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솔 기자 입력 2021. 09. 08. 19:37 수정 2021. 09. 08. 20:04 댓글 4개 유엔 산하 연구기관 '상호 연결된 재해 위험 2020/2021' 보고서 [경향신문] 북극 빙하를 녹인 폭염과 미국 텍사스에 대규모 정전 사태를 불러일으킨 한파, 코로나19와 방글라데시 접경지역에 닥친 사이클론 암펀, 브라질 아마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서 중국의 주걱철갑상어 멸종까지. 지난 1년 전세계 각기 다른 장소에서 발생한 별개의 재난들이 탄소 배출과 환경 파괴를 고리로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유엔산하 싱크탱크의 보고서가 나왔다. 독일 본에 위치한 유엔 산하 환경 재해 연구기관인 유엔대학 환경 및 인간안보연구소(UNU-EHS)는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상호 연결된 재해 위험 2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