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신 대로 사는 생활 지식/창조주 하나님의 사회: 이런 일이? 451

2세 때 몸80% 불에 타 얼굴없는 아이..."19세에 경찰관 꿈 이뤄"

입력2023.10.08. 오후 1:57 수정2023.10.08. 오후 2:12 2세 때 4도 화상으로 기적적 생존한 아이...텍사스 휴스턴 명예경찰로 위촉 화상으로 몸의 80%가 불탄 미국 소년이 기적적으로 살아 남아 그가 어릴적 부터 되고 싶어했던 경찰이 된 소식이 전해져 세계인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텍사스 휴스턴 명예 경찰관으로다. [사진=영국데일리메일 보도 사진 갈무리] 화재로 몸의 80%가 불에 타 비극적 사고를 겪은 한 미국 소년이 기적적으로 살아 남아 그가 되고 싶었던 경찰이 된 소식이 전해져 세계인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미국 텍사스의 갈베스턴에 살고있는 19세 소년 자이드 가르시아(Zaid Garcia)는 어린 나이에 80% 화상을 입은 화재에서 기적적으로 생존한 후 텍사스..

실버타운 난민 시대… “10억 당장 낼게요” 해도 최소 2년 기다린다

김서경 땅집고 기자 입력 2023.10.01. 06:00업데이트 2023.10.01. 08:06 47 유명 실버타운 '시그넘하우스(강남점)' 한 호실의 모습. /시그넘하우스 “10억 가까운 돈을 당장 낸다는데도 2년이나 기다려야 한답니다. 그런데 이곳 말고는 마음에 드는 곳이 없어요. 노인이 이렇게 많은데, 제대로 된 실버타운이 없어도 너무 없습니다!” (실버타운 입소를 기다리는 남성) “시설이 좋은 실버타운에 어머님을 모시려 했더니, 한달 비용으로 200만원 이상이 든다고 합니다. 울며 겨자 먹기 심정으로 월 비용 100만원인 곳에 가셨는데 시설이 너무 노후화돼, 이 돈을 내는 게 맞나 싶습니다. 실버타운은 완전 모 아니면 도에요!” (한 요양시설에 부모님을 모신 40대) 실버타운이나 실버주택 등 노인..

구글 딥마인드, 질병 유발 '유전자 변이 예측' AI 개발

기자명 박찬 기자 입력 2023.09.20 18:57 수정 2023.09.20 18:58 스 유튜브 "원인 불명 질병 해결할 수 있을 것" (사진=딥마인드) 구글 딥마인드가 질병을 일으키는 유전자 변이를 예측하는 인공지능(AI)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이를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수많은 질병 원인을 알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월스트리트저널과 파이낸셜타임스는 19알(현지시간) 딥마인드가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유전자 변이가 질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예측하는 AI 모델 ‘알파미스센스(AlphaMissense)’를 개발했다고 발표한 사실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알파미스센스는 지난 2020년 개발한 단백질 구조 예측 모델 ‘알파폴드’(AlphaFold)에 기반한 모델이다. 이 모델은 단일 아미노산..

전세계 농민 71% “기후변화 영향 크다”

입력:2023-09-235 19:21 수정: 2023-09-27 05:00 바이엘, 800여명 조사 결과 해충·질병 관련 걱정 늘고 2년동안 소득 감소 경험도 각종 비용 상승 최우선 과제 피복작물 심기 등 대응 노력​ 가뭄으로 갈라진 땅의 모습. 이미지투데이 전세계 농민 중 71%는 기후변화가 이미 자신의 직업과 일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대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다국적 농업·제약 회사인 바이엘이 호주·브라질·중국·독일·인도·케냐·우크라이나·미국 등에 거주하는 800여명의 농민을 기관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21일(현지 시각) 발표된 이번 조사에서는 갈수록 악화되는 기후변화 영향과 이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농민의 노력이 드러났다. 전세계 농민 중 71%가 기후변..

“데이트 중에 폰만 봐요”…’퍼빙’이 인간 관계를 망치는 이유

스마트폰 속 콘텐츠가 연인보다 매혹적…관계에 부정적 영향 입력 2023.09.27 15:10 698 지해미 기자 퍼빙(Phubbing)은 전화 ‘phone’과 냉대 무시를 뜻하는 단어인 ‘snubbing’이 합쳐진 말로 스마트폰에 빠져 주변 사람을 소홀히 하고 대화 중에도 손에서 휴대폰을 놓지 못하는 행동을 가리킨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남자친구와 만난지 3개월 됐어요. 만날 때 마다 대화에 집중하지 않고 자기 폰만 봐요. 간단하게 말하고 또 폰 보고, 좀처럼 대화다운 대화를 할 수 없는데, 이 남자 저한테 관심이 별로 없는 것일까요?” 스마트폰 사용빈도가 늘어나면서 인간관계 속에 나타난 ‘신종 현상’이 있다. 함께 있는 상대가 아니라 수시로 스마트폰을 응시하는 현상. 만남 중 상대가 지나치게 폰만..

