해 몸을 사리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5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방송은 최근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 “북한에서는 크리스마스가 대표적인 반사회주의사상문화로 투쟁 대상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이달 4일 북한 당국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에서 제정한 반동사상문화배격법에 따라 반사회주의사상문화를 유입 또는 유포하는 행위를 반동으로 처벌하도록 되어 있다”며 특히 “기독교 문화를 따라 하거나 크리스마스를 명절로 받아들이는 현상이 우선적으로..

검은 대륙의 코로나, 더 암울하다

장은교 기자 입력 2020. 12. 27. 21:26 수정 2020. 12. 27. 23:18 댓글 91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1227212623941URL복사 [경향신문] 묘 준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장례서비스 노동자들이 26일(현지시간) 요하네스버그 아발론 묘지에서 코로나19 사망자들의 묘를 준비하고 있다. 요하네스버그 | AP연합뉴스 정보·의료 부족에 내정 불안 남아공 등 8개국 확진 폭증 “많은 환자들 집에서 죽어가” “백인들의 병” 인식도 문제 무증상 감염자 관리는 전무 “242명의 환자가 누워 있다. 환풍기도 작동하는 전화기도 없다. 한 60세 환자가 엎드려 있는 동안 산소호스가 빠졌지만 간호사들은 이를 눈치채지 못할 만큼 바빴다. 이제 그..

윤평중 "문빠-태극기부대는 쌍둥이..둘다 민주공화국의 적"

이소은 기자 입력 2020. 12. 27. 19:07 댓글 1996개 자동요약 윤평중 한신대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와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를 일란성 쌍둥이에 비유하며 '둘 다 민주공화국의 적'이라고 표현했다. 윤 교수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윤석열 검찰총장을 직무에 복귀시킨 두 차례에 걸친 법원 결정과 정경심 교수 1심 판결을 문빠들이 거세게 비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1227190753493URL복사 윤평중 한신대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와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를 일란성 쌍둥이에 비유하며 '둘 다 민주공화국의 적'이라고 표현했다. 윤 교수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

2021년 코로나19 끝나는 날짜 예언한 인도 소년

[지구인극장] 입력 : 2020.12.09 18:08 ㅣ 수정 : 2020.12.22 10:52 코로나19 팬데믹을 정확히 예언해 소름을 돋게 한 인도 소년 아비냐 아난드가 2021년 예언도 내놓았습니다. 코로나19가 시작되는 시기부터 정점에 이르는 시기, 변종 바이러스의 등장까지 맞췄던 천재 예언가가 바라 본 2021년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무엇보다도 전 세계가 기다리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종식!! 종식 시기까지 정확히 예언했다고 하는데요. 인도 천재 소년의 2021년 예언과 코로나19 종식 시기, 지금 당장 [지구인극장]에서 확인하세요!! [바로가기 복사 태그] [2021년 예언] 코로나 종식 날짜 정확히 예언한 인도 소년...2021년에는 어떤 일이?! 구성·출연 송현서 / 촬영·편집 박소현..

“어쩌다 이 지경까지…” K방역 한계 부딪힌 3가지 이유

송화선 기자 spring@donga.com 입력2020-12-22 10:00:01 ●과학 정보, 경시했다 ●무증상 감염자 조기 발견, 소홀했다 ●일상 공간 방역 중요성, 간과했다 18일 오전 서울 은평구 서북병원에 이동형 음압 병실이 설치돼 있다. 최근 코로나19 유행으로 환자 치료 공간이 부족해지자 방역당국은 이동형 병상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뉴스1] “한 번 더 가게 문 닫으라고 하면 그때는 정말 곡소리 날 거예요. 이 얘기, 기사에 꼭 좀 써주세요.” 10월 13일 서울지하철 사당역 근처 한 노래방에서 만난 업주가 기자에게 한 말이다. 그는 8월 19일 방역당국이 노래방 등 12개 ‘고위험시설’ 영업중단을 명령하고부터 50여 일 간 뾰족한 수입 없이 지냈다고 했다. 영업규제가 언제 풀릴지 몰..

차별금지법과 기본권.1

입력 : 2020.12.15 10:45 안창호장로(전 헌법재판관) 2020년 6월 29일 정의당 장혜영 의원 등 국회의원 10명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차별금지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국가기관인 국가인권위원회도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차별금지법과 유사한 법안(「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 시안)을 만들어, 그 입법화를 추진하고 있다. 차별금지법은 헌법 제11조의 평등권을 실현한다는 명목으로 성별 및 사상 등을 이유로 특정 개인이나 집단을 차별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차별을 금지하는 차별금지법이 좋은 것 아니냐고 질문한다. 그에 대한 대답은 ‘아니다’이다. 차별금지법은 하나님 말씀에 배치되고, 사람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하며, 차별을 조장할 뿐 아니라, 선량한 미풍양속과 국가질서를 해칠 수 ..

