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A 창조론 과 오메가Ω 창조론/알파 창조론 연구

알파 창조론(연재 9회): 여섯째 날의 창조(3)

heojohn 2024. 3. 18. 11:29

4),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최초 섭리: 원복음을 주시다

 

모세는 1:28에서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후에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וַיְבָרֶךְ אֹתָם אֱלֹהִים),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וַיְבָרֶךְ אֹתָוַיֹּאמֶר לָהֶם אֱלֹהִים פְּרוּ וּרְבוּ וּמִלְאוּ אֶת־הָאָרֶץ וְכִבְשֻׁהָ וּרְדוּ בִּדְגַת הַיָּם וּבְעֹוף הַשָּׁמַיִם וּבְכָל־חַיָּה הָרֹמֶשֶׂת עַל־הָאָרֶץ׃)고 말씀하셨다고 서술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고 가장 먼저 하신 일은 다섯 가지의 복을 주시는 섭리의 말씀이었다. 이 구절에서 하나님이 사람에게 처음 주신 오복(五福)의 말씀을 원복음이라고 불러야 한다. 오복 중에서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삼복(三福)은 다섯째 날 창조된 물에 사는 어류와 공중에서 나는 조류에게도 주신 것이다. 그러나 그 동물들에게 주신 삼복에 추가해서 사람에게만 주신 두 가지 복 -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는 복은 하나님이 사전에 선포하셨던 사람의 창조목적과 같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첫 말씀으로 들려주신 원복음은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그대로 복으로 바꿔 주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이행해야 하는 의무와 원복음의 오복을 누리는 권리는 아담의 자손은 누구도 회피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독교인들은 사람이 오복을 누리는 권리와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이행하는 의무가 하나님이 사람을 위해 정해 놓으신 창조법칙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아울러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결국 하나님으로부터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주신 원복음으로 이 땅에 그의 창조의 질서를 세우시는 섭리를 시작하셨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원복음은 권리와 의무라는 양면적 조건을 가지고 있다. 원복음은 그 조건을 이행하는 사람에게는 복의 원천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죄의 원천이 될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의 창조질서 특히 그의 창조목적에서 벗어나는 것은 죄이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그의 복을 공짜로 누릴 수 있도록 섭리하지 않으신다. 따라서 사람이라면,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의무를 실행하는 일을 게을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이제 땅 위에 건설된 인류사회는 사람으로 충만하게 되었지만, 역사적으로 땅을 정복했던 자는 대개 하나님을 아는 자가 아니었다. 모든 생물을 다스리는 일도 대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에 의하여 수행되었다. 현실적으로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서 실현되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이다. 그런 이유에도 불구하고 사람 앞에는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길로 가느냐, 아니면 죄악의 길로 가느냐는 선택의 기회가 항상 열려 있다. 이 땅에 두 번이나 임재하셨던 분이 가르쳐주셨다. “거듭나라!” 그러면 새 하늘과 새 땅으로 가는 길이 보일 것이다.

 

하나님은 우주만물의 창조주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창조 톨레도트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모세는 하나님이 그의 창조를 보여주시고 기록하도록 선택했던 위대한 인물이다. 그러나 모세의 창조 톨레도트가 하나님의 창조 과정을 전부 서술한 것이라고 오해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그의 창조 과정에서 중요한 장면들을 몇 개 모세에게 보여주셨고, 모세는 하나님이 보여주신 장면들만을 보고 그 시대의 지식 틀 안에서 창조 톨레도트를 서술했다. 그러므로 모세가 본 장면들 사이에 있었던 시간의 간격을 사람의 시간으로 계산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쓸데없는 오류를 더할 뿐이다. 하나님의 시간은 하나님만이 아실 뿐이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보여주시고, 기록하게 하신 창조 톨레도트의 목적은 그가 만물의 창조주이심과 그의 창조목적을 사람에게 알려 주시려는 것이다.

