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신 대로 사는 생활 지식/모든 생물을 다스리는 지식 162

확률 200만분의 1 '알비노 거북' 브라질 아마존 지역서 부화

김재순 입력 2020.12.21. 05:02 댓글 1개 자동요약 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에서 몸통이 흰색인 '알비노 거북'이 부화하는 데 성공했다. 20일(현지시간) 브라질 뉴스포털 G1에 따르면 북부 토칸칭스주를 중심으로 진행된 아마존 거북 보호 프로젝트를 통해 알비노 거북 여러 마리가 부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생물학자들은 알비노 거북이 부화에 성공할 확률은 거북알 200만 개 가운데 1개에 그칠 정도로 매우 드문 일이라고 말했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1221050200052URL복사 아마존 거북 보호프로젝트..야생서 생존 쉽지 않아 구조작업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서 '알비노 거북' 부화 브라질 북부 토칸칭스주를 중심으로 진행된 아마존 거북 보호..

국립산림과학원, 송이버섯 상업재배에 한걸음 내딛다!

등록일 : 2020-09-29 국립산림과학원, 송이버섯 상업재배에 한걸음 내딛다! -송이 감염묘에서 송이버섯 발생 4년 연속 성공, 송이버섯 인공재배 청신호- □ 송이버섯은 가을철 최고의 맛과 향을 가진 버섯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나 인공재배가 안 되어 생산량이 안정적이지 않다. 이러한 이유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송이버섯 인공재배를 위해 연구하고 있지만, 아직 성공한 사례가 없다. □ 하지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송이버섯 인공재배를 연이어 성공하였고, 2010년 첫 송이버섯 발생 이후, 2017년부터 2020년 올해까지 4년 연속 송이버섯 인공재배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 송이버섯의 인공재배는 송이균을 감염시킨 묘목을 이용하는 기술로 가능하다. 이 기술은 송이가 발생하는 토양에 소나무 ..

이제 나무로 빌딩짓는 시대 온다

등록일 : 2020-12-04 이제 나무로 빌딩 짓는 시대 온다 -건축물구조기준규칙 내 목구조 건축 규모제한 폐지-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그간 소규모 건축에 국한되었던 목구조 건축 시장이 ‘건축물구조기준규칙’ 내 목구조 건축 규모 제한이 폐지됨에 따라 대형?고층 목구조 건축 시장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 ‘건축물구조기준규칙’은 건축물의 피난?방화 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의 내화구조 성능 기준에 근거하여 2005년부터 지붕 높이 18m 이하, 처마높이 15m 이하 및 연면적 3,000㎡ 이하로 목구조 건축 규모를 제한하였었다. □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구조용 목재제품의 내화성능을 향상시키고 목재제품에 대한 품질 및 성능 기준을 제정하여 높은 강도와 균질한 성능으로 목구조의..

세계적 석학 자크 아탈리 "백신 못구했다고? 한국 끔찍한 실수"

신수지 기자 입력 2020.12.20. 18:04 수정 2020.12.20. 18:28 댓글 7375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1220180412151URL복사 [Mint] 미테랑 10년 특별보좌관 지낸 세계적 석학 자크 아탈리 인터뷰 "백신 최소 10여종은 나와야" “절망에 저항하십시오.” 코로나가 짓밟은 한 해 끝에, 프랑스 석학 자크 아탈리가 한국의 독자에 당부한 말이다. 아탈리는 15일 Mint 인터뷰에서 “코로나는 인류에게 ‘남을 위하는 것이 곧 나를 위한다'는 이타주의의 가치를 상기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조선일보DB “뭐라고? 한국이 코로나 백신을 구하지 못했다고? 직접 확인을 해보기 전엔 믿기 어려운 일이다. 사실이라면 끔찍한 실수(te..

느닷없이 선박에 충돌하는 고래..알고보니 비닐 삼켜 '복통' 몸부림

이정호 기자 입력 2020.12.20. 21:19 댓글 16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1220211933018URL복사 godid dhduaanf qlslf 물속 둥둥 떠다녀 먹이로 착각 섭취 후 내장 고통 느끼다 폐사 코로나 방역에 비닐 사용 급증 '해양오염 막을 규제 시급' 지적 [경향신문] 수심 2000m까지 내려가 헤엄칠 수 있는 향유고래. 최근 호주 연구진은 고래들이 물속에 떠다니는 비닐을 먹고 복통으로 폐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유고래는 주요 피해 대상이다. 위키피디아 전 세계 바다에 떠다니는 플라스틱 쓰레기 가운데 고래에게 가장 치명적인 건 비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비닐 재질의 봉지나 필름을 먹은 고래는 고통에 몸부리치다 선박과 충돌하기도..