미국과 교회를 양분시킨 동성애 문제: 트럼프와 바이든에게 바란다

한국교회정론-1 소기천(장신대 신약학교수/한국교회정론대표) 오바마가 미국에 남긴 공헌은 오바마 캐어인 전국민 의료보험체계와 동성애 인권 논리이다. 트럼프가 기적적으로 클린턴을 꺾고 45대 미국 대통령직에 오르자마자 곧바로 이 두 가지를 폐기하기 위해 연방대법원에 가지고 갔지만, 판결이 번복되지는 않았다. 그런데 과연 더는 논란이 없는 문제일까? 오바마 8년 동안 미국이 정책적으로 동성애, 젠더 정체성, 사회적 성평등, 낙태 조장, 이슬람 난민 허용, 전국민 의료보험 실시 등을 실시하여 진보적인 소수 종교인에게는 지지를 받았을지 모르지만, 침묵하는 다수인 보수적인 태도를 견지했던 많은 기독교인이 민주당의 기세에 눌려서 살던 샤이 트럼프를 지지하는 반전이 일어나면서 기독교가 숨을 쉴 수 있었다. 물론 지난 ..

한국교회핍박 <105인 재판 사건>

기독일보 (press@cdaily.co.kr) 정영선(한국여성가족정책원 원장, 태아생명살리기 위드유캠페인 대표, 다음세대학부모연합 대표) 1913년 미국 프린스턴대학 박사가 되어 돌아온 이승만은 한국교회핍박을 저술하였다. 한성감옥 사형수(1899~1905) 였던 이승만은 미국박사가 되어 편하게 살 수 있었는데도 다시 조국에 돌아왔던 것이다. 일본이 조선을 먹었지만 정신을 먹지 못 했다고 하며 일본이 아무리 한국교회를 핍박해도 하나님이 세우셨고 세상권력으로 교회를 없애려는 것은 기독교가 독립운동의 정신적 원천이기 때문이라 했다. 그 이유를 8가지로 정리하였다. 1) 한국교회는 자유롭게 모일 수 있기 때문이다. 2) 기독교안에는 활동력이 있기 때문이다. 3) 기독교회는 합심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4) ..

내로남불로 시작해서 내로남불로 끝났다

[데스크의 눈] 김성곤 입력 2020. 12. 23. 06:01 댓글 40개 자동요약 박희태 전 국회의장은 여야를 통틀어 한국 정치사에 빛나는 '명(名) 대변인' 출신이다. 촌철살인(寸鐵殺人)의 대가였던 박 전 의장이 남긴 가장 유명한 어록이다. 올해 한국정치를 돌이켜보면 여전히 내로남불이 판을 치고 있다. 이밖에 현 정부의 대표적인 실정인 부동산정책 난맥상과 관련해서는 아직까지도 이전 보수정부를 탓하거나 저금리를 핑계로 내세운 것도 볼썽사나운 내로남불 사례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1223060146974URL복사 여야 이중잣대 비꼬은 '내로남불' 여전히 유행 21대 국회 접어들며 내로남불 현상 유독 심화 박병석 국회의장이 지난 13일 오후 국회에서..

"불신 지옥? 하느님 왜 그리 째째한가" 최원석 동생의 깨달음

백성호 입력 2020.10.05. 05:01 수정 2020.10.05. 06:37 댓글 106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1005050127118URL복사 [백성호의 현문우답] “기독교는 이제 ‘배타적 기독교’에서 ‘상생의 기독교’로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한다.” 지난달 28일 서울 서소문에서 최원영(66) 작가를 만났다. 그는 최근 『예수의 할아버지』(좋은땅)라는 소설을 출간했다. ‘예수의 아버지’가 아니라 ‘예수의 할아버지’라니, 처음에는 제목이 다소 생뚱맞았다. 책장을 넘기면서 곧 깨달았다. 그것은 현실 기독교를 향한 날 서린 문제 제기였다. 복음서에 따라 ‘예수 할아버지’의 이름이 달리 기록돼 있기 때문이다. 예수의 아버지는 요셉이다. 그런데 요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