 

창조 톨레도트를 읽어보면 시간을 초월하여 모든 것을 아시는 창조주 하나님과 그의 창조를 환상으로 보고, 듣고 기록한 모세의 서술 사이에 이해의 간격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현대인들이 모세의 창조 톨레도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약 3,500년 전이라는 시간의 다리를 건너가서 모세 시대의 히브리어 용어의 개념과 모세의 서술 구조를 현대인의 과학적 눈으로 조명해봐야 한다. 모세가 창조 톨레도트를 기록할 당시 히브리인과 히브리어에는 현대인들이 상식으로 알고 있는 과학적 지식과 용어가 없었기 때문이다. 과거의 기록은 당시의 상황을 충분히 살펴보면서 읽지 않으면, 해석의 오류에 빠지기 쉽다. 더욱이 무한히 전능하신 하나님을 유한한 사람의 능력으로 어떻게[ 잘 알 수 있으랴? 시편 기자는 그의 시에서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고 노래했다. 사람에게는 천년이 하나님에게는 어제 하루 같기도 하며, 밤의 한 순간 같기도 하다는 뜻이다. 하나님에게는 영원한 시간이 언제나 현재이므로 사람의 시간법으로 계산하기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창조 6일은 하나님이 모세에게 창조 사건의 환상을 6번 보여주신 것을 6일로 기록한 것이라고 보는 관점이 가장 합리적인 이해라고 보여진다.

 

창조 톨레도트를 읽을 때에는 빛(오르)과 흑암(호셰크), 궁창(라키아), 광명(메오르트), 생물의 종류(), 형상(찰렘)과 모양(데무트), (바라크) 등의 주요 명사와 동사의 시제, 그리고 모세의 서술적 관점과 층위, 그리고 당시의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지 않으면 오해할 요소가 얼마든지 많이 있다. 그런 이해 없이 창조 톨레도트를 읽는다면, 그의 이해는 고대 히브리인들의 우주관이나 유대교적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물론, 현대사회에서 선교와 과학적 무신론자들의 반론에 대응하는 것이 불가능한 수준에 그치고 말 것이다. 현대 기독교인들은 유대교적 관점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제자들의 관점에서 창조 톨레도트를 비롯해 구약성경을 이해해야 한다. 그것만이 창조주 하나님의 창조와 그가 주신 원복음의 진리를 제대로 알고, 실천하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는 길이라고 본다.

 

5), 먹거리를 정해주신 하나님

 

하나님은 사람에게 원복음을 주신 후에 이 땅의 사람을 포함한 모든 생물에게 필요한 먹거리를 정해주셨다. 모세에 의하면 하나님은 사람에게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1:29)고 말씀하셨고, 사람 이외의 동물에게는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셨다(1:30). 하나님이 오클라’(אָכְלָה: 먹거리)를 정해주시니 사람과 모든 동물은 그들의 먹거리를 찾아 먹기 시작했을 것이다. 하나님은 처음에 그가 창조하신 사람과 모든 동물의 생명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식물이 만든 유기물 섭취를 통해 획득하도록 정하셨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중에 사람의 죄악을 홍수로 심판하시고, 방주를 만들게 하셔서 노아의 가족만을 구원하신 후에 무릇 산 동물을 먹거리로 추가해주셨다(9:3). 노아의 가족 네 쌍은 현대 인류의 조상이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사람과 동물의 물리적 구조는 약 70%의 물을 제외하면, 세 가지 유기물 -아미노산, 탄수화물, 지질-과 극소량의 기타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처음에 지구에는 무기물밖에 없었다. 생물의 생활 에너지는 모두 유기물애서 만들어진다. 생태계에 유기물이 없으면 생물이 살아갈 수가 없다. 초기 지구의 유기물은 식물의 광합성 작용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하나님이 서둘러 식물계를 먼저 만드신 것도 무기물을 생물이 필요로 하는 유기물로 바꿔서 공급해야 할 필요성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처음에 생겨난 식물의 씨앗은 하나님이 만드신 유기물질이 사용된 것으로 이해된다.