와인의 나라 프랑스 입맛을 사로잡은 주식회사 한국와인 입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 2020. 11. 24. 10:00 한병의 와인에는 그곳의 토양, 햇빛, 물, 공기가 담긴 '주식회사 한국와인' 입니다. 안녕하세요. (주)한국와인 하형태 대표입니다. (주)한국와인(www.vincoree.com)은 2006년 경북 영천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와인을 만들고자 첫걸음을 내딛은 기업입니다. 한국의 와인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자 ' 30여년'을 준비했습니다. 1982년 와인 불모지인 우리나라의 초창기 와인메이커로써 대기업에서 일하면서 해외 와이너리를 다니며, 선진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고 한국을 대표하는 와인을 만들고자 하는 꿈이 생겼습니다. 이에 브랜드를 회사명을 한국와인으로, 브랜드를 뱅꼬레(vincoree, vin(뱅):와인, coree(꼬레):한국, 프랑스어)로 하여 ..

미래 식량 보장하는 식물의 신진대사

[랩큐멘터리] 2020.12.01 19:42 포스텍 생명과학과 발달신호 네트워크 실험실 사람은 누구나 팔이 2개, 다리가 2개다. 식물은 다르다. 햇볕을 받느냐, 그늘에서 자라느냐, 물속에서 크느냐 키워도 잎의 개수, 줄기 길이, 가지의 수가 모두 다르다. 이는 환경에 따라 식물에 작용하는 발달 신호가 전부 달라서다. 황일두 포스텍 생명과학과 교수가 주도하는 발달신호 네트워크 실험실은 식물 발달을 조절하는 신호 전달체계를 파헤치고 있다. 식물이 호르몬, 단백질, 양분, 스트레스, 주변 환경 등 천차만별인 발달 신호를 어떻게 받아들여 자라는지를 연구해 식물 성장을 조절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실험실에는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잡초인 ‘애기장대’를 비롯해 토마토, 감자, 담배 등 여러 작물이 생육실에..

<물의 인문학> 인간은 어떻게 물을 길들였나?

반니 2020.12.04. 08:004,378 읽음 비밀글 약 1만 년 전 지역마다 시기적 차이가 있다 인간 사회는 동물을 사육하고 식물을 재배하기 시작했다. 자연스럽게 개와 함께 사냥을 나가고 고정적인 야영지 부근에 소규모로 식물을 재배하던 것에서 차츰 발전해, 숲에 임시 ‘텃밭’을 만들고 돼지, 염소, 순록, 소를 울타리에 가두었다. 뗏목과 카누를 만들게 되면서 인간 집단은 새로운 세계로 나갈 수 있었다. 가령 태평양에 사는 마오리 족의 조상은 대만을 거쳐 남동아시아에서 왔다. 라피타 도자기는 3500년 전쯤에 뉴기니 섬 동쪽의 비스마르크 제도에 그들이 살았음을 알려준다. 그들은 기원전 제1천년기에 섬을 따라 태평양을 가로질러 이동하면서 멜라네시아와 누벨 칼레도니를 거쳐 피지, 통가, 사모아로 들어갔..

'멸종위기' 수마트라 오랑우탄 벨기에서 탄생.."종 보전 기대"

윤태희 입력 2020.12.09. 17:01 댓글 3개 자동요약 벨기에의 한 동물원에서 심각한 멸종위기에 있는 수마트라 오랑우탄 한 마리가 태어났다. 미국 CNN 보도에 따르면, 새끼 오랑우탄은 수컷으로 지난달 28일 브후질레트에 있는 파이리 다이자 동물원에서 태어났다. 동물원 측은 "본원의 오랑우탄 종 보전 프로그램은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야생 오랑우탄이 서식하는 인도네시아의 삼림 재생 프로젝트에도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랑우탄은 서식지인 수마트라섬과 보르네오섬의 삼림 벌채 탓에 심각한 멸종 위기에 있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1209170102842URL복사 [서울신문 나우뉴스] ‘멸종위기’ 수마트라 오랑우탄 벨기에서 탄생…“종..

텃밭에서 재배한 "강황 수확해 말리기"

엄니의 텃밭 엄니 ・ 2020. 12. 2. 18:32 올해 달력도 "마지막 잎새"처럼 달랑 한 장이 남았어요. 소중한 이웃님 모두 "새해에 계획했던 일"을 다시 되뇌이며 얼마나 실천을 했는지 확인을 해보아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 엄니도 시간 내어 새해에 세웠던 계획을 꾸준하고 성실히 실천했는지 확인해보아야겠습니다.ㅎㅎ ​ ----------------------------- ​ 엄니가 텃밭 놀이를 하고부터 "강황"이 몸에 좋다는 얘기를 듣고 텃밭에 해마다 강황을 재배하고 있어요. 올봄에도 역시 작년에 수확하여 보관해두었던 "강황 종자"를 꺼내보았답니다. 매년 "엄니만의 종자 보관 방법"으로 보관했더니 갓 수확한 것처럼 싱싱해요.ㅎㅎ ​ 강황 종자를 텃밭에 심고 볏짚까지 덮어두었더니 "강황 새싹"이 ..