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A 창조론 과 오메가Ω 창조론 143

“천년왕국”은 있는 것인가?

창조론적 종말론-21 오늘날의 신학동향 - 창조신학 기사입력 : 2021.11.20 12:48 “천년왕국”설이 현대 기독교 사회에서 혼란을 일으키는 문제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천년왕국”설은 요한계시록을 해석하는 차원을 넘어 기독교 신앙의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적 문제이기 때문이다. 20장 1-7절 사이에서 “천년왕국”설의 기간을 표현하는 “천 년”이라는 말은 6회 나오는데, 3회는 사탄에게, 3회는 “첫째 부활”한 자들에게 나눠 쓰이고 있다. 그 가운데 “천 년 동안”이라는 말이 두 번 있는데, 그 말 역시 사탄과 첫째 부활한 자들에게 각각 한 번씩 쓰였다. 그 말들이 쓰인 곳을 잘 살펴보면, 무저갱과 하늘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된 말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무저갱에서 “천 년 동안”은 사탄이 그리..

그리스도의 재림과 ‘아마겟돈’ 전쟁

창조론적 종말론-20 오늘날의 신학동향 - 창조신학 기사입력 : 2021.11.20 12:28 19장 전반부에서는 큰 음녀인 바벨론을 심판하시고, 그의 종들의 피를 갚으신 하나님의 구원과 영광과 능력을 찬송하는 하늘에서의 예배 장면이 서술된다. 그리고 후반부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신 그리스도가 피 뿌린 옷을 입은 채 그의 군대를 이끌고, ‘아마겟돈’ 전쟁에서 승리하는 이야기로 돌아간다. 사탄의 무리인 땅의 임금들과 상인들은 그들과 음행하던 바벨론이 멸망하는 것을 보고도 그들의 음욕을 버리지 않는다. 그들은 사탄의 영에 매여 살고 있다. 그들은 오히려 멸망한 바벨론의 부를 한 몫씩 나눠 가지고, 영화와 사치를 계속 누리려고 한다. 사탄은 반역의 본성을 가지고 있다. 사탄은 하늘에서 하나님을 반역하다가 쫓겨났..

그리스도의 재림과 ‘아마겟돈’ 전쟁

19장 전반부에서는 큰 음녀인 바벨론을 심판하시고, 그의 종들의 피를 갚으신 하나님의 구원과 영광과 능력을 찬송하는 하늘에서의 예배 장면이 서술된다. 그리고 후반부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신 그리스도가 피 뿌린 옷을 입은 채 그의 군대를 이끌고, ‘아마겟돈’ 전쟁에서 승리하는 이야기로 돌아간다. 사탄의 무리인 땅의 임금들과 상인들은 그들과 음행하던 바벨론이 멸망하는 것을 보고도 그들의 음욕을 버리지 않는다. 그들은 사탄의 영에 매여 살고 있다. 그들은 오히려 멸망한 바벨론의 부를 한 몫씩 나눠 가지고, 영화와 사치를 계속 누리려고 한다. 사탄은 반역의 본성을 가지고 있다. 사탄은 하늘에서 하나님을 반역하다가 쫓겨났고, 땅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이신 그리스도가 죽임을 당하여 피를 뿌리게 했다. 그로 인하여 사탄은..

“큰 음녀”와 바벨론의 심판

창조론적 종말론-19 오늘날의 신학동향 - 창조신학 기사입력 : 2021.11.01 14:13 하나님은 일곱 대접에 담은 그의 진노를 일곱 천사에게 땅으로 쏟아붓게 하시면서 공의로운 그의 심판을 계속 진행하신다. 그러시는 중에 “큰 음녀”와 바밸론을 심판하는 장면을 특별히 따로 계시하신다. 바로 17장과 18장이다. 천사는 요한에게 “큰 음녀”가 땅의 임금들과 음행하였고, 땅에 사는 자들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게 하였다고 알려준다. 그 두 가지 행위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 할 그녀의 죄이다. 요한은 성령이 그를 데리고 간 광야에서 “큰 음녀”를 본다. 광야에는 남자아이를 낳고 용의 박해를 피해서 ‘천이백육십일’ 곧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는 여자가 있다(12:13-14). 그 여자는 ..

그리스도의 재림과 ‘아마겟돈’ 전쟁

19장 전반부에서는 큰 음녀인 바벨론을 심판하시고, 그의 종들의 피를 갚으신 하나님의 구원과 영광과 능력을 찬송하는 하늘에서의 예배 장면이 서술된다. 그리고 후반부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신 그리스도가 피 뿌린 옷을 입은 채 그의 군대를 이끌고, ‘아마겟돈’ 전쟁에서 승리하는 이야기로 돌아간다. 사탄의 무리인 땅의 임금들과 상인들은 그들과 음행하던 바벨론이 멸망하는 것을 보고도 그들의 음욕을 버리지 않는다. 그들은 사탄의 영에 매여 살고 있다. 그들은 오히려 멸망한 바벨론의 부를 한 몫씩 나눠 가지고, 영화와 사치를 계속 누리려고 한다. 사탄은 반역의 본성을 가지고 있다. 사탄은 하늘에서 하나님을 반역하다가 쫓겨났고, 땅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이신 그리스도가 죽임을 당하여 피를 뿌리게 했다. 그로 인하여 사탄은..