'뚝뚝뚝' 2만명대 무너졌다…7월 한국에 닥친 심각한 상황

박상용 기자기자 구독 입력2023.09.27 16:46 수정2023.09.27 16:46 지면A4 7월 출생아도 2만명 붕괴 韓인구, 45개월째 감소세 1.9만명…7월 기준 '사상 최저' 사망자는 작년보다 8% 늘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난 7월 출생아 수가 2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7월 기준 사상 최저다. 출생아 수는 10개월째, 인구는 45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졌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7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7월 출생아는 1만9102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6.7%(1373명) 감소했다. 7월 기준으로 출생아 수가 2만 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월간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42년 만에 처음이다. 전년 동월 대비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감소세를 기록하다가 그..

뇌세포와 컴퓨터가 결합하면 AI 뛰어넘을까

[씨즈더퓨쳐] 입력2023.09.24. 오전 8:01 기사원문 이창욱 기자 씨즈더퓨쳐 영상 캡쳐 “저희가 한 일은 뇌세포가 ‘퐁(Pong)’이라는 게임 세계에서 동작하도록 시뮬레이션한 것입니다. 성공 여부를 보여주기에는 퐁 게임이 명쾌하고 좋았죠.” 화상 인터뷰로 만난 호주 생명공학 기업 ‘코티컬 랩스’의 최고과학책임자(CSO) 브렛 케이건 연구원은 뇌세포에게 퐁 게임을 가르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퐁은 1972년 처음 발매된 고전 아케이드 게임이다. 화면 이리저리 튀어 다니는 공을 판으로 쳐서 반대편으로 날려 보내면 된다. 판으로 공을 되받아치지 못하면 게임 오버다. 하지만 가장 궁금한 건 왜 하필 ‘뇌세포’에게 퐁 게임을 가르쳤는지다. 이에 대해 케이건 연구원은 “뇌세포가 잘 할 수 있는 일이 있..

아기 태어나니 손가락 14개 · 발가락 12개…인도 부모 "너무 행복"

[포착] 김성화 에디터입력 2023. 9. 24. 06:39수정 2023. 9. 24. 10:36 인도에서 손가락 14개, 발가락 12개인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아기의 부모는 신의 재림이라며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16일 인도에서 손가락 14개, 발가락 12개인 여자 아기가 태어났다. 현지시간 19일 영국 미러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인도 북부 라자스탄 주 바랏푸르의 한 병원에서 20대 산모가 손가락 14개와 발가락 12개를 가진 여자 아기를 출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른손과 왼손에 각각 7개의 손가락이, 오른발과 왼발에는 각각 6개의 발가락이 있었습니다. 선천적으로 다지증을 앓는 것일뿐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상태입니다. 다지증은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생기는 것으로 알..

숨겨진 세계가 드러나다: 남북한의 놀라운 대조를 폭로한 사진작가

선전 퍼레이드부터 케이팝 센세이션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시각적 놀이기구를 준비하세요! 분단과 지정학적 긴장으로 점철된 세계에서 북한과 남한의 라이벌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두 개의 국가로 분단된 한반도는 역사적 사건의 지속적인 영향과 이념의 힘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수십 년에 걸친 적대감과 분단은 두 나라의 삶과 문화, 풍경을 놀랍도록 다른 방식으로 심오하게 형성해 왔습니다. 재능 있는 한국 사진작가 김지수의 렌즈를 통해 남한과 북한의 극명한 대조를 풀어내는 특별한 시각적 여정을 시작합니다. 김지수의 사진 탐험은 표면을 넘어 한반도의 복잡한 일상의 현실을 들여다봅니다. 수수께끼 같고 엄격하게 통제된 북한 사회부터 역동적인 민주주의와 경제 강국인 ..

“예수, 두 아내와 동침” 묘사에 발칵…죽어서도 용서받지 못한 ‘이 작가’ [나쁜 책]

김유태 기자(ink@mk.co.kr)입력 2023. 9. 16. 07:51 [금서기행, 나쁜 책-10] 카잔차키스 ‘최후의 유혹’ [금서기행, 나쁜 책]은 전 세계 현대의 금서를 여행합니다. 국가가 발행을 중단시킨 문학, 좌우 논쟁을 촉발한 논픽션, 외설의 누명을 쓴 예술, 동서고금의 필화 스캔들을 다룹니다. ※아래 기사에는 가톨릭과 개신교 교인이 읽기에 불편한 신성모독적 표현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불쾌감을 느끼실 수 있음을 미리 고지하오니 원치 않는 경우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시기 바랍니다. 니코스 카잔차키스 소설 ‘최후의 유혹’은 치명적인 작품입니다. 종교계 성직자들은 책 출간도 전에 이 책을 금서로 지정했고, 최고 지도부가 카잔차키스를 종교계에서 파문하게 만들었던 책이지요. 이 소설이 영화로 제작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