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신 대로 사는 생활 지식 1949

“황금똥이 만병통치약” 7가지 ‘변’건강 체크포인트[양종구 기자의 100세 건강]

양종구기자 입력 2020-12-19 11:00수정 2020-12-19 11:05 황설 하이컨디션국민운동본부 총재가 “황금똥을 누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1990년대 중반 고시공부 한다고 경기도 양평 산속에서 살았다. 당시 ‘고시생들’은 공부한다는 핑계로 산속 고시원에 틀어박혀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끼리끼리 모여 술도 마시고 놀았다. 공부를 더 잘한다며 운동도하고 산책도하고…. 어느 순간 공부보다는 운동을 더 많이 해 ‘운동선수’로 불리는 고시생도 있었다. 황설 하이컨디션(HiCondition)국민운동본부(이하 하이컨디션) 총재(53)도 그렇게 됐다. 10년간 고시 공부를 했지만 성과는 없었고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것은 안 해 본 게 없다. 그러다 ‘황금똥’을..

진시황-정주영 회장-마돈나가 마셨다는 "콤부차"!

스타에디터3시리즈콜라보50+소식통 전성기 2020.12.08. 08:0041,862 읽음 유명인사들과 건강 마니아들 사이에서 하루 한 잔 필수 음료로 꼽히는 콤부차. 집에서도 만들어 마실 순 없을까? 진시황이 불로장생을 위해 매일 마셨다고 알려진 콤부차는 故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과 故 현대 그룹 정주영 회장도 즐겨 마셨다고 전해진다. 몇 년 전부터 마돈나, 레이디 가가 등 해외 유명 인사들이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마시기 시작하면서 다시금 떠오르고 있다.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콤부차 시장이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다. 콤부차 어디에 좋을까 장 건강 개선 콤부차의 발효 과정에서 발현되는 유산균은 위장과 대장을 건강하게 도와준다. 또한 유기산, 초산이 위장을 보호하고 위산 분비를 억제하며 소화에도 도움을..

면역치료 후 '암 재발', 아예 싹 자르는 단백질 찾았다

한기천 입력 2020.12.18. 17:00 댓글 34개 자동요약 암 종양엔 치료제가 겨눌 만한 분자 표적이 없는 세포도 일부 포함돼 있다. 18일 미국 과학진흥협회(AAAS) 사이트(www.eurekalert.org)에 공개된 논문 개요 등에 따르면 항암 면역 치료제는 암세포 표면의 항원을 표적으로 삼는다. 연구팀은 인체 면역계의 T세포나 CAR-T 세포를 이용하는 항암 면역 치료제가, 표적 항원을 제시하는 암세포뿐 아니라 표적 항원이 없는 인접 세포까지 죽인다는 걸 알아냈다. 다음카페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1218170034197URL복사 항원 표적 없는 '구경꾼 암세포'까지 면역치료로 죽여 치료 반응 및 잔여 수명 예측도..미 마운트 시나이 의대..

와인의 나라 프랑스 입맛을 사로잡은 주식회사 한국와인 입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 2020. 11. 24. 10:00 한병의 와인에는 그곳의 토양, 햇빛, 물, 공기가 담긴 '주식회사 한국와인' 입니다. 안녕하세요. (주)한국와인 하형태 대표입니다. (주)한국와인(www.vincoree.com)은 2006년 경북 영천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와인을 만들고자 첫걸음을 내딛은 기업입니다. 한국의 와인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자 ' 30여년'을 준비했습니다. 1982년 와인 불모지인 우리나라의 초창기 와인메이커로써 대기업에서 일하면서 해외 와이너리를 다니며, 선진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고 한국을 대표하는 와인을 만들고자 하는 꿈이 생겼습니다. 이에 브랜드를 회사명을 한국와인으로, 브랜드를 뱅꼬레(vincoree, vin(뱅):와인, coree(꼬레):한국, 프랑스어)로 하여 ..

마스크가 까맣게 변해버릴 만큼 위험한 향초 미세먼지?

하현종 총괄PD 입력 2020.12.16. 17:39 댓글 260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1216173902462URL복사 회사 회의실에 있었을 뿐인데 겉이 새까맣게 변해버린 하얀 마스크. SNS 사진을 올린 네티즌이 지목한 원인은 놀랍게도 '향초'입니다. 전문가에게 문의해보니 향초의 불완전연소 정도에 따라 충분히 가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향초뿐만 아니라 실내 공기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요소가 집안 곳곳에 있다는데, 그 위험성을 스브스뉴스에서 알아봤습니다. 총괄프로듀서 하현종 / 프로듀서 이아리따 / 연출 권재경 / 편집 문소라 / 촬영 정훈 / 담당 인턴 홍미래 / 제작지원 LG전자 (SBS 스브스뉴스)