 

생물이 물질대사를 통해 생명 활동에 필요한 영양소와 에너지를 얻는 형태를 보면, 식물은 무기물질을 섭취하여 광합성 작용으로 자기에게 필요한 고분자 화합물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독립영양체다. 그러나 하나님은 식물 먹거리에서 고분자 화합물을 섭취하는 사람과 동물은 물질대사를 통해 이를 분해하여 저분자 화합물질로 바꿨다가 다시 자기에게 필요한 고분자 화합물질로 바꿔서 생명 에너지로 사용하는 종속영양체로 만드셨다. 물질대사 과정에는 이화작용(異化作用 catabolism)과 동화작용(同化作用 anabolism)이 있다. 이 과정에서 동물의 몸 안에서는 섭취한 식물에 대해 엄청나게 다양한 화학적 분해와 결합이라는 변화가 일어난다. 이화작용은 먹거리에서 고분자 화합물을 섭취하면, 소화기관에서 분해하여 저분자 화합물인 영양소를 얻고, 찌꺼기는 다시 밖으로 배출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과 같은 큰 유기물 분자를 단당류, 지방산, 아미노산과 같은 작은 단위로 분해한다. 동화작용은 이화작용을 거쳐 획득한 저분자 화합물을 자기 생명활동에 필요한 단백질이나 핵산과 같은 고분자 화합물로 다시 바꾸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는 세포의 증식 등에 필요한 분자들을 합성하기 위해 복잡한 효소 반응이 일어난다. 식물의 광합성과 동물이 아미노산으로 단백질을 합성하여 자가 세포의 유지와 성장, 그리고 생명 활동에 필요한 유기물 분자를 제조하는 물질대사의 방법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각 생물의 생명 정보인 DNA에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이 각 생물에게 주신 생명 정보는 각 세포 안에 있는 DNARNA에 저장되어 있어 필요할 때에 꺼내 쓸 수 있다. 각 세포는 자기 DNA를 복제하여 새 세포에 공급한다. 생물은 그런 과정에서 물리적으로 생겨나는 DNA 변이를 자체적으로 수선하는 기능이 있으며, 모든 생명 정보는 자손의 DNA에 그대로 유전된다. 생명 정보를 가진 DNA는 리보솜에 있는 RNA에 지시하여 자신이 필요로 하는 단백질을 만들고, 생식기능을 작동하여 번식한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RNA 유전체만 가진 바이러스는 자체 내에 생활 기능을 갖고 있지 않다. 바이러스는 반드시 다른 생물의 세포에 침투해서 그 생물의 DNA에서 역전사를 통해서만이 생명활동에 필요한 필요한 단백질을 만들고, 자손을 증식시킬 수 있다.

 

하나님이 설계하신 각 생물의 생명 정보인 DNA 구조와 기능을 알게 되면, 생명 정보가 물질의 화학작용으로 저절로 생겨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진화론과 유물론이 결합한 과학적 무신론을 반박할 수 있다. 현대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창조를 모세 시대의 히브리인 수준으로 이해하는 것에 그친다면, 하나님의 창조를 부정하는 과학적 무신론을 반론하기는커녕, 오히려 그들의 공세에 밀리는 기독교에는 위축될 일만 남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하나님의 창조목적 수행은 물론 진정한 오복과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것도 불가능한 일이 될 것이다.

 

. 나가면서

 

 

모세가 서술했던 하나님의 6일 창조 톨레도트는 이로써 끝났다. 모세는 창조 톨레도트에서 하루의 창조작업이 끝낭 때마다 마지막에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찬양하고,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몇째 날이니라고 후렴구를 서술했다. 필자는 모세의 창조 톨레도트에 대한 연구 결과를 알파 창조론으로 명명하면서 다음 몇 가지로 요약하고, 그 바탕 위에서 기독교의 현실과 미래의 계시인 오메가 창조를 바라보고자 한다.

 

[알파 창조론 요약]

 

1. 창조 톨레도트는 모세가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환상에서 하나님이 태초에 진행하신 창조의 주요 장면들을 보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고, 그것들을 그의 관점에 따라 서술한 것이다.

2. 모세의 서술적 관점은 그가 살았던 당시의 고대 히브리인들의 우주관에 따른 것이었다. 따라서 창조 톨레도트를 문자적으로 읽으면, 유대교에 전해진 고대 히브리인들의 우주관수준의 이해를 벗어날 수 없다.

3. 창조 톨레도트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과학적 사실 사이에는 상위(相違)한 점이 전혀 있을 수 없다. 그러나 모세의 고대 히브리인 세계관의 관점으로 서술된 부분에는 상위한 점이 있을 수 있다. 현재까지 있었던 해석의 차이는 오해에 불과한 것이었으며, 그런 오해는 점점 극복되고 있다. 따라서 현대 기독교인은 창조 톨레도트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모세의 서술을 명확하게 구분해서 읽도록 해야 한다.