“큰 음녀”와 바벨론의 심판

하나님은 일곱 대접에 담은 그의 진노를 일곱 천사에게 땅으로 쏟아붓게 하시면서 공의로운 그의 심판을 계속 진행하신다. 그러시는 중에 “큰 음녀”와 바밸론을 심판하는 장면을 특별히 따로 계시하신다. 바로 17장과 18장이다. 천사는 요한에게 “큰 음녀”가 땅의 임금들과 음행하였고, 땅에 사는 자들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게 하였다고 알려준다. 그 두 가지 행위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 할 그녀의 죄이다. 요한은 성령이 그를 데리고 간 광야에서 “큰 음녀”를 본다. 광야에는 남자아이를 낳고 용의 박해를 피해서 ‘천이백육십일’ 곧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는 여자가 있다(12:13-14). 그 여자는 새 이스라엘 성도들의 교회를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그러나 요한이 광야에서 다시 본 여자는..

일곱 대접에 담은 하나님의 진노의 재앙(그리스도의 최후 승리)

창조론적 종말론-18 오늘날의 신학동향 - 창조신학 기사입력 : 2021.10.05 08:55 “15장에서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와 “어린 양의 노래”를 부르는 자들은 생명책의 심판에서 구원을 받은 성도들이다. 셋째 화”는 그 노래들에 담긴 예언처럼 일곱째 나팔 단계에서 하나님의 마지막 진노로 진행되는 일곱 대접의 재앙이다. 모세의 노래는 두 가지가 있다. 이스라엘이 노예로 살던 애굽을 탈출하여 홍해를 건넜을 때 불렀던 것(출 15:1-18)과 광야에서 환난을 겪고 요단강을 건너기 직전에 부른 것(신32:1-43)이다. 그러나 요단강을 건너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간 여수룬은 “살찌고 비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업신여겼”다(신32:15). 그들..

일곱 대접에 담은 하나님의 진노의 재앙(그리스도의 최후 승리)

새 하늘과 새 땅 “15장에서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와 “어린 양의 노래”를 부르는 자들은 생명책의 심판에서 구원을 받은 성도들이다. 셋째 화”는 그 노래들에 담긴 예언처럼 일곱째 나팔 단계에서 하나님의 마지막 진노로 진행되는 일곱 대접의 재앙이다. 모세의 노래는 두 가지가 있다. 이스라엘이 노예로 살던 애굽을 탈출하여 홍해를 건넜을 때 불렀던 것(출 15:1-18)과 광야에서 환난을 겪고 요단강을 건너기 직전에 부른 것(신32:1-43)이다. 그러나 요단강을 건너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간 여수룬은 “살찌고 비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업신여겼”다(신32:15). 그들은 결국 구원의 반석이신 어린 양이 죽임을 당하게 했다. “어린 양의 노래”는..

일곱 천사의 나팔 불기(7): 일곱째 나팔②(그리스도가 하실 일)

14장은 “셋째 화”인 일곱째 나팔 재앙이 시작되기 전 마지막 삽입구다. 앞의 12장과 13장 두 장이 사탄과 그의 무리가 저지른 과거의 죄악과 장차 저지를 죄악을 서술한 데 반하여, 14장은 하늘에 계신 그리스도가 장차 하실 일을 서술하고 있다. 문맥의 구조로 보면, 14장도 ‘힘센 천사’가 말한 “하나님의 그 비밀”에 속하고 있으나, 그 내용은 이미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준 것이기 때문에 비밀이 아니다. 여기에서도 크로노스적 시간의 순서는 도치(倒置)되어 있어 주의해서 해석해야 한다. 가장 먼저 나오는 십사만사천이 시온 산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서서 “새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된 상태를 나타낸다. 요한이 본 그 장면은 하나님과 그의 그리스도가 최후심판을 끝내시고, “새 하..

“교회는 공간·장소 넘어서는 살아 있는 ‘그리스도의 몸’”

케리그마신학연구원, 신학 컨퍼런스 개최 기독일보 김진영 기자(jykim@cdaily.co.kr) 케리그마신학연구원 원장인 김재진 박사 ©케리그마신학연구원 케리그마신학연구원(KTA, 원장 김재진)이 지난달 23일과 30일 두 차례 온라인(줌)으로 ‘희석(稀石) 김재진 박사 고희 기념 케리그마 신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주제는 ‘교회 안에서 성서의 위상’. 컨퍼런스에선 김재진 박사(KTA 원장)가 ‘초대교회의 선포와 신약성경의 중심 주제’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했고, 이장섭 박사(KTA 연구교수), 허정윤 박사(KTA 연구교수, 알파창조론연구소), 안상운 박사(KTA 연구교수), 정경호 박사(KTA 연구교수), 전준혁 목사(캐나다 에드몬트 한인연합교회)가 발표했다. 기조강연한 김재진 박사는 “사도 바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