[건강상담] 안과: 백내장 시술후 물체가 두 개로 보여요

저희 장모님께서 백내장 시술 받은지 3개월이 도시는데 첨엔 물체가 흐릿해서 시술을 받았지만 지금은 물체가 2개로 보인다고 하고 담당시술의사도 시술결과가 문제 없다고 하는데 당사자인 저희 장모님은 물체가 2개로 보여 불편하다고 하십니다. 시술이 잘 된건 아니겠죠? 또 시술을 받아야할지 어쩔지를 모르겠습니다. 도움되는 답변부탁합니다. 정재림 전문의 강남아이준안과 1996 연세의대 졸업 2001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레지던트 수료 2008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안과 레지던트 수료 2009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안과 전임의 2014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안과 연수 2017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교수 겸 라식센터장 역임 전 푸른세상안과 진료원장 전 JC빛소망안과 원장 전 BGN월드타워안과 원장 현 강남..

[사계절 제철음식] 알고 먹으면 더 건강한 '귤'

인하대병원 2020.11.27. 07:008,164 읽음 비밀글 겨울을 지배하는 과일, 귤. 따뜻한 이불 속에 엎드려 귤 까먹는 재미, 모르는 분 없으시죠? 한 번 귤의 영향권에 들어가게 되면 TV를 볼 때도, 컴퓨터를 할 때도,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할 때에도 귤을 계속 먹게 되는데요. 새콤달콤 맛이 좋고, 껍질을 벗기기도 정말 쉬워서 자꾸만 손이 가는 귤의 진짜 매력을 알아봅니다. 겨울의 건강을 책임지는 귤 귤에는 각종 비타민을 시작으로 무기염류, 식이섬유 등 건강 관리에 탁월한 영양소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귤에 가득한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화해주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침착되는 걸 막아줄 뿐만 아니라, 피부 미용에도 큰 도움이..

짧은 코⋅낮은 지능⋅정서불안..'임신 중 음주'로 아이가 겪는 문제

전미옥 입력 2020.12.15. 03:00 수정 2020.12.15. 09:13 댓글 318개 여성 알코올중독 이면엔 '태아알코올증후군'..한국선 신생아 1000명당 4명꼴 추정 ▲태아알코올증후군을 가진 어린이의 얼굴 특징. 서적 '태아알코올증후군: 가정과 지역 사회를 위한 가이드'발췌. [쿠키뉴스] 전미옥 기자 ="임신 중에 술을 마시면 태반을 통해 곧바로 아이에게 전해지죠. 중독 문제가 있다면 더욱 위험합니다." 국내 여성 알코올 의존증(중독)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태아알코올증후군(Fetal Alcohol Syndrome, FAS)'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태아알코올증후군은 임신부의 임신 중 음주로 인해 태아에게 신체적 기형과 정신적 장애가 나타나는 선천성 증후군을 말한다. 주로 유럽..

미래 식량 보장하는 식물의 신진대사

[랩큐멘터리] 2020.12.01 19:42 포스텍 생명과학과 발달신호 네트워크 실험실 사람은 누구나 팔이 2개, 다리가 2개다. 식물은 다르다. 햇볕을 받느냐, 그늘에서 자라느냐, 물속에서 크느냐 키워도 잎의 개수, 줄기 길이, 가지의 수가 모두 다르다. 이는 환경에 따라 식물에 작용하는 발달 신호가 전부 달라서다. 황일두 포스텍 생명과학과 교수가 주도하는 발달신호 네트워크 실험실은 식물 발달을 조절하는 신호 전달체계를 파헤치고 있다. 식물이 호르몬, 단백질, 양분, 스트레스, 주변 환경 등 천차만별인 발달 신호를 어떻게 받아들여 자라는지를 연구해 식물 성장을 조절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실험실에는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잡초인 ‘애기장대’를 비롯해 토마토, 감자, 담배 등 여러 작물이 생육실에..

"코로나 끝나도 마스크 못벗는다"..국내 연구진이 밝힌 이유

류준영 기자 입력 2020.12.14. 12:00 수정 2020.12.14. 13:11 댓글 836개 지하철 미세먼지가 체내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폐 조직 손상과 만성 염증을 유도하는 한편, 대기 중 미세먼지는 저산소증을 유발해 태아 발달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와 함께 박 교수 연구팀은 대기 중 미세먼지에 반복적으로 노출된 경우 성인의 폐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알아봤다. 박 교수는 "호흡기를 통해 폐 내로 유입된 대기 중 미세먼지는 면역 항상성에 손상을 입혀 염증성 폐 질환을 유도할 수 있고, 저산소증을 유발해 태아 발달에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1214120010047URL복사 경희대 박은정 교수 연구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