4. 기독교 창조론은 하나님에 의하여 창조된 사람이 그의 창조목적을 수행하면서 그의 오복을 누리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기독교인의 사명은 하나님의 창조를 부정하는 과학적 무신론자들이 지배하는 영역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과학적 무신론의 허구성을 반론하지 않으면 아니 된다.

5. 특히 칼 우즈가 DNA의 유연관계를 따라 생물 계통수분류체계를 만들어낸 데이터의 작성과 그것의 처리 프로그램을 검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 검증에서 LUCA의 허구성을 입증하는 데 성공한다면, 하나님은 그것의 기독교적 가치를 세계 교회에서 나온 1000년 분량의 설교와 기도보다 더 크게 평가하실 것이다.

6. 예수 그리스도가 창시한 기독교는 유대교의 전통을 개혁한 것이다. 그러므로 기독교인은 창조 톨레도트를 비롯한 구약성경을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제자들의 관점에서 읽어야 한다. 그런 관점을 가진 기독교인은 구약성경을 결코 문자주의자처럼 읽지 않는다.

 

[오메가 창조의 계시]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4:17)는 말씀으로 시작되었다. 그 말씀은 그에 앞서 세례 요한이 했던 말과 똑 같다(3:2). 예수 그리스도가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고 물에서 나오실 때 하늘에서 소리가 들리기를 그는 내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고 했다. 예수 그리스도가 사십일을 금식하고 광야에서 마귀의 시험을 받으실 때, 마귀는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네게 주리라고 유혹했다(4:9). 마귀의 유혹을 물리친 예수 그리스도는 세례 요한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비로소 마귀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기독교 사역을 시작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은 아담의 죄악으로 그가 만들고 그가 시복(施福)하신 천하만국과 그 영광이 마귀의 소유로 넘어간 것들을 되찾아 그의 나라로 회복하시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의 사역은 마귀의 미혹에 빠진 사람들의 방해로 좌절되었고, 아직도 회복되지 않았다.

 

사도 요한에 의하면 그리스도는 태초의 말씀이었고, 생명의 빛이시고, 만물을 지으신 주 하나님이시다. 그렇다면 창조주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창조목적과 원복음은 주 하나님, 곧 예수 그리스도가 주신 것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사람은 창조목적에 따라 살아가지 아니한 죄를 지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가 거듭나라고 외친 말씀은 마귀의 것이 된 천하만국의 백성들이 주 하나님의 창조목적에 따라 살아가라는 의미를 가진 것이 된다. 그렇다면 기독교인은 무엇보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최우선으로 실행해야 한다. 거듭나서 마귀가 지배하는 천하만국을 그리스도의 나라로 만드는 일에 열심을 내지 않는다면, 그들이 교회에 댜니는 기독교인이라 할지라도 주 하나님이 옛 하늘과 옛 땅을 불살라버리시고, “새 하늘과 새 땅”, 그리고 새 예루살렘을 창조하실 때,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주 하나님은 그때 창세 이래로 그의 창조목적을 알고 실행했던 사람들만을 선택하여 새 하늘과 새 땅그리고 새 예루살렘에서 영생을 누리는 백성으로 삼으실 것이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그리스도의 계시대로 그가 다시 오실 때까지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수행하면서 마귀의 미혹에 빠져 있는 천하만국의 과학적 무신론자들을 깨우쳐서 기독교인으로 만드는 사명을 수행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참고 문헌

 

허정윤. 과학과 신의 전쟁. 서울: 메노라, 2017.

 

Collins, Francis. 이창신 역. 『 신의 언어 』 . 파주: 김영사, 2009.

Darwin, Charles. 이민재 역. 『 종의 기원 』 . 서울: 을유문화사, 2008.

Hawking, Stephen and Mlodinov, Leonard. 전대호 역. 『 위대한 설계 』 . 서울: 까치, 2010.

Marx Carl and Engels, Friedrich. 남상일 역. 『 공산당 선언 』 . 서울: 백산서원, 1989.

Oparin, Alexander. 柘植秀臣. 『 生命起源 』 . 東京: 岩崎書店,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