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김유진 기자 | 입력 : 2021.07.30 10:52 ▲짐 데니슨. ⓒ데이슨 포럼 미국 기독교 변증가이자 데니스포럼 창립자인 짐 데니슨(Jim Denison)이 지난 27일 크리스천포스트에 게재한 칼럼에서 자연재해와 하나님의 심판의 관련성에 대한 기독교적 해석을 내놓았다. 데니슨은 “산불과 가뭄은 하나님의 심판인가? 예수를 따르는 모든 사람을 위한 긴급한 교훈”이란 제목의 글에서 “하나님이 때때로 가뭄을 죄에 대한 심판으로 사용하신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성경은 하나님께서 때로는 자연재해를 사용하여 죄를 심판하고 죄인을 회개하도록 부르신다고 분명히 가르친다. 하지만 그러한 경우에 그분은 바로 앞에 모세에게 했던 것처럼(출 5-12장) 선지자들과 다른 대리자들을 통해